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가파른 산비탈을 한참을 올라가다 한숨을 돌린다.
얼마만큼 왔나? 위를 올려다 보니 끝없이 급경사의 산길이 이어져 있다.
아래를 돌아 보니 밑도 역시 보이지 않는다.
다시 한발짝 무거운 다리를 옮기며 산에 오른다.
아직도 정상은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느끼며 그 순간을 만족한다.
그리고 마지막 한발짝...
가슴속이 확 트이는 거 같다. 내 몸과 마음의 무게가 모두 사라져 버린 느낌이다.
환희를 느낄때쯤 세차고 강한 바람이 내 온몸에 부딪치며 나를 밀어 버린다.
인생의 정점에 오른자에게 몰아치는 역경 처럼 느껴졌다.
바람에 밀리면 다시 산밑으로 떨어지는 거고
바람을 이겨 내면 계속 정상에 서 있을 수 있는 거다.
바람을 이겨내고 정상에서 힘겹게 버틸까?
아니면 욕심을 버리고 한발짝 물러서서 정신의 여유로움을 택해야 할까..
지금의 나는 후자쪽의 삶을 원하고 있는 것 같다.
산에 올라서 인생을 배우다..
얼마만큼 왔나? 위를 올려다 보니 끝없이 급경사의 산길이 이어져 있다.
아래를 돌아 보니 밑도 역시 보이지 않는다.
다시 한발짝 무거운 다리를 옮기며 산에 오른다.
아직도 정상은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느끼며 그 순간을 만족한다.
그리고 마지막 한발짝...
가슴속이 확 트이는 거 같다. 내 몸과 마음의 무게가 모두 사라져 버린 느낌이다.
환희를 느낄때쯤 세차고 강한 바람이 내 온몸에 부딪치며 나를 밀어 버린다.
인생의 정점에 오른자에게 몰아치는 역경 처럼 느껴졌다.
바람에 밀리면 다시 산밑으로 떨어지는 거고
바람을 이겨 내면 계속 정상에 서 있을 수 있는 거다.
바람을 이겨내고 정상에서 힘겹게 버틸까?
아니면 욕심을 버리고 한발짝 물러서서 정신의 여유로움을 택해야 할까..
지금의 나는 후자쪽의 삶을 원하고 있는 것 같다.
산에 올라서 인생을 배우다..




Posted by 아라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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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여기가 소백산인가요? 산 사진좀 더 올려주시징... ㅎㅎ
아.. 그러고 보니..
산의 풍경을 제대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
에구구~
눈감고 바람을 느끼시는 중..??
9일만에 봤는데도 여전히 반가운 성식..
언제나 널 보면 기분이 좋아져..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재주를 가졌나봐..^__^;
그냥 인사만 했을뿐인데요~ 좋게 봐주시니 저도 감사;;;;
저도 형들 누나들 봐서 넘 좋네요. 우리 학교 다닐때 생각도 떠오르고 해서 참 좋아요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어제 같이 모였던 사람들이 내 푸르른 젊은 시절을 기억해 주는 증인들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수겸이 돌잔치 갔다 오니까 세월이 흐른게 막 느껴지네요..
하하하;;;
오나방~
근뎅 왜 눈을 감았어???
ㅋㅋ
바람이 많이 부니까 막 감기더라;;;
소백산 비로봉이군, 2월달인가 3월달인가 눈이 하얗게 내렸을때 갔다왔었다. 내블로그 가면 비로봉 사진있지. ㅎㅎ 좋긴하더라. 힘들어서 그렇지
형~ 블로그에서 사진 못찾겠던데 ㅜ.ㅜ
저는 겨울에 설악산 한번 갔었는데 정말 환상이더라구요 ^^;
정각,동주,정환,성근,건희형이랑 갔었는데 눈이 엄청 쌓여있데요~!
오랜만~
바람제대루 쐬고 왔나보넹~
장마같지않은 장마 덥당~
사진스크랩해갈껭~
어디로 스크랩 해가는겨? ㅎㅎ
미니홈핀감?
ㅋㅋㅋ 응 싸이...너 사투리
안어울려...가끔씩만 써먹어랑..
헛헛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