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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발걸음.. :: 2007/06/15 10:28
너 계속 음악하고 있었구나!
우연히 지난주 토요일에 MBC에서 하는 '쇼 바이벌' 이라는 프로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대학시절의 친구녀석과 마주 쳤다. 간간히 들려오는 이야기들로 짐작하고 있었을뿐 자세한 사정은 모르고 있었던 그 친구를 TV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그 친구는 전공이 '환경 도시공학' 이었다. 랩,힙합,락을 좋아하는 녀석이었는데 한눈에 보아도 그의 끼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였다. 우리가 속한 동아리는 '미디올로지'라는 MIDI를 이용한 창작곡 중심으로 공연을 하는 곳이었다. 나는 부족한 열정을 탓하며 2학년이 되면서 동아리 활동을 중지 하였고 동아리 방에서 죽도리 하던 녀석은 2학년이될 즈음에는 창작곡을 제작하여 축제 기간에 발표를 하기도 하였다. 자기가 만든 리듬과 화음속에서 열창하던 녀석이 기억속에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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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방에서 커즈와일 키보드를 두드리며 X-Japan의 Endless Rain을 흥얼거리던 녀석을 부러워 했었던 내 모습이 생각 나기도 했다. 벌써 그때가 9년전이 되어 버렸다. 그 친구는 거의 10년 동안 자기안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같은 길을 걷고 있었다. 그길이 그리 순탄치 않았을 것이라는 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꿈을 향해 한발짝씩 다가가고 있었음은 분명할 터이다.
너를 TV속에서 만나고 나서 새로운 다짐들로 내안을 채울 수 있었다. 친구야 쇼 바이벌에서 꼭 5주 우승해서 단독 콘서트를 할수 있기를 바란다. 전덕호 화이팅!

본명 : 전덕호
생년월일 : 1979년 3월 19일
학력 : 아주대학교 건축과
소속 : 슈퍼키드(보컬) , 허니첵스
취미 : 카트라이더, 독서
수상 : 2004년 제28회 MBC 대학가요제 금상
그 여자 장난 아니래..(가사보기)
ps : 트래픽이 자주 초과되어 '그여자 장난 아니래'는 다음의 사이트에서 들어 주시길 바래요~ 파일삭제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니 다운되는 일 없을 거예요 ^^;http://blog.naver.com/leehwa4428?Redirect=Log&logNo=3001832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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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 2007/06/11 10:37
BLINDNESS - JOSE SARAMAGO
온 세상은 눈이 멀었으되 당신만은 눈을 뜨고 싶을 때 - 아름다운 서재 이외수 -
책을 통해서 본 눈먼 세상은 생각보다 끔찍했다. 눈이 멀어 가는 사람들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도시는 대 혼란에 빠진다. 인간의 존엄성은 점점 가치를 잃어 가게 되고 오로지 원초적인 욕망만이 사람을 지배 하게 된다. 이것만은 꼭 지켜질 것이라고 믿고 싶었던 기본적 소양과 질서의 붕괴.. 원시적 욕구속에 인간은 점점 짐승과 같은 존재로 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기 주의와 혼란은 시간이 흐를 수록 팽배해 진다. 눈이 멀어버린 사람들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약탈과 폭력 살인 강간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것이 정말 인간 사회의 모습인가 하는 물음을 자신에게 던져 본다.
눈을 뜬 단 한사람..
작가는 도시의 모두를 앞이 안보이도록 한 것은 아니었다. 오직 한사람 백색으로 눈앞을 덮어 버리는 이 전염병에 걸리지 않은 여인이 있었다. 그녀를 통해 눈이 먼 사람들의 집단에서 벌어지는 온갖 추하고 상상하기 싫은 모습들이 그대로 독자에게 전달 된다. 하지만 그녀는 눈먼 인간들의 모습을 관찰만 하며 방관 하고 있지 않는다. 그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자신에게 의존하는 무리들을 바라보며 희생과 헌신으로 더 이상의 불행을 막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애쓴다. 그녀의 모습을 통해서 이 절망적인 순간에서 조차 아직 희망이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이대로 이 눈먼 인간들을 버려둘 수 없었나 보다.
눈을 뜬 다는 것의 의미
작가가 말하고 싶어하는 '눈을 뜬다' ,'보고 있다' 라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시력을 잃은 상태가 아닌한 우리는 모두 세상을 바라 보고 있다. 작가는 '인간으로서의 지켜 나가야할 가치와 근본을 진정으로 바라 보지 않는 다면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는 것이니 그것이야 말로 눈이 먼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 같다. 진정으로 세상을 바라 볼수 있는 눈을 가지고 그 속에 뛰어들어 베풀고 사랑하며 함께 고통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그런 삶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차례나 목차가 없다.. 문장 부호도 무시 되고 문단도 구분이 되지 않는다. 대화의 구분도 모호하다. 책의 문체 자체가 '눈먼 자들의 도시'를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시작부터 끝까지 물흐르듯 한번에 이어 지고 있다. 알수 없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문체다.
from 엠파스 인물 검색

| 이름 : 주제 사라마구 (Jose Saramago) | |||||
| 생년월일 : 1922년 11월 16일 | |||||
| 출생지 : 포르투갈 아징하가 | |||||
| 데뷔 : 죄악의『 땅 The Land of Sin』 (1947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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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서 : 눈먼 자들의 도시, 미지의 섬, 모든 이름들, 예수의 제2복음 2, 예수의 제2복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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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인물검색 : 같은생일 같은직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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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Blindness / 주제 사라마구 Jose Saramago / 정영목 역 / 해냄 누구나 약해질 때가 있죠, 우리가 울 수 있다는 건 좋은 거예요, 때로는 눈물이 우리를 구해주기도 하거든요, 울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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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눈뜬 자들의 도시 Seeing / 주제 사라마구 Jose Saramago / 정영목 역 / 해냄 희망은 소금 같은 거야. 영양분은 안 들어 있지만, 그래도 빵에 맛을 내주거든. 하지만 우리에게 저 이상한 기계를 연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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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Tracked from HisCave.Net | 2008/01/08 10:06 | DEL소설을 읽고 나면 일반적으로 수다쟁이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느낌에 대해, 작가에 관해, 플롯과 결말에 관하여. 한적한 찻집이 있다면 책 한 권을 소재 삼아 몇 시간동안 대화를 나눌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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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Tracked from The note of Legendre | 2008/10/12 15:56 | DEL눈먼 자들의 도시를 빌려 읽었습니다. 찾아보니 같은 시리즈로 눈뜬 자들의 도시, 이름없는 자들의 도시가 있죠. 눈이 멀었다는 상황을 통해서, 작가는 사람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눈이 멀다'라는 의미를 신체의 일부가 기능을 상실했다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상징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설을 읽는 동안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때로는 충격적이고, 정말 있을 법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이라는 기관이 생활에서 차지하..
바람 :: 2007/06/05 10:13
얼마만큼 왔나? 위를 올려다 보니 끝없이 급경사의 산길이 이어져 있다.
아래를 돌아 보니 밑도 역시 보이지 않는다.
다시 한발짝 무거운 다리를 옮기며 산에 오른다.
아직도 정상은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느끼며 그 순간을 만족한다.
그리고 마지막 한발짝...
가슴속이 확 트이는 거 같다. 내 몸과 마음의 무게가 모두 사라져 버린 느낌이다.
환희를 느낄때쯤 세차고 강한 바람이 내 온몸에 부딪치며 나를 밀어 버린다.
인생의 정점에 오른자에게 몰아치는 역경 처럼 느껴졌다.
바람에 밀리면 다시 산밑으로 떨어지는 거고
바람을 이겨 내면 계속 정상에 서 있을 수 있는 거다.
바람을 이겨내고 정상에서 힘겹게 버틸까?
아니면 욕심을 버리고 한발짝 물러서서 정신의 여유로움을 택해야 할까..
지금의 나는 후자쪽의 삶을 원하고 있는 것 같다.
산에 올라서 인생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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