그를 데리고 오기 위한 10년의 노력이 이루어졌다!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이 2006년 4월 8일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습니다. 지난 10년간 열화와 같은 클래식 팬들의 요청으로 수 차례 노력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였던 그의 내한이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 키신은 1971년 러시아에서 태어났으며, 겨우 2세의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0대의 나이에는 이미 세계적인 스타로 등극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콩쿠르를 거치지 않고 성장한 예외적인 수순을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실력과 인기는 다른 피아니스트들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소나타와 쇼팽 스케르초 전곡을 연주하여 애타게 그를 기다려왔던 국내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입니다.
2006년 4월 8일(토) 20:00 공연 티켓 2장을 명기형 덕분에 20%싸게 구입하였다. 생각해 보니까 피아노 독주회에는 가본적이 없었다. 불현듯 '나는 왜 연주회에 갈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난 연주회에서 내 감성이 풍부해 지는것을 느낀다. 난 음악으로 부터, 연주자들로부터 새로운 에너지를 받는다. 그리고 그것들은 나를 변화시키는것 같다. 아직 공연일 까지 4달이 넘게 남았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 볼까나~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 (Pianist Evgeny Kissin) 약력 보기..
신세대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
두 살 때 처음 피아노를 연주하였으며, 모스크바 그네신 음악학교 신동 코스에 6세 때 입학하였다. 모차르트 협주곡으로 데뷔 공연을 가진 것이 그의 나이 겨우 10세 때였는데, 이 성공적인 데뷔 이후 그 이듬해에 첫 독주회를 열었다. 여느 연주자이면 콩쿠르 참가를 위해 맹훈련을 할 10대 후반의 나이에는 이미 세계적인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로 등극하였다. 이는 물론 어릴 때부터 예능이나 체육 등에 소질이 있는 신동들이 일찌감치 국가에 의해 발굴되고, 최고의 지위에 오르기까지 국가적인 투자와 교육을 아끼지 않았던, 이제는 사라진 구 소련의 시스템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다.
예프게니 키신은 1971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키신이 태어날 무렵 그의 어머니는 이미 열살 위인 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었고 그런 만큼 어린 키신에게 무리하게 피아노 레슨 장면을 보며 나름의 음악적 감각을 익혀갔던 것이다. 아들의 재능이 예사롭지 않음을 깨달은 부모가 키신을 그 내신 중등음학학교로 데려간 것은 여섯 살 때. 여기서 키신의 재능은 영재음악 교육의 대가 안나 칸토르 교수에 의해 섬세하게 다듬어져 갔다.
팔꿈치로부터 손가락 끝까지를 거의 일자가 되게 내리 누르듯 연주하는 독특한 운지법은 어린아이의 우스꽝스런 버릇 같아 보였지만 칸토르 여사는 이 마저도 키신이 느끼는 가장 자연스런 표현법임을 알고는 억지로 교정하지 않았다. 지금 키신은 가장 독특한 운지법을 구사하는 피아니스트로 여겨지지만 누구도 그 보통스럽지 않은 자세에서 흘러나오는 연주가 어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바흐에서 슈만, 리스트, 쇼팽, 스크리아빈, 프로코피에프,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바흐를 연상시키는 자작의 인벤션에서 키신의 경이로운 테크닉과 해석의 깊이를 가늠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건강한 감미로움으로 촉촉히 젖어 드는 쇼팽, 지나친 엄숙함 보다는 중용적인 템포감을 유지하는 바흐, 얽힌 실타래를 풀 듯, 정연하면서도 풍부한 감성으로 넘치는 스크리아빈, 어느 곡에서도 키신은 이미 솜씨 좋은 테크니션은 넘어있는 것이다.
현재는 런던과 뉴욕에 거주하며 세계 유수의 공연장 및 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2006년 4월 8일 그 역사적 첫 내한이 예정되어 있다.
라흐마니노프 - 프렐류드 op23, No2 (키신 동영상)
쇼팽 - 프렐류드 op16 (키신 동영상)
아라비카
2006/01/02 22:45
2006/01/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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