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짜리 열정 - 이채욱 :: 2006/08/06 11:23

 백만불짜리 열정  이채욱 지음
GE의 파울로 프레스크 부회장이 삼성 이건희 회장에게 편지를 써서 전격 스카우트 해온 남자, '샐러리맨의 성공 신화'라 불리는 GE코리아 이채욱 회장이 들려주는 성공의 멘토링이다. 직장인으로서, 또 인생의 리더로서 꼭 알아야 할 성공의 조건을 생생한 현장 경험담과 함께 풀어놓았다.

:: Pass!on ::
요즘들어 성공한 리더들의 글들을 자주 찾아 읽게 된다. 이런 자기 계발 이나 자기 경영분야의 책들을 읽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 개인적으로 스펜서 존슨의 책들이 그러한데 '결국 답은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 라는 점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다.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고 변화에 참여하고 그것을 즐겨라','내가 변화하지 않으면 남에 의해서 변화 당하게 된다.','긍정적으로 사고하라','과거에서 교훈을 얻고 미래를 위해 현재에 집중하라','자신과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되라'...

소위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혹은 강연을 통해 답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수많은 서적들은 항상 베스트 셀러가 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또 봤다는 얘기다.그렇다.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 인가? 우리의 문제는 노력의 부재(不在)일 것이다.알고 있는 그 사실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기 위한 그 노력의 부재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자기 계발 서적들을 계속 읽어야 하는가? 라는 물음이 생긴다. 사람이 일순간에 변화를 이룰수는 없는 법이다. 책을 읽어서 얻었던 느낌을 계속해서 리마인드 하면서 조금씩 가슴속에 새겨두다 보면 세월이 흘러가면서 책속의 리더들을 닮아 갈 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이든다. 그것은 어쩌면 희망사항일지도 모르겠다. 그사람의 성공 스토리를 알고 있다고 해서 나도 성공 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세상일이 어찌 그대로만 돌아 가던가. 아무튼 '성공','성취감' 등의 단어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것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사실.

이채욱 GE 코리아 회장의 책에서는 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몇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부하직원들을 정말 친가족 처럼 애정으로 대하는 모습이었다. 부하 직원에 대하여서 조차도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허울 없이 지내는 그의 모습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 나타나 있었다. 이런 그의 모습에서 자연 스럽게 강력한 팀워크가 이루어 졌을 거라고 생각 된다. 따뜻하고 애정어린 말한마디 한마디로 직원들에게 다가서는 그에게 회사 내의 모든 정보가 자연스럽게 흘러들어 오게 되는 것도 당연하다. 부하 직원들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매번 부하 직원들을 쫒아 다니면서 식사를 같이 했다던 이채욱. '신뢰는 같이 먹은 밥그릇 수에 비례 한다'는 그의 말이 크게 와닿는다. 그의 부하 직원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이 가장 잘 나타난 구절을 책에서 옮겨 보았다.

'휴일에 팀원에게 전화한 적이 있나?'
나는 휴일에 전화하지 않는 것, 혹은 전화를 할 때의 자세가 리더의 모든 것을 보여 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긴급할 때는 전화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긴급한 일이라해도 리더는 최대한 전화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전화를 하게 된다면 가능한 조심 스럽게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로 해야 한다.

내용보기..

자신의 직원을 최고의 부모로 만들어 줄 수 없는 리더는 가장 초라한 사람이고, 가장 무례한 사람이다.

열정.. 많은 사람들이 열정이 필요하다고 외친다. 하지만 회사일에 대한 열정을 아무리 외쳐도 생기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에 한번 고민한 적이 있는 문제인데 이채욱 회장이 좋은 해답을 제시해 주었다.
열정의 조건?!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부당한 조건 속에서 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열정을 기대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열정은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는 확신 속에서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전문 직업인들 사이에서 그것은 어쩔 수 없이 돈과 직위, 그리고 처우로 드러난다. 따라서 처우에 대해 뭔가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일을 열정적으로 계속하기 위해서라도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신입 사원이 아닌 이상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은 늘 두 가지 역할을 해야만 한다. 하나는 리더의 입장에서 팀원들을 평가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고 자신의 문제를 회사에 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 회사에서 신규 사업에 대한 결단력의 부재로 약간 붕떠있는 듯한 기분이 들고있는데, 이에 관련하여 그가 말하는 리더의 결단력에 관한 내용이 상당히 공감된다.
어떤 이들은 책임 때문에 결단하기를 주저하기도 한다. 이러한 리더들은 끊임없이 근거 자료를 원한다.하지만 100% 성공을 확신할 수 있는 사업은 없다. 사업의 타당성은 끝까지 숙고해 보아야 하지만, 아무리 근거를 찾아보아도 70%가 최대다. 그러므로 그 이상의 자료를 찾으려 하는 것은 낭비다. 나머지 30%의 확신, 그것은 리더의 직관에서 나온다. 결단은 70% 정도의 정보와 30%의 리더의 직관, 그리고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리더의 확고한 의식에서 나온다. 그것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는 이미 리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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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미래의 리더에게 던지는 26개의 질문..

2006/08/06 11:23 2006/08/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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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Passion : 백만불짜리 열정

    Tracked from lovesera.com: ART of VIRTUE | 2007/12/31 11:44 | DEL

    이채욱 저 | 랜덤하우스중앙 |2006년 02월평가: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의 4대 조건은'열정', '겸손', '자기 확신' 그리고 '따뜻한 배려'입니다.그 중 미래의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

  • 준범 | 2006/08/07 10: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휴일에 전화하지 말라. 참 좋은 얘기네요.

    스펜서 책을 2권 읽었는데, 선물이랑, 또 뭐더라..

    형 말대로, 진짜 다 알고 있는 얘기로 그렇게 돈을 벌어들이다니, 그것도 능력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람책은 안읽기로. ㅋ 차라리 판타지 소설이 낫더라구요.

  • | 2006/08/07 12: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더위에도 참 많이도 읽으시는군요.
    하긴 저야 덥다는게 핑계일테고...시간이 나도 습관이 되지 않아 이리저리 티브이 채녈만 돌릴지언정 책읽을 생각은 못 하는가봐요.ㅋㅋ

    • 아라비카 | 2006/08/07 13:35 | PERMALINK | EDIT/DEL

      사실 저도 집에서는 책 거의 안봐요 ^^;
      출근 시간에는 학원 복습하는거 땜에, 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조금씩 보고 있어요~

      집에 있으면 주로 =.=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시청하죠;;;

  • juno | 2006/08/07 16: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도 이런류의 책들을 좋아하긴 한데...
    언제부턴가 손이 잘 안가더라구... 성식이가 글머리에서 얘기한 그런 이유도 있고...
    성공한 사람들이 이런 책까지 내서 돈을 또 더 버는구나 생각하면...
    배가 아파서리... ㅋㅋ

    • 아라비카 | 2006/08/07 21:17 | PERMALINK | EDIT/DEL

      하하 ㅋ 맞아요 ^^;
      '성공의 비결을 가르쳐 주마!' 책값은 선불이다 =)

  • 아라비카 | 2006/08/09 16: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소설이 고프다;;
    지금 읽고 있는거 진도도 안나가는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먼저 읽어 버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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