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을 나와 함께 보낸 리눅스 배포본 데비안(http://www.debian.org/).. 시간날때마다 우분투(Ubuntu)에서 이것 저것 사용해 보며 흐믓해하고 있던차에 나의 오래된 친구 데비안은 지금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해졌다. 하아..
옛친구를 만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데비안 네트웍 인스톨 CD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았다.
슬슬 VMware에 설치해 볼까나~!
데비안(Debian)은 자원봉사 모임인 데비안 계획(Debian Project)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공개 운영 체제이다. 리눅스(Linux) 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리눅스, GNU 허드(GNU Hurd) 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허드, FreeBSD 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KFreeBSD, NetBSD 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NetBSD 등으로 나뉘며 현재 이 가운데 정식판이 존재하는 것은 데비안 GNU/리눅스뿐이다.
데비안의 특징은 패키지 설치 및 업그레이드의 단순함에 있다. 일단 인스톨을 한 후 패키지 매니저인 apt 등을 이용하면 소프트웨어의 설치나 업데이트에서 다른 패키지와의 의존성 확인, 보안관련 업데이트 등을 자동으로 해준다.
데비안(Debian)이라는 명칭은 데비안 프로젝트의 창시자인 이안 머독(Ian Murdock)과 그의 부인(당시 여자친구)인 데브라(Debra)의 이름에서 따온 단어이다.
마음속으로 하고싶은 일들을 차곡차곡 쌓아놓았다. 일찍부터 들어와 있는 녀석들은 이제 색이 바래서 누런 빛을 띄고 있는 것 같다. 그 녀석들이 오랜 시간동안 숙성될 수록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위스키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쉽게도 그들은 오래될 수록 맛이 변하는 묵은 쌀 같다.
하고싶은 일들이 쌓여 갈 수록, 꼭 해야만 하는 일들도 쌓여 간다. 해야만 하는 일들을 처리하는데도 가끔씩은 숨이 막힌다. 무거운 마음을 덜어내고 나를 가볍게 하고 싶다.
우분투 (ubuntu) : "네가 있으니 내가 있다" , "다른 사람을 위한 인간애","humanity towards others"
일요일, 늦은 오후.. 머리속에 멤돌고 있던 여러가지 생각들이 하나씩 꽃이 되어 피어오른다. 오늘, 그곳에서 가장크게 핀 꽃은 우분투였다. 우분투 11.04 이미지를 다운받아서 VMware Player에 로드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우분투를 인스톨했다. 요즘들어 오픈소스 진영의 뉴스들을 읽고 있으면, 10여년전 가슴뜨거웠던 대학 시절 리눅스와의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왠지 모르게 그 당시에 왜 난 더 열정적이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스쳐간다. 열정의 부재는 비단 그때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
IT 서적을 구매해본지가 상당히 오래된 것 같다. 왠만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기도 하거니와 가격도 싼편이 아니고 소장가치가 그리 오래 가지도 않기 때문일것이다. 인터넷에 모든 정보가 녹아들어가기 이전의 시대에는 - 고교시절과 대학교 저학년 시절 - IT 기술 관련 서적을 사서 손때 묻혀 가며 한참 동안을 보고 또 보고 했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른다. 새로나온 기술 용어에 집착하며 세상이 어떻게 바뀔까를 상상하며 설레여 했던 적이 있었다.
오늘 구매하려고 모아놓은 장바구니의 IT 서적들을 삭제해 버렸다. 가까운 도서관에서 모두 대출이 가능한것을 확인하고 빌려 보기로 마음 먹었다. 책장에 오래 소장하고 싶은 다른 책을 구입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다. 마음은 이렇게 정했지만 왠지 모를 그시절의 향수가 아쉬움이 되어 나를 찾아온다.
아내의 3번째 연출 작품 입니다. '이가흔들 세상이 들썩', '내방왕국 대모험 - 어질러 마녀의 음모'에 이은 '방귀쟁이 며느리'~!
첫니가 빠진 아이의 눈으로 본 세계각국의 첫니에 대한 이야기, 엄마와 떨어져 외로운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 Key Child의 이야기를 담은 두번째 작품.. 그리고 우리의 전래동화를 각색한 '방귀쟁이 며느리' 스태프와 배우들이 모두 너무 맘에 든다며 즐겁게 작업하고 있는 아내에게서 에너지가 넘칩니다 ^-^ㅋ . 그런 아내를 볼때마다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2년정도 블로그를 방치해둔 사이에 Textcube 가 1.8.4 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그동안 1.8.x 로 옮겨가지 못한 이유중 하나가, 호스팅업체인 비누넷에 입주한 내계정에서는 PHP5.2 가 지원되지 않아서 였었다. 다시 블로그라이프(?)를 시작하려고 마음 먹고 보니 귀찮더라도 신규 서버로 이전하여 PHP5.2 와 MySQL 5로 갈아 타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 하는 것이 기분전환이 될것 같았다.
지금 코딩스타에서 사용하고 있는 텍스트큐브(설치형 블로그툴) 버전은 Textcube 1.7.8 : Con moto 이다. 현재 최신 버전은 1.8.4 로 모바일 접속대응부분이나 관리부분에서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서 옮겨 가려고 준비중인데, 약간의 문제가 좀 있다.
1) PHP5.x 로 업그레이드 필요 2) MySQL 5.x (utf-8)
1번. PHP5.x 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는 서버 호스팅 업체인 비누넷- 저렴하고 안정적인 호스팅업체입니다. 추천- 에 서버 이전 신청을 별도로 신청하여야 한다. (유료 3천원 ^^;;) 이를 위해서 비누넷에서는 한달간의 임시 테스트기간을 부여하고 문제가 있을시 이전 계획을 원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번. MySQL 5.x (utf-8) 필요.. 이건 확인작업이 필요 한데 현재 DB를 euc-kr 인코딩으로 사용하고 있을 경우 마이그레이션에 골치아픈 일들이 생길 수 있다. 기억에는 2년전에 MySQL 4.x 에서 5.x로 이전 신청하고 utf-8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 치 않다.
일단 오늘 중으로 서버 이전 신청을 하고 일을 진행시켜 봐야 겠다. ^^ㅋ Have a nice day!
옴마... 성시기가 결혼을 하는구나...
그러고보니... 너 아직 결혼 안했었구나... ㅋㅋ
축하해... 먼저 결혼한 선배로서 "정말" 축하한다... ^^
결혼하니 정말 좋단다... 너무 좋아서 한두번 더 해볼까 싶은정도로... ㅋㅋㅋ
다음달이면 준비하느라 바쁘겠구나... 화이링이다... -_-b
내 대학친구 중에 우리 어머니께서 알고 계신 유일한 친구 성식군..
친구 얘기만 나오면
'성식이 갸는 참 싹싹하던데이 갸는 잘있나?'
항상 물어 보시는 우리 어머니
이렇게 성식군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만 가지고 계신데...
그리하여 울 집안에서 1년에 1번씩나오는 대화 패턴
'성식이 갸는 참 얘가 싹싹하던데이 ...' <- 울 엄니
'우리 오빠야도 밖에 나가면 싹싹하다' <- 울 동생
'갸가 그래 싹싹하나? 갸는 요즘 머하노' <- 울 아버지
'모르겠는데요. 최근에 만난적이 없어서.' <- 나
'남자는 사회생활이 중요하데이... ' <- 울 엄니
'엄니 저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데요 -_-' <- 나의 속마음
10년 전에 단 한번 만나서 울 어머니 마음을 사로잡은 성식군.
은근 울집사람들 '엄.친.남' 계열 1호가 되어버린 성식군
너의 앞날에 포스가 함께하길 바란다!
P.S. 결혼식 날은 못가게 되서 미얀
대신 토요일 예비 모임에 낄수 있을꺼 같다.
가서 맛있는거 마니 먹어 줄께 ^^
안녕하세요. 한동수입니다.
아주 오래전 같은 팀이었는데.. 기억을 할런지 모르겠네요..
먼저, 결혼 축하합니다.
예전에도 꽤~ 괜찮은 후배 직원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결혼을 하다가..
뒤 늦게 알았어요. 오늘 지인으로 부터 결혼한거 같다고 해서..
와 봤더니...
암튼 축하하고, 후회하지 않는 제2의 인생이 되길 바랍니다.
비가 몹시오던 2010년 06월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한국대 그리스전이 있던날,
비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운좋게도 예식장이 야외 베네치아홀에서 그랜드볼룸으로 옮겨졌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톱니바퀴처럼 작동해서 결과를 그렇게 만들었다.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서 너무도 행복했었다.
뜻깊은 결혼식 만들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서 클릭당하는 바람에 정작 나에게 맞겨진 중요한 일들을 하지 못해서 발생한것 같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일들을 어레인지 하고 부드럽게 거절, 양해 하는 수련이 필요하다. 그래도 일단 한계점까지는 최대한 서포트를 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다. 누가 보더라도 정말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말이지..
정말 내가 맡은일을 소중히 생각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작은일에도 보람을 찾아야 겠다. 사소하고 하찮은일은 없다. 사소하고 하찮다고 생각하는일이 있을 뿐이다.
Oh my life is changing everyday in every possible way And though my dreams it's never quite as it seems Never quite as it seems
I know I felt like this before But now I'm feeling it even more Because it came from you Then I open up and see The person fumbling here is me A different way to be
I want more, impossible to ignore Impossible to ignore And they'll come true impossible not to do Impossible not to do
And now I tell you openly You have my heart so don't hurt me For what I couldn't find A talk to me amazing mind So understanding and so kind You're everything to me
Oh my life is changing everyday In every possible way And though my dreams it's never quite as it seems 'cause you're a dream to me Dream to me
오, 내 삶은 매일매일 변하고 있어요.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말이죠 비록 내 꿈일지라도 그것은 보이는것 처럼 절대 고요하지 않아요 절대 고요하지는 않아요
나는 전에도 지금처럼 빠졌었다는 것을 알아요 그러나 지금 나는 더 깊이 빠졌어요 왜냐하면 그것이 당신에게서 왔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나는 눈을 뜨고 바라봐요 여기 어설픈 사람이 나라는 것, 존재하기 위한 또 다란 방법이란것을
나는 더 원해요 무시할 수가 없어요 무시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것들은 실현될꺼야 불가능한 것은 없어요 불가능한 것은 없어요
그리고 나는 당신에게 모두 말할꺼예요 당신은 내 마음을 가지고 나를 다치지 않게하지요 다만 나는 찾을 수 없었어요 나에게 말해줘요 놀랄만큼의 마음과 그런 이해심과 그런 친절을 당신은 나에게 모든것이예요
오, 나의 마음은 매일 변하고 있어요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비록 나의 꿈일지라도 그것은 절대 보이는것처럼 고요하지 않아요 당신은 나에게 꿈이기 때문이죠 당신은 나의 꿈
xxxxx 차세대 뱅킹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막바지에 투입되면서 부터, 야근과 휴일 근무의 무한 질주 속에 그동안 블로그를 방치해 두었었습니다. 몸이 피곤해도 예전에는 글 남기는 것을 좋아하여 틈틈이 남겼었는데 10개월동안은 너무 정신없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차세대 뱅킹 시스템 오픈이 20일도 채 안남은 상황이라서 모든것이 긴박하고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픈후에 즐길 휴가 생각에 마음이 살짝 설레이기도 하네요.
종종 방문하는 지인분들을 위로(?)하는 마음에서 최근 근황을 남깁니다.
2008.11월 ,5년동안 근무 했던 직장을 떠나 새로운 직장에왔습니다. 업무도 개발업무에서 품질관리 업무로 전향
2008.12월, 친구의 여자 친구 소개로 너무도 소중한 인연을 만나서 사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과 공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영향 ^^;)
두달연속 쉬는날이 하루도 없이 일하게 되는(?) 경험을 해봤습니다. (3달까지 가나 했는데 중간에 그래도 쉬는 날이 있었네요 ;;;)
소니 a300 DSLR 카메라를 새식구로 맞이 했습니다.
지난 8월 13일 중고로 구입해서 잘사용하고 있던 기타(세고비아 SC 72) 군이 사망하셨습니다. ㅜ.ㅜ
PC 10년 쓰기 운동을 진행중입니다. ㅡ.ㅡ);;; 현재 2000년에 구입한 솔텍메인보드에 AMD 애슬론XP 1800+ 꼽고, PC-133 512M램 + PC-100 256M + PC-133 128M 램이라는 1기가도 안되는 이상한 구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는 한솔 920eF완평 CRT 모니터 입니다. 중고가가 2만원 정도 하더군요. 살때 70만원정도에 구입했었는데 지금 9년차 네요 으하하.. 일단 올해 까지는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올리지 못한 책 리뷰들 (휴가 받는대로 작성해 볼까 합니다.)
영화처럼 : 가네시로 가즈키 , 역시 GO 만한 작품은 아직 없네요. '로마의 휴일' 이라는 영화로 수렴하는 여러 단편들이 묶여 있습니다. 그럭저럭 읽을만 하네요.
나중에온 이 사람에게도: 존 러스킨, 경제학 최대의 변수는 인간에 대한 '애정' 이라는 4편의 논문 입니다. 마하트마 간디의 추천 도서 라고나 할까요? 신 자유주의가 휩쓸고 다녔던 세월에 대한 씁쓸함을 배가 시켜주었던 책입니다.
신 1,2 권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이 시리즈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타나토노트'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1,2권이 출간 되자 마자 사서 읽어 보았습니다. 6권중 1,2권만 봐서 그런지 '베르나르도 이제 무뎌졌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3권부터 본격적으로 재미있어 진다고 하네요. 3,4,5,6권도 휴가 이후로~ 패스!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 몬티 슐츠, 매일 매일 타자기 앞에서 작품 창작에 도전하는 스누피에게 유명 작가들이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을 들려주는 식으로 진행되는 만화를 곁들인 재미있는 책입니다. 매일 매일 작가가 되기위해 타자기 앞에 앉아 있는 스누피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트 카터, 20세기 초반을 살았던 인디언 소년의 성장 소설입니다. 삶에서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여야 할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던 책입니다. 소소한 일상속에 펼쳐지는 체로키 인디언의 삶의 모습이 평화롭게 펼쳐집니다. 하지만 마지막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이별장면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슴이 메어서 페이지를 넘기기는데 심호흡이 필요했었습니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데 훗날 포리스트 카터는 KKK단의 일원으로 밝혀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었습니다.
88만원 세대 : 우석훈, 또래간의 경쟁이 아닌 세대간의 경쟁의 시대에 살고있는 20대. 아버지 세대는 자녀들인 20대들을 비정규직으로 내몰고만 꼴인데.. 우리나라의 20대와 다른나라의 20대들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현실속에서 희망의 틈을 찾아보자는 내용입니다.. 긴 리뷰는 다음에.
레 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정말 인류 최고의 인도주의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30평생 책을 읽으면서 작가를 이렇게 존경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완역본 6권 셋트를 읽기 시작했는데 출퇴근 시간에 조금씩 보다가 프로젝트 오픈일정이 다가오면서 급 바쁨으로 인해 책을 손에서 놓은 상태입니다. 어릴적 봤던 다이제스트판 '장발장' 하고는 차원이 다름니다. 역사적 깊이와 사회적 흐름, 시대의 변화속에서 어떻게 사람이 위대해지기도 하고 추락하기도 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로버트 태권브이 노래로 아동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려는데요
어떻게 다운 받아서 제 PC에 저장 하는지를 몰라서 이렇게 부탁드려요
한글 버전과 영어버젼 좀 제 메일로 넣어 주실 수 없으실까요?
아! 제가 급해서요
제 메일주소는
eunheekorea@naver.com 입니다
아무쪼록 부탁드립니다 꾸벅~
온라인 서점 알라딘의 매력!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는 오프라인 서점보다 온라인 서점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배송료도 없고, 적립금과 다양한 혜택까지 있으니 당연한 일일 것이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을 이용하기 전에는 지금은 없어진 와우북, 선두 업체인 예스24, 리브로 등을 전전긍긍 하며 사용했었다. 이렇다 할만큼 특별히 정이 가는 온라인 서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2006년 가을에 우연히 알라딘의 혁신적인 수익공유 프로그램인 TTB서비스 오픈소식을 듣고 알라딘에 가입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이런 서비스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하고 있었는데 알라딘에서 내가 생각만 하던 서비스를 TTB라는 이름으로 오픈해준 것이었다. TTB 서비스 이후에도 2008년에는 PPC 방식의 TTB 시즌2 서비스까지 오픈해 주었다. 알라딘은 고객에게 단순한 구매자가 아니라 서로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제안하였고 고객과 알라딘은 모두 win-win 할 수 있었다. TTB 시즌1은 결과적으로 블로거의 블로그에 방문객을 늘려 주었고, 알라딘을 사용하는 블로거들 간의 트랙백을 통한 의견 교환에도 큰 몫을 하였다고 생각된다. 부가적으로 '이주의 TTB 리뷰'와 같은 제도도 함께 병행 되어 기존의 'Thanks to' 를 통한 적립금과 함께 TTB에 참여하는 블로거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알라딘의 TTB를 통해 수익을 얻은 블로거는 수익을 다시 책을 사는데 사용하고, 좋은 리뷰가 나오고 그 리뷰를 읽은 다른 사용자들이 다시 그 책을 구매하는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알라딘에서 TTB 시즌2 서비스를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모바일 알라딘 서비스가 오픈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항상 새로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하기위한 알라딘의 발빠른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 무선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휴대용 장치들이 쏟아지는 요즘 몇몇 서비스 업체들이 자사의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제공하고 있다.요즘 Gmail의 모바일 버전이나 미투데이 의 모바일 버전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모바일 알라딘 서비스도 즐겨 사용 하게 될 것 같다. 알라딘은 온라인 서점들 중에서 최초로 모바일 브라우징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될 알라딘의 새로운 서비스들을 기다려 본다.
ps : 모바일 알라딘을 이용해 PSP에 내장된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우석훈의 '괴물의 탄생'을 주문해 보았다. 검색하고 주문하는데 PSP에서도 무리가 없이 잘작동 하였다 ^^;
어느덧 대학원 3학기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지난학기 처럼 목표는 ALL A+ 이었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 회사가 요즘 바쁜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두가지 같이 진행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최근에 읽은 책들이 몇권 있는데 아직 리뷰 포스팅은 못했네요. 지승호씨의 '유시민을 만나다' , 가네시로 가즈키의 '레벌루션 No.3' , 에드워드 요든의 '죽음의 행진' 정도 입니다. 리뷰는 천천히 올릴 예정이예요. 학기가 끝나기가 무섭게 또 새로운 일을 벌여 놓는 나를 보면서 좀 겁도 납니다.뭐 아무튼 7월까지만 고생하면 8월에는 맘 껏 쉴 수 있다는 생각이예요.
특별한 여름 휴가 계획은 없습니다. 휴가내고 듣고 싶었던 국제 표준 관련 교육을 들으려고 생각중이거든요. 7월 12일에는 땡땡땡 시험이 있어요. 자격은 안되지만 - 2010년에 자격이 됨 - 그동안 준비 한거 테스트도 해볼겸 해서 보는 시험입니다.
거기 까지만 끝나면 '의천도룡기' 싸들고 선배님이 제안하신 무알콜 RT라도 갈 예정이예요. RT는 Readership Training의 약자라는 군요 - 무협지 말고 토론할 거리의 책을 가져오라는 선배님 말씀 - 아무튼.. 최근 근황 이었습니다.
우연히 코리아닷컴 이메일 함을 열고 확인을 하다보니 알라딘 TTB와 함께하는 롤링리스트 책만들기 이벤트 당첨 알림 메일이 있었다. 뭐야 하고 열어보니 뭐 당첨됐다는 분명한 멘트는 없고 뉘앙스만 '당첨' 분위기다. 순간 일전에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 "현실과 이상의 애매한 경계,IBLOGGER.KR 추천" 도서 롤링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링크되어 있던 공지 블로그로 가보니 떡하니 '로망롤랑' 닉네임이 기재되어 있었다. 심혈을 기울인...
불법자금은 예를들어 중동 정치가들이 기름을 판 돈을 국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의 개인 계좌에 넣고 있다고 말하고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에서는 이 행위가 합법이라고 해. 민주주의가 자본주의를 저해하는 중요한 사례라고 생각되는데다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는 사익을 위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확대에는 별 관심이 없지...그래도 현존하는 최고의 제도임에는 이견은 없지만 선진국에서 이런 합법행위를 불법으로 수정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
불평등의 문제는 별로 다루어지지 않는데 그 이유는 불법 자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불평등의 문제는 논의 해봤자래.
비효용은 이런 문제들로 가득한 상태에서는 효용이 낮다. 뭐 이런거.-_-;;;
2mb가 당선된 것도 동일하다고봐 자꾸만 국민들의 사익만을 자극해서 공익이나 정의에 부합하지 않으면 사익이 달성할 길이 없다는 사실을 착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
형이 그 책 소개해 줘서 읽어 보려고 북마크와 리스트업은 해놨는데.. 이미 쌓여 있는 읽을 거리들을 해결하고 나면 연말쯤에나 볼 것 같아요 ^^;
그래도 형이 추천해 준 책들은 꼬박꼬박 읽고 있어요 =)
2mb 당선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서민층이 2mb가 주장하는 밑도 끝도 없고 대책도 없는 '경제 살리기'에 집단 최면이 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한나라당과 2mb의 떡밥에 걸려든 거죠.. 조중동의 역할도 무지 컸다고 볼 수 있을듯.. 2mb가 그렇게 쉽게 살릴 수 있는 '경제' 였다면 노무현 정권이 못했을리가 없지 않겠죠 ㅎㅎ
중고 클래식 기타 세고비아 SC-72를 구입할때 셋팅되어져 있던 줄을 3개월 정도 쓰다가 4번째 줄이 끊어져 버렸다. 번들로 얻은 여분의 4번줄을 다시 셋팅해서 사용했으나 한달정도 쓰니 다시 끊어져 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ㅜ.ㅜ 자꾸 기타줄이 끊어지니 비싼 기타줄을 써보고 싶은 마음에 클래식 기타 연주용으로 많이 사용한다는 Knobloch 기타줄을 써보기로 했다.
중고기타 구입가격이 4.5만원 이었는데 기타줄이 2만원 아하하~ http://sangolstrings.com/goods/goods_d ··· dx%3D104 제품 설명 밑에 있는 리플들만 봐도 왠지 황홀해지는 듯한 기분을 주는 기타줄이다. 100분 토론 보면서 기타 줄을 갈아 끼웠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1시간이 조금넘게 걸린 것 같다. 오늘 진거사님의 활약을 기대 했는데 내가 기대했떤 것 보다는 조금 약했다. 당대 최고의 검객인 진중권 교수에게 이번엔 발언 기회가 적게 돌아간것 같아 아쉬웠음..
오늘은 기타강습 초급반 마지막 강습 시간이다. 벌써 3개월이 됐구나... 다음 시간부터는 중급반이다. - 다시 3개월을 등록 =) - 중급반 이후에는 이래 저래 걸리는 일들이 많아서 초급반 배울때처럼 전부 출석하기는 힘들것 같다. 이번 강습에는 지난주에 배운 '개똥벌레'에서 사용된 '셔플리듬(Shuffle Rhythm)'을 복습하는 시간이 진행됐었다. 살짝 늦어서 조금 밖에 강습을 못들어서 아쉬웠다. 셔플 리듬은 연습이 부족해서 느낌이 아직 잘 안온다. 연습 절실~ ;) 원하는 곡을 즐겁게 연주 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
중급반 강습 내용에 대한 후기는 블로그에 올리지 않을 생각이다.
ps :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요 저는 기타 강사가 아니라 강습 수강생 입니다. 그리고 '기타 어디서 배우세요?' 라는 질문이 있어서 간단한 정보를 남깁니다.
장소 : 동작구민체육센터 (02-849-0100) 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시 강습료 : 12주 초급반 75000원 / 12주 중급반 75000원
스파트필름. 나한테 온지 딱 일주일 된 녀석이다. 지금은 푸르름을 뽑내고 있지만 주인을 잘못 만나서(?) 언제 어떻게 그 빛을 잃을지 모르니 사진으로 찍어두고 싶어졌다. 떨어지는 카메라 성능으로 악명높았던 EVER-T1500 으로 찍었더니 안개속에서 찍은 것처럼 뿌옇게 나왔다. photowork로 auto-level, auto-contrast 효과를 주고 리사이징을 했더니 그나마 조금 나아 졌다.
어느덧 대학원 3학기 중간고사 기간이 되었다. 작고 소소한 일이라도 마음속에 담아 놓은 일들이 있으면, 더 중요한 다른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나를 보면 일벌려놓기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할 수 있을 때 해보자는 생각이다.
몇일째 답답한 일상이 스쳐간다. 요즘들어 체력도 좀 딸리는 듯 하다. 새로운 계획과 고민, 다가오는 시험의 압박속에서 오늘도 하루를 살아낸다.
스파트필름에 물을 듬뿍 주고 나니 내마음도 물기를 머금고 차분해 진다.
ps : 사진 디카로 다시 찍어야 겠다;;; 우중충 하구만..
스파트필름은 관엽식물중 공기정화식물의 대표적인 식물중에 한 종류로서, 공기 중 휴해 물질인 아세톤, 메틸알콜, 에틸아세테이트, 벤젠, 암모니아등을 제거 하는 능력이 우수한 화초입니다,
기대했던 캐논 변주곡에 대한 환상은 깨어 졌다. 강사님이 아직 우리 수준에서 연주할만하게 쉽게 편곡된 악보를 못찾으셨나 보다. 아니면 내가 한 부탁을 잊어 버렸을 지도?! =) 아무튼~.. 이번주는 고향집에 다녀오느라 강습 시간에도 좀 늦었고 강습에 집중도 잘 못했다. 여러모로 아쉬웠던 시간이었다. 오늘 연습한 곡은 '개똥벌레' 인데 곡이 무엇인지는 사실 중요 하지 않았다. 중요한 건 곡에 사용된 셔플 리듬(Shuffle Rhythm) 이다.
강사님이 연주해 줄때는 상당히 흥겨운 리듬 이었는데.. 내가 손을 대니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리듬이 되어 그대로 망가져 버렸다. 박자감각하고 강약조절이 상당히 중요한데 연습이 많이 필요 할 듯 하다.
"셔플(Shuffle)이란 사전적의미로는 "발을 질질 끌다"라는 뜻인데 발을 끌며 걸어보시면 알겠지만 발걸음이 일정하게 탁탁 걷는 리듬이 아니라 처음은 길고 다음은 짧은 리듬으로 타닥 당겨지는 리듬입니다. 그 리듬이 바로 "깡-충깡-충" 뛰는 느낌인 셔플 리듬입니다. 재즈에서 스윙이라는 걸 들어 보셨을 텐데 스윙의 리듬은 셔플 리듬으로 구성되므로 이러한 느낌의 리듬을 스윙리듬이라고도 하며 전통적인 재즈에서는 주로 리듬 구성이 3연음을 바탕으로 주법이나 연주가 이루어집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s8924000/3026814
이 강습은 12주 짜리 강습 이었으니까 이제 앞으로 2번의 강습만이 남아 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기타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있었지만 어떻게 접근 해야 할지 몰라서 마음속에 담아만 두고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이렇게 강습을 듣고 배울 수 있게 되었으니 소원 하나 푼 셈아닌가..
오늘은 강사님이 카니발의 '거위의 꿈'으로 수업을 하셨다. 연습 하기 쉽게 강사님이 코드 몇개를 생략해 주었다. 새롭게 배운 코드로는 Edim7 코드와 Bm7 코드가 있었다. 둘다 어려운 코드는 아니어서 곧 익숙해 질 수 있었다. - 그런데 메모를 안해 놔서 집에서 연습 할 때 기억이 안나 고생 했다.- 조금 나아 지긴 했지만 여전히 코드를 진행 하는데 버벅임이 있어서 노래를 부르면서 연습 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었다.
연습하자~! '거위의 꿈'
다음주 강습에는 기타로 연줄 할 수 있는 '캐논 변주곡'을 강사님께 부탁했다. 연습 하기에는 아직 힘들 거라고 그러시면서 쉽게 편곡된 악보를 구해 보겠다고 하셨으니 살짝 기대해 본다.
거위의 꿈’이 세상에 처음 나온 건 딱 10년 전이다. 청년 가객 이적, 김동률이 처음 만들고 불렀다. 그들의 ‘카니발’은 짧은 기간에 그쳤지만 노래는 시한부가 아니었다. ‘거위의 꿈’은 인순이에 의해 비로소 ‘완성’됐다. 제대로 주인을 찾아간 셈이다. 하지만 노래의 주인은 작사·작곡가도 아니고 가수도 아니다. 이 노래를 가슴으로 부르며 내일을 다짐하는 바로 그 이름 모를 이웃이야말로 이 노래의 진짜 주인이다.
서강대 특강에서 그녀는 “운명에 끌려 다니지 말고 부딪쳐라”고 힘주어 말했다. 독한 사람이 되지 말고 강한 사람이 돼라는 의미로 들린다. 과거의 노예가 되지 말고 미래의 주인이 돼라는 말이기도 하다. 미니시리즈 ‘인순이는 예쁘다’를 연출한 표민수 PD는 가수 “인순이의 극적인 삶에서 감동을 받았고 그것이 드라마 창작의 모티프가 됐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실제로 드라마상에서 주인공이 ‘거위의 꿈’을 부르는 장면도 삽입됐다.
살아보니 인생은 문제가 아니라 문제집이다. 문제만 있는 게 아니라 해답도 있다는 뜻이다. 마흔을 바라보는 마라토너 이봉주가 여전히 달리고 있는 모습에서, 쉰을 넘긴 인순이가 혼신을 다해 열창하는 무대 앞에서 우리는 희망을 읽는다.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인순이는 정말로 예쁘다.
강사님이 지난 3주차 강습에서 'Let it be'를 스트로크 주법으로 수업을 하셨었는데 이번 주에는 아르페지오 주법으로 다시 'Let it be'를 알려 주셨다.
'Let it be'에 사용되던 코드들은 지난번에 한번 연습을 했던 코드들이라서 제법 익숙해져 있었다. 이번 강습 시간에는 p, i, ma, i, ma, i, ma, i 패턴으로 연습을 했다. 아르페지오 할때에 m과 a를 동시에 튕기는 방법이 조금 신기 했다. 그리고 '~~ Let it be~~' 부분 에서 F-C-Dm7-C 로 코드 진행 할때 각 코드들의 화음을 스트로크가 아닌 p,i,m,a 손가락으로 한번에 튕겨 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백미 였다. 재밌기도 하고 연습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스트로크 보다 아르페지오로 연주 하는 'Let it be'가 더 맘에 든다. 손가락 움직임이 많아서 일까? 왠지 더 뿌듯한 느낌이다. 아직까지 곡 연결도 부 자연 스럽고 어색하기 짝이 없는 건 마찬 가지였지만 조금씩은 발전이 있는 것 같으니 기분은 좋다.
"When I find my-self-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me~ Speak-ing words of wis-dom , let it be--"
강사님이 그 동안은 주로 스트로크를 중심으로 강습을 진행 했었는데, 오늘은 아르페지오 패턴 2개를 이용해서 연주 할 수 있는 아르페지오 연습곡으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가져 오셨다. 이 곡은 많이 들어서 제법 익숙한 곡이다. 이 곡은 기타를 떠올리면 가장 많이 연상되는 곡중에 하나 인것 같다. '너~ 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 거운 네 눈길에~ 얼~어 붙은 내 발자욱~' ...
두 가지 아르페지오 패턴을 응용 할 수 있는 곡이다. 첫번째는, p, i, m, a, m, i , p, i, m, a, m, i 패턴이고, 두번째는, p, i, m, a, m, p, p, i, m, a, m, p 패턴이다. 연습은 첫번째 패턴으로 만 했는다. 패턴은 쉽게 익숙해 졌는데 역시 코드 변환 하면서 버벅 되는 건 마찬 가지였다. 연습을 꾸준히 해야 코드 변환에 버벅이지 않고 자연 스럽게 진행 할 수 있을 텐데 연습 부족이다.
강사님은 노래를 부르 면서 연습을 하라고 자주 말씀 하시는데, 몇번 시도해 봤지만 노래를 부르려고 하면 버벅임이 더 심해 진다. 그래서 노래를 같이 불러야 겠다는 생각이 싹 가시게 되었다. 후훗;;;
코드 진행은 그래도 어렵지 않은 코드들이 나와서 어느정도 연습 하면 제법 그럴싸한 소리가 나올 것 같았다. C, G7, Am, D7, Dm 코드만 알고 있으면 연주가 가능하다.
오늘은 강사님이 크라잉 넛의 '밤이 깊었네' 악보를 가져 오셨다.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대부분이라서 아이들은 이 노래를 잘 모르는 모양이다. 아이들이 이상한 노래 가져 왔다고 선생님을 구박한다. 나는 내심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말야 =)
지난 주에 배운 바레 코드를 사용하는 곡인데, F#7, Bm 코드가 나온다. 역시 문제는 바레 코드를 짚을때 왼손 검지 손가락에 힘이 부족해서 줄을 제대로 못 누르는 것이다. 연습만이 살길?! '밤이 깊었네' 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따라 부르기도 쉽고 노래말도 좋다. F#7과 Bm 코드만 빼면 나머지 코드들은 어려운 코드도 없다. 다만, 코드 하나 하나 잡는 건 어렵지 않지만, 코드를 옮겨 짚을때 버벅 되는 게 답답할뿐 ToT
이 노래는 4/4 박자 8비트로 연주 하는 곡이다. 스트로크는 다음과 같다.
강사님 말씀이 악센트가 없는 부분에서는 베이스음을 중심으로 스트로크 해주고, 악센트가 있는 부분에서는 전체줄을 스트로크 해주면 분위기가 한층 살아난다고 하셨다. 버벅거리면서 한번 씩 코드 진행을 해보고 나니 일렉기타를 쳐보고 싶은 마음이 파도처럼 밀려 왔다. 하하핫 =)
오픈코드와 바레(barre)코드.. 오늘은 바레코드 - 혹은 하이코드 - 에 대해서 배웠다. 이전까지는 그냥 '코드(Chord)' 라고만 부르고 이야기 했었는데, 바레코드 라는 코드 잡는법을 배우면서 오픈코드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오픈코드는 개방현을 이용해서 코드를 잡는것을 말하는데, 손가락으로 플렛을 잡아서 코드를 만들어 소리를 내는 것 보다 개방현을 이용해 소리를 내게 되면 좀더 자연스러운 소리가 난다고 한다. - 실제로 그런거 같다 ^-^* - 검색을 해보니 이런 얘기도 있다.
...<중략> ... 또 오픈코드는 비교적 쉬운게 많아서 처음 배울때는 대부분 오픈코드 위주로 연습합니다. F코드를 연습해보면 오픈코드와 바레형식의 코드가 다른 음색이란걸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키(kwy,조)가 다른 곡에서도 오픈코드의 울림을 얻기위해 카포라는걸 사용하기도 합니다....
강습오기 전날 우연히 선배집에서 외국인의 기타 강습 동영상에서 바레코드 잡는 법을 보았는데 그때는 그것이 바레코드인지도 모르고 '우와~ 우와~' 이러면서만 봤었더랬다. 그런데 이번 주 강습에 강사님이 바레코드를 알려 주실 줄이야 ^^;;
바레코드의 매력은 기타 프렛을 옮겨다니는 것 만으로 수많은 코드들을 손쉽게 표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주에 연습했던 Bm 코드도 결국엔 바레코드 운지법이었다는 것을 알았는데 역시 문제는 왼손 검지 손가락에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쉽게 하는 요령 같은건 없어 보인다. 무조건 될때 까지 연습;;;;
와~ 고수는 손톱과 상관없이 코드 잘 잡히나요? 저도 기타를 10년 넘게 쳤지만 아직 저 F 코드는 손톱이 길면 3번줄 누른 중지 손가락(2번 줄이던가요)에서 걸리던데... 힘의 중심을 잃어 버린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기본적은 C 코드 조차도 손톱 길면 2번줄 1프렛 누른 검지 손가락도 세우기 힘들더라구요. 당연히 3번줄 2프렛 누른 중지 손가락은 더욱 더 힘들고;;
에피소드.. 평소 처럼 10분정도의 여유를 두고 친구와 함께 기타 강습 교실에 도착했다. 친구랑 수다를 떨고 있는데 기타를 둘러멘 대학생 또래의 아이와 함께 아버님이 들어오셨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친구랑 계속 놀고 있는데 아버님께서 초조하게 말씀 하신다. "지금 시작해도 배우는데 무리가 없을까요?", 나는 친구 얼굴을 스윽한번 쳐다 보고는 "그럼요 지난주에 들어온 사람도 있는걸요~" 라고 대답했다. 순간 아버님의 얼굴이 밝아지신다. 그때 아들이 어깨에서 기타를 내려 놓으며 "아버지 그럼 수고하세요" 하고는 밖으로 나가 버린다. 헉! 아버님이 기타 배우러 오신거었다;;; 아버님과 이래 저래 담소를 나누면서 수업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 마침 강사님이 오셨다. 인사를 하고 아버님을 소개해 드렸는다. 아버님 왈 "두 분이 선생님이 아니셨나요?!" 우리 보다 나이가 살짝 어려보이는 강사님을 보시곤 조금 의아하셨었나 보다. 입장바꿔 생각해 보니 우리가 강사 처럼(?) 반갑게 맞이해 준것이 오해를 사게 만든것 같았다. 연습하면서 불협화음 연속 콤보를 날리는 장면을 보여드렸으면 바로 눈치 챘을 텐데 말야. 하하하 =)
강습.. 오늘은 유달리 새롭게 들어온 사람들이 많았다. 센터측에서 미리 강사님께 통보가 안되었던지 강사님은 사뭇 당황해 하는 눈치 였다. 하는 수업이 불어난 사람들을 두 무리로 나누어 강습을 진행 했는데, 강습 시간은 길어지고 내용은 부실해진 결과를 낳았다. 강사님께서도 이 점이 염려스러웠는지, 다음주에는 센터 측과 협의 해서 새로 오신분들하고 기존 멤버들하고 구분하여 별도로 강습을 진행 하시겠다고 했다.
이번주에는 자전거탄 풍경 - 지금은 '나무 자전거' - 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을 연습 했는데 Bm 코드 잡는것이 상당히 어려웠다.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6개줄을 한꺼번에 눌러줘야 하는 극악의 코드였다고나 할까;;;; 결국 하모닉스 연주법을 이용한 기타 조율방법과 , 아르페지오 주법은 다음시간에 배울 듯 하다.
매주 일요일 한 시간씩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지 벌써 1달이 되었다. 일주일에 1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기타와 많이 친해진 것 같았다. 중고등 학교 시절에 음악 교과서를 보고 있으면 막연한 벽 같은 느낌을 받았었던 기억이 난다. 음악 듣는 것을 즐거워하는 아이였지만, 오선지 위의 수많은 음표와 기호, 화음 등을 생각하고 있노라면 나에게 음악의 세계는 마치 성역(聖域) 같은 느낌이었다. 대학을 졸업하며 회사에 다니면서 피아노를 조금 배우면서 음악 기초 이론들을 이러저러한 책을 통해서 조금씩 접하다 보니 학창시절에 느꼈던 그 벽이 이제 조금은 낮아져 보이는 것 같다. 기타를 배우면서 음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번 주 강습에서는 어릴적 즐겨 불렀었던 '섬집 아이' - 난 지금도 이 노래가 좋다 - 와 기타 조율법을 배웠다. 이 곡은 6/8 박자의 곡인데 3 박자 왈츠 풍으로 연주를 한다. 연주 포인트는 6/8 박자의 셈여림인 '강-약-약-중강-약-약'을 지키는 것이다. 피아노를 1년간 배울때에도 셈여림의 중요성은 많이 느꼈었다. '강-약'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음악이 되어 버리는 것을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더랬다.
'섬집 아이'에 사용되는 코드는 'D-A7-Em-G' 의 4가지 코드이다. 코드 하나하나 집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코드 진행을 하기가 아직 수월치 않아서 연주의 맥이 끊기는 안타까움이 있다.;;;;;;
이번주에는 A음을 기준음으로 잡고 기타를 조율 하는 방법도 배웠다. 조율기를 구입하기 전에 조율 때문에 상당히 애를 먹었기에 강사님 말씀을 집중해서 들었다. 기타 구입할때에 "A"음 소리를 내는 피리를 같이 받았는데 조율할때 쓴다는 것은 직감으로 알았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난처 했었는데 그 난처함이 오늘 강습을 듣고 풀렸다.
6번줄의 5프랫을 누르고 줄을 튕기면 'A' 음 5번줄 개방현은 'A'음이 난다. (즉 두 소리 모두 'A'음이 나도록 셋팅) 4번줄 5프랫을 누르고 3번줄 개방현을, (두 소리 모두 'G' 음이 나도록 셋팅..) 3번줄 4프랫을 누르고 2번줄 개방현을, .... 2번줄 5프랫을 누르고 1번줄 개방현을, ....
위와 같은 요령으로 순서대로 조율~!
다음주 강습 시간에는 하모닉스 연주법을 이용한 기타 조율방법과 , 아르페지오 주법에 대해서 가르쳐 주신단다.
우리 아이는 저스틴비버와는 비교되지 않을정도로 훌륭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