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강습 10주차

10주차 강습 (08.04.06) 후기
이 강습은 12주 짜리 강습 이었으니까 이제 앞으로 2번의 강습만이 남아 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기타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있었지만 어떻게 접근 해야 할지 몰라서 마음속에 담아만 두고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이렇게 강습을 듣고 배울 수 있게 되었으니 소원 하나 푼 셈아닌가..
오늘은 강사님이 카니발의 '거위의 꿈'으로 수업을 하셨다. 연습 하기 쉽게 강사님이 코드 몇개를 생략해 주었다. 새롭게 배운 코드로는 Edim7 코드와 Bm7 코드가 있었다. 둘다 어려운 코드는 아니어서 곧 익숙해 질 수 있었다. - 그런데 메모를 안해 놔서 집에서 연습 할 때 기억이 안나 고생 했다.- 조금 나아 지긴 했지만 여전히 코드를 진행 하는데 버벅임이 있어서 노래를 부르면서 연습 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었다.
연습하자~! '거위의 꿈'
다음주 강습에는 기타로 연줄 할 수 있는 '캐논 변주곡'을 강사님께 부탁했다. 연습 하기에는 아직 힘들 거라고 그러시면서 쉽게 편곡된 악보를 구해 보겠다고 하셨으니 살짝 기대해 본다.
거위의 꿈’이 세상에 처음 나온 건 딱 10년 전이다. 청년 가객 이적, 김동률이 처음 만들고 불렀다. 그들의 ‘카니발’은 짧은 기간에 그쳤지만 노래는 시한부가 아니었다. ‘거위의 꿈’은 인순이에 의해 비로소 ‘완성’됐다. 제대로 주인을 찾아간 셈이다. 하지만 노래의 주인은 작사·작곡가도 아니고 가수도 아니다. 이 노래를 가슴으로 부르며 내일을 다짐하는 바로 그 이름 모를 이웃이야말로 이 노래의 진짜 주인이다.
서강대 특강에서 그녀는 “운명에 끌려 다니지 말고 부딪쳐라”고 힘주어 말했다. 독한 사람이 되지 말고 강한 사람이 돼라는 의미로 들린다. 과거의 노예가 되지 말고 미래의 주인이 돼라는 말이기도 하다. 미니시리즈 ‘인순이는 예쁘다’를 연출한 표민수 PD는 가수 “인순이의 극적인 삶에서 감동을 받았고 그것이 드라마 창작의 모티프가 됐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실제로 드라마상에서 주인공이 ‘거위의 꿈’을 부르는 장면도 삽입됐다.
살아보니 인생은 문제가 아니라 문제집이다. 문제만 있는 게 아니라 해답도 있다는 뜻이다. 마흔을 바라보는 마라토너 이봉주가 여전히 달리고 있는 모습에서, 쉰을 넘긴 인순이가 혼신을 다해 열창하는 무대 앞에서 우리는 희망을 읽는다.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인순이는 정말로 예쁘다.
주철환 OBS 경인TV 사장
기사 출처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 ··· D2975436기타 강습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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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라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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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갑자기 확 올라왔네
'사랑으로' 해바라기 노래가 코드는 쉬운데 코드변경이 자주 일어나서 코드연습하기 좋을듯 버닝~
이정선 기타교실 교재에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