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 F.스콧 피츠제럴드
책을 읽으면서 내내 "위대한~" 이라는 단어에 신경이 많이 쓰였답니다.
읽고 난 뒤에도 여전히 게츠비의 어떤면을 위대하다고 표현 한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데이지를 향한 그의 사랑(순수함 이랄까?)이 위대했던 것일까?
아니면 빈털털이 신세에서 막대한 부를 얻었던것이 위대했던 것일까..
사실 그 부를 얻을 수 있도록 개츠비를 채찍질 한 것은 데이지에 대한 사랑이었겠지만요.
데이지가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바라면서 불법으로까지 재산을 모은 개츠비, 데이지의 사랑의
대상은 자본력이었다는 것을 일찌감치 느꼈을 법도 한데...
아무튼 개츠비의 죽음에 연민을 느끼고.. 데이지는 많이 얄밉네요 :)
......
내일이 되면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
그 어느 해맑은 날 아침에....
그렇게 우리는 과거 속으로 끊임없이 밀려가면서도, 흐름을 거스르며 배를 띄우고, 파도를 가르는 것이다.
......
이 마지막 구절을 읽으면서 상쾌하게 책을 덮었다는~ 성식군
좋은 밤 되세요~
Posted by 아라비카
Twitter
Facebook
RSS
ATOM



back to top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