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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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세상을 두루두루 여행하기 위해 양치기가 된 청년 산티아고의 '자아의 신화' 찾기 여행담.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제목과는 달리 간결하고 경쾌한 언어들로 쓰여 있어서, 물이 흘러가듯 수월하게 읽히는 작품이다.


:: O Alquimista ::

2001년 출판 됐지만 2004년 최고의 베스트 셀러로 주목 받고 있는 그 책이다. 더구나 1993년에는 고려원이라는 출판사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양치기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소개 되기도 했었다고 한다. 파울로 코엘료의 이름이 국내에도 알려지기 시작 하면서, 또 '연금술사'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알듯 모를듯한 미묘하고 신기한 매력, 그리고 '자아의 신화'를 이루기 위해 떠나는 주인공의 삶에 임하는 모습이 독자들을 잔잔하게 감동시켜 많은 인기를 누린것 같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너무도 신경 쓸일도 많고 몸은 피곤하며 마음은 복잡하다. 진정으로 바라던 꿈과 희망은 언제 어디로 갔는지 기억도 안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꿈과 희망을 황량한 사막 어딘가에 묻어 두고 살았던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코엘료의 '연금술사'는 우리들로 하여금 자신의 꿈과 삶, 사랑을 되집어 보는 시간을 주는 것같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신학을 공부했던 양치기 소년이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신학을 공부 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은 세상을 여행 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양치기를 하면서 안달루시안 지방을 여행 하면서 살게 된다. 2주일동안 두번이나 같은 꿈을 꾸게 되면서 집시 노파로 부터 해몽 구하게 된다. 노파의 해몽을 듣고 번민 하던중 살렘의 왕 멜키세덱응 통해 '자아의 신화'에 대해 깨달고 '자아의 신화'를 이루기 위해 아프리카 이집트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을 하면서 동료로 여겼던 사람으로 부터의 배신, 운명을 느끼게된 사랑을 오아시스에 두고 떠나야 했던 이별 , 사막에서 맞게 되는 죽음의 위기를 여러번 거치 면서 그는 점점 만물과 교감할 수 있는 연금술사의 언어 즉, '우주의 언어'를 배우게 되고 '자아의 신화'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간다. 그리고 오아시스에서 만난 술사의 도움으로 꿈에서의 그 장소,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에 서게 되고 바로 그 '자아의 신화'의 완성 앞에서 다시 한번 목숨의 위기를 맞는다.. 위기를 벗어난 산티아고는 자신이 찾고자 하는 보물이 처음부터 자신이 있던 스페인 안달루시안 지방의 낡은 교회에 있다는 것을 깨닭게 되며서 책은 끝이 난다.

항상 그렇듯이.. 중요한 것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의 가까이에 있다.
진리는 간단 하다. 그래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연금술사들의 에메랄드 판에 새겨진 '우주의 언어'를 이해하기 위한 원리가 짧고 명료했던 것처럼..

책장을 넘기면서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이 너무 많았다.
그 중에서 몇가지만 '인터넷 서점 yes24'찾아서 남겨 본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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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라비카

2004/12/19 22:19 2004/12/19 22:19

6 Comments (+add yours?)

  1. ragiragi 2004/12/20 09:52

    라기라기한텐 왠지 안 맞는지.. 1/3 읽다가 관뒀더레나 어쩐데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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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식 2004/12/20 09:55

    난 웬만하면 그 내용에 맞춰 가면서 읽잖아 ㅋㅋ
    그리고 나름대로 참신하던걸~ 대게 뭐 꿈을 찾거나 이런 이야기들이 앞이 뻔히 보이는 좀 상투적인 반면 염금 술사는 그런 면에서 신선했던거 같아.하고 싶은 얘기를 빙빙 돌려 말하긴 했지만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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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성식 2004/12/20 09:56

    그리고 새롭게 안 사실!
    Five Star Stories에서 등장하는 파티마라는 이름은 마호메트의 딸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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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공 2004/12/22 09:04

    오공한테는 왠지 잘 맞는책!
    근데 파울로 코엘료의 다른책들은 연금술사만큼 좋진 않았어.
    그냥 같은 작가라서 읽었던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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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성식 2004/12/22 09:24

    누나 코엘료 아자씨가 쓴 '11분'이라는 책은 어때요?
    사랑에 관한 책이라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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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경희 2005/04/13 16:42

    난 이거 보고...문화적 차이를 느끼겠던데...감흥이 오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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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Tracked from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 2005/09/07 17:16

    얼마전 부터 읽기 시작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살기위해 읽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해 책을 읽는 것이. 책장을 넘길수록 신비한 매력에 빠지게 된다. 동화같기도 혹은 옛날 사람들의 지혜로운

  2. Subject: 연금술사 Tracked from TheLibraryOfBabel 2005/11/12 13:03

    ISBN:89-8281-447-7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자신의 자아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얘기이다. 연금술사에 관한 얘기이기도 하지만 자연의 속삭임에 귀를 귀울이며 자아실현의

  3. Subject: 연금술사의 인상적인 구절 메모 Tracked from Younghoe.Info 2006/10/26 11:39

    지금의 이 가게가 내가 바라던 꼭 그만큼의 가게라는 걸 알게 된 거지어떤 면에서는 지금의 나는 내가 결정한 것이다.그렇지 않다라고 말하고 싶더라도최종적으로 지금의 내 모습을 결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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