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권문수

테라피스트(therapist)는 각종 치료사 혹은 치료학자 등을 뜻하는데 주로 약이나 주사 등의 처방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다채로운 방법을 통해 환자의 치료를 돕는 사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이코 테라피스트(psycho-therapist)라는 말이 상당히 낯선 단어인 것 같다. 30여 년을 살아오면서 사이코 테라피스트를 만나 본 적도 없거니와 사이코 테라피스트에게 치료 받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이코 테라피스트를 임상심리학자라고 한다.) 다만 '정신병','정신병원'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대다수의 누군가처럼 좋지 않은 이미지만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사이코 테라피스트가 병원에서 하는 일은 정신과 환자와의 면담, 검사, 경과 관찰, 의사에게 조언하는 등의 일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정신질환이라고 생각하면 곧바로 정신과 의사를 떠올리고는 했었는데 사이코 테라피스트가 중간에서 의사와 환자 사이의 다리 역활을 해주는 듯 하다.
이 책은 10여 년 넘게 사이코 테라피스트로 활동해온 지은이가 그동안 겪었던 다양한 환자들과의 심리치료 경험을 담고 있다. 단순히 치료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미국과 한국의 문화 차이와 심리학의 기초가 되는 프로이트와 융의 이론들, 각종 심리적/정신적 장애 유형들에 대한 소개도 곁들이고 있어서 심리학에 대한 입문서 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
지은이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어릴적부터 남아 있는 컴플렉스라던가, 트라우마, 지워지지 않는 슬픈 기억들, 우울함과 외로움은 왜 생기는 지.. 이것들은 모두 인간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것들이라는 것을 배웠따. 이것들은 스스로 인정하고 서서히 극복해야 하는 수 밖에 없다. 사이코 테라피스트는 바로 그 과정을 도와 주는 사람이었다.
우울함은 삶의 일부다.
이 책(102p, 162p)에는 WHO 규명한 우울함과 우울증의 원인에 대한 소개글이 나온다. 그 수많은 우울증의 원인은 지은이의 말 처럼 우리가 삶을 살면서 절대 피할수 없는 것들이었다. - 젊었을때의 경험,유전, 계쩔성, 심리적 요소, 일반적으로 반복되는 일상, 지속되는 육체적 병과 약 복용, 다이어트, 산후 우울증, 사회적 환경, 완벽주의.. - 그렇다. 이 것들은 삶의 일부다. 우울함이 2주 이상 지속되기 시작하면 '우울증'으로 구분 하기 시작한다. 스스로를 2주 이상 우울함 속에 가둬 두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지은이는 우울함을 던져 버릴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한가지에 집중해 보라고 권하고 있다. 나폴레옹이나 링컨 같은 역사속의 위대한 인물들도 우울증 속에서 괴로워 하며 살아 온 것을 상기해 보면 '우울함'이 그와 상반 되는 다른 에너지를 끌어 내기도 하는 것 같다.
지루함을 떨치는 방법 (253p~265p)
- 나의 정신적 멘토를 찾는다. : 자신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
- 내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자 : 볼링,헬스클럽,수영등의 운동을 일주일에 2번이상 한다
- 여행 (?) : 사람마다 다르다.. +가 되는 사람이 있고 -가 되는 사람이 있다.
- 자원봉사 : 자신에게 맞는 자원 봉사 활동을 선택하여 지속적으로 기여 할수 있도록 한다. 보람을 찾는다.
- 이성과의 사랑 (?) :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심리적 공황이 올 수도 있다?
- 나의 정신적 멘토를 찾는다. : 자신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
- 내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자 : 볼링,헬스클럽,수영등의 운동을 일주일에 2번이상 한다
- 여행 (?) : 사람마다 다르다.. +가 되는 사람이 있고 -가 되는 사람이 있다.
- 자원봉사 : 자신에게 맞는 자원 봉사 활동을 선택하여 지속적으로 기여 할수 있도록 한다. 보람을 찾는다.
- 이성과의 사랑 (?) :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심리적 공황이 올 수도 있다?
"인간은 모두 외롭다.그대만 혼자 외로운 거 아니다.그러니 혼자 고민하지 말자."
권문수님의 싸이코트래블로지 연재 기사들 링크
Posted by 아라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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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시각의 리뷰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