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Jazz! 재즈에 대한 무한한 궁금증... 나는 '이런 느낌의 곡이 재즈가 아닐까?' 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재즈를 접하고 있었다. 재즈의 분위기에 조금씩 빠져들수록 재즈의 정체에 대한 목마름은 점점 깊어만 가고 있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나는 이 갈증을 오래 묻어 둘 수 없었다. 갈증을 풀어낼 도구로 나는 책을 선택했다. 김현준씨의 글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접한적이 있어서 '김현준의 재즈노트'를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나는 재즈를 사랑하고 상상하고 야유한다.' 어떤 한분야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할수 있다는 사실이 존경스럽다. 그 분야에 정통(精通)하지 않고서는 어떻게 이런 말을 할수 있을까..
입문자가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 저자가 풀어내는 재즈이야기는 진지하며 무겁게 느껴진다. 재즈에 대한 깊은 고찰과 섬세한 분석을 독자앞에 풀어 놓는다. 아마도 저자는 재즈의 여러가지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고 본질에 대해서는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심혈을 기울인 작가의 노력과 정성에 깊은 감명을 받을 수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리는 것은 사실이다. 지금 내 모습에서 한 발짝더 앞으로 나아가 같은 음악에서 더 많은 감상을 얻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아직까지 재즈에서는 역부족인듯 하다. 송혜진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머리로 이해하는 음악보다 마음으로 먼저 느끼는 음악이 더 중요하다.' 라는 말을 위로 삼으며 내 마음에 드는 밝고 경쾌한 재즈곡들로 가슴속을 채워본다.
재즈와의 대화 이 책의 3장에서는 이미 고인이 되어 버린 재즈 아티스틀과 저자 김현준이 가상의 인터뷰를 하는 형식을 취하여 고인의 삶과 행보를 되새겨 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그들의 음악의 이해는 곧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김현준의 말이 공감되는 흥미로운 대화를 엿볼 수 있다. '나는 이렇게 그들을 사랑하고, 추앙하고, 야유한다'
재즈 아티스트들과의 만남.. 책을 읽으면서 유난히 즐거웠던 부분이 있었다. 재즈 노트에서는 각각의 이슈들을 풀어 나가기 전 가장 앞부분에 재즈를 위해 평생을 걸어온 아티스트들의 짧은 메시지 혹은 인터뷰를 소개하는 부분이다. 이 짧은 문장들을 읽으면서 함축적으로 묻어 있는 그들만의 철학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많은 감흥을 얻을 수 있었다. 한 분야에 매진하여 모두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경지에 오른 사람에게서 느낄 수 경외감...
음악은 마치 의사를 만나 나누는 대화와도 같다. 상처를 아물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가 아파하는 것의 정체가 그 안에 모두 담겨 있다. 귀 기울이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 피아니스트 메리 루 윌리엄스 -
나는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재즈 연주자로 여기지 않았다. 단지 사람들이 잃어 버린 것을 전해 주려고 애쓴 한명의 기타 연주자에 불과 했다. - 기타리스트 자니 스미스 -
음악이 멈추었다. 그러자 세상도 멈추어 버렸다. - 보컬리스트 아니타 오데이 -
재즈는 단순히 하나의 음악이 아닌, 삶 그 자체이자 생활의 철학이다. 우리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도 그 안에는 희망이 숨어 있다. - 테너 섹소포니스트 자니 그리핀 -
젊은 재즈 연주자들은 마치 건물의 15층에서 시작하여 더 높은 고층 빌딩을 짓고자 애쓰는 것 같다. 그러나 그들은 가장 기본적인 것을 잊고 있다. 높은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그만큼 땅을 더 깊이 파야 한다는 것을.. - 트럼페터 클락 테리 -
음악이 나를 연주하기 바란다. 내가 음악의 수단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 나는 언제나 사람들을 머나먼 이상의 공간으로 이끌고 싶지만, 어디에서든 똑같이 피아노 앞에 앉아 있기를 바랄 뿐이다. 무릇 꿈이란, 값싸고 손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 피아니스트 제시카 윌리엄스 -
대중들이 원하는 것을 연주하려 하지 말고 자신만의 음악을 위해 힘써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자신의 음악을 연주한 뒤, 그것을 사람들이 간파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뿐이다. 때로 수십 년의 세월이 걸리더라고 어쩔 수 없다. - 피아니스트 셀로니어스 뭉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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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프롤로그 - 영혼을 팔아 감동을 얻다
1. 재즈의 현상과 본질에 대한 관찰 오선지 위의 재즈 : 재즈의 작곡 재즈로 그린 그림 : 재즈의 편곡과 구성 한 번 간 길은 다시 가지 않는다 : 재즈의 연주력과 해석 남기지 않기 위해 만드는 소리 : 재즈의 즉흥성과 직관 내가 나에게 하는 말 : 재즈의 편성 잃어버린 진실, 새로운 사랑 : 재즈의 톤
2. 재즈, 그 영욕의 역사를 찾아서 댄서의 순정 : 스윙에 대한 단상 멈춘 듯 흐르는 강물을 본다 : 모던 재즈의 발전 시작도 없고 끝도 없어라 : 모달 재즈의 공간미 자유롭지 못해서 자유를 꿈꾼다 : 프리 재즈의 아름다움 골고다의 십자가, 혹은 타락한 신전의 무희 : 재즈 록 퓨전의 역사적 가치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 재즈를 노래한다는 것 미래를 위해 남겨 둔 또 다른 음악 : 재즈와 클래식 음악의 만남
3. 재즈와의 대화 더 이상의 내일은 없다 : 리 모건 _ 가상 관찰기 영원을 부르는 진혼곡 : 존 콜트레인_ 서신 깨지지 않는 영혼의 나약함 : 쳇 베이커_ 가상 인터뷰 어느 이상주의자의 꿈 : 라산 롤랜드 커크_ 가상 관찰기 유리벽 속의 피아노 : 빌 에반스_ 가상 관찰기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세르게이 쿠료힌_ 서신
4. 우리 시대의 재즈 1980년대를 위한 연가 : 현대 재즈의 스승들 고전의 땅에 재현된 영광 : 유럽 재즈의 발전과 의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 : 현대 재즈의 다양한 레이블 거울 속에서 파랑새 날아오르다 : 에스닉 재즈의 형성과 발전 있어도 없는 듯한 존재를 위해 : 현대 재즈의 포스트 모더니즘
5. 이 땅에서 재즈를 듣는다는 것 재즈여, 침을 뱉어라 : 재즈인을 위한 논고와 변론 그가 건넨 명함 한 장 : 재즈 앨범의 의미와 역할 어둠 속에 울려 퍼진 재즈의 숨결 : 무대와 공연 기획 재즈라는 이름의 거울 : 매체와 비평의 역할 꿈꾸지 않는 자, 감동하지 말라 : 재즈와 대중
디스코그래피 찾아보기
이 책을 긴 시간동안 조금씩 읽어서 겨우 다 읽었다. 내가 모두 이해 할수 있는 책은 아니었지만 재즈와 더 친해진후 꼭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그때에는 같은 음악에서 지금보다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기를 희망한다..
1.눈뜬 자들의 도시 (이벤트로 '눈먼 자들의 도시' 함께 딸려옴) 눈먼 자들의 도시는 YES24 '아름다운 서재'에서 이외수 선생님의 추천도서 목록에 있던 책이다. 학교 도서관에서 여러 차례 대여 하려고 했었지만 대출중이거나 찾을 수가 없어서 결국 구입 하기로 결정 ^-^* 하지만 눈뜬 자들의 도시를 구입하면 눈먼 자들의 도시 페이퍼백을 주는 구나!!! '온 세상은 눈이 멀었으되 당신만은 눈을 뜨고 싶을 때..'
2.코드를 알면 음악이 보인다. (악보를 알면 음악이 보인다 후속편) 악보를 알면 음악이 보인다.. 이책은 작년에 피아노를 구입하려고 마음 먹으면서 구입해서 봤던 책이다. 열심히 읽던 당시에는 기보법과 보이싱, 코드에 대해서 이해는 했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결국 나의 피아노는 주인이 연습 안하고 게으름 피우는 바람에 편하게 계속 쉬고 있다. 다음달이면 10개월 할부도 끝나 가는구나;;; 쿨럭;; 아무튼 다시 무언가 해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집어 들었다. (사실 아직 안들었다;;;)
4.아이뮤즈-905 2GB MP3 플레이어 운전하면서 듣고 싶은 음악이 엄청 많다.. 내 차에는 CDP와 카세트 데크가 달려 있지만 노래를 전부 CD로 구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고 한번 구운 CD는 다시 곡을 변경 할 수도 없고 80분정도가 넣을 수 있는 한계이다 보니까 어쩔수 없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기로 했다. 카오디오를 바꿔 볼까 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여러모로 활용도를 가정 했을 때 mp3 플레이어와 카팩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이뮤즈는 가격대 성능비가 만족 스럽다.
5.카렉스 유선 카팩 카팩 마다 상당한 음질 차이가 존재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카팩의 헤드위치와 카세트 데크의 헤드 위치가 살짝 안맞으면 소리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한다.(왼쪽만 크게 나온다던가;;) 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하여 카팩을 여러개 분해해서 망가 뜨렸다. 카팩의 종류에 따라서 헤드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나사가 달린 제품이 존재 한다고 하는데 쉽게 구할수 있는 물건은 아닌것 같다. 결국 카팩을 분해 하고 칼로 카팩의 헤드를 고정 시키고 있는 프라스틱을 깎아 내어 한쪽 케이스에 밀착 시키고 반대편 케이스에 남는 부분을 스카치 테이프를 둘둘 감아서 채워 넣고 헤드의 위치를 살짝 이동시켰더니 오예! DIY 대성공!!!
6.USB 지원 멀티 3구 소켓 차량용 멀티 소켓에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전원을 얻어 올수 있는 제품이 있길래 바로 구입. USB 소켓 덕분에 운전중 핸드폰 충전 및 PSP 충전, 노트북 사용, 각종 USB 혹은 5v 어댑터등을 연결 해서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뭐 운전중 핸드폰 충전할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필요할때 요긴하게 쓸수 있을 듯 하다.
오나방!!!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봤옹~?
아웅~
참 참 참...
오늘 꼬옥 차 조심해... 꼬옥~!!! *^^*
책도 보고 영화도 봤지!
횽~ 왔다 갑니다. (- - ) (_ _ )
송박사! =)
잘지내고 있지? 학교 생활은 대충 짐작이 간다 ^^;
아무쪼록 몸 건강히 잘챙기고~!
힘내시오~
횽~ 왔다 갑니다(-_-)(_._)
요즘 잘 지내시나요?
보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면 밥 사주실까요?)
경두야 형 수,목에 학교 가거든!
얼굴 한번 보자꾸나 ㅎㅎ
형~ 나도 왔다 가요~
녀석 심심했구나;;; =.=
오라버니~
나두 또 왔다가요~
ㅎㅎ 나두 밥사줘!!!!
밥??? 밥?
나도 사줘;; ㅋㅋ
형.. 나도 왔다가요.ㅋ
응 ㅎㅎ
잘했어! 굿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