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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in' On Heaven's Door
(1973) by Bob Dylan (1941~)

 이 노래는 'Pat Garrett and Billy the Kid'라는 서부영화의 삽입곡이었다고 한다. 어둠속에서 다가오는 죽음을 느끼며 더이상 자신의 뱃지와 총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씁쓸한 깨닮음을 이야기 하는 노래다. 개인적으로는 밥딜런이 부른 버전 보다는 Guns N' Roses 의 버전을 즐겨 들었었는데 원곡을 리메이크해서 이렇게 멋지게 만든 것은 Guns N' Roses 가 유일하지 않나 싶다. Guns N' Roses 는 1987년부터 그들의 라이브 공연에 Knockin' On Heaven's Door 를 자신들 만의 스타일로 부르기 시작했는데 스튜디오 버전으로 앨범에 녹음된 것은 1990년 영화 Days of Thunder  사운드 트랙이었다고 한다. 그들의 정규 앨범에는 1991년 Use Your Illusion II 앨범에 4번트랙으로 들어 있다.

 예전에 주말반 기타 강습 첫시간에 강사님께서 코드 4개만 외워도 이런 명곡을 연주 할 수 있다며 Knockin' On Heaven's Door 를 수강생들에게 들려 줬었다. 그때는 워낙 한순간이어서 무슨 코드 였는지,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을 잘 못했었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레슨동영상을 발견했다. 곡이 쉬운 편이라서 몇번 연습하니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비슷하게 흉내는 낼 수 있게 되었다. ^^;;



G                 D              Am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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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D            C
I can't use it anymore
G            D                       Am
It's getting dark, too dark to see
G             D                      C
I feel I'm knocking on heaven's door

Chorus
     G                D                      Am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s door
     G                D                      C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s door
     G                D                      Am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s door
     G                D                      C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I can't shoot them anymore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g down
I feel I'm knocking on heaven's door

Chorus

Mama wipe the blood from my face
I'm sick and tired of the war
Got a feeling that's hard to trace
I feel I'm knocking on heaven's door

Chorus



* 출처
기타 레슨 동영상  : http://kr.youtube.com/watch?v=2F4kZYESimI
기타 코드 : http://www.chordie.com/chord.pere/www.pjandphil.utvinternet.com/DYLAN/KNOCKING.TXT
기타 연주 동영상 : http://kr.youtube.com/watch?v=KPMdNaU5fFQ&feature=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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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나에게는 '밀리언달러 베이비' 같은 노래다.
유로사운드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르지오 모르더'가 프로듀스한 그 앨범.
'Hand in hand'도 초창기 유로 사운드의 멋이 한껏 풍기지만 stay도 정말 멋진 곡입니다.
 이렇게 상큼한 노래가 숨어있었다니 ^-^*

Stay - Koreana : Hand In Hand(1988, 2번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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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at the edge of the life we're leading
This is the love that we're always needing
Why live your life alone
When dreams come true 
Love into view

Straight to the heart where love lies bleeding
I hear the voices of the lovers pleading
Don't turn your love away
When dreams come true
Love into view

Stay
Until the morning comes
'Cause oh the night's so long
Stay here with me
With you in my life I'm alive

Reach for the light that calls tomorrow
Out of the night there can be no sorrow
You're keeping love alive
Then dreams come true
Love into view

Out of the darkness there comes an answer
Got to believe in second chances 
Our eyes are open wide
And dreams come true
Love into view

Stay Until the morning comes
'Cause oh the night's so long
Stay here with me
With you I'm alive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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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및 이미지 출처 : http://itsalright.tistory.com/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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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랫동안 정신 줄 놓고 살았었는데,  - 정신 차려 보니 7월.. -
정신 복귀 기념(?)으로 즐겨듣던 노래 가사를 마음내키는대로 번역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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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e There. sung by Fair Warning
 
Time is running out, man
Slipping through your hands
Anger and confusion in your eyes
Your ticket for the big time
Down the drain it went
And now you find it hard to compromise
 
Your vision, it pushes you on
you just can't let go
But now that it all seems gone wrong
it's this you should know
 
Wherever you are - whatever you do
When life's got you down - and dreams don't come true
Don't give it up - trust in your heart
When nobody else will care -
I will be there
 
Shiny wheels of fortune - never standing still
Turning on the wise man and the fool
But when you're left with nothing - you can see what's real
And all you got to do's to keep you cool
 
The clockwork keeps pushin' you on - it's driving you mad
You find yourself all on your own - but don't you forget
 
Wherever you are - whatever you do
When life's got you down - and dreams don't come true
Don't give it up - trust in your heart
When nobody else will care
 I will be there
 
[Guitar Solo]
 
Wherever you are - whatever you do
When life's got you down - and dreams don't come true
Don't give it up - trust in your heart
When nobody else will care

Whatever may come - I'll be by your side
Way out in the storm - Deep down in the night
Guarding your heart, guiding your way
I will be there
I will be there

나는 그곳에 있을거야
 
친구여, 시간은 촉박 하다네
시간은 너의 손 사이로 빠져나가고 있어
너의 눈 속에는 분노와 혼란이 있구나
큰 성공을 보장해줄 티켓은
하수구로 흘러 내려가버렸지
너는 지금 타협점을 찾기는 힘들거야
 
너의 꿈이 너를 응원할거야
당장은 앞으로 나갈 수 없어도
지금은 이 모든 상황이 잘못된 것처럼 보여도
이것은 네가 알아야만 하는 거야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인생이 너를 힘들게 하고,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때
포기하지 마, 너의 마음을 믿어
어느 누구도 너를 걱정하지 않을때도
나는 그곳에  있을거야.


빛나는 운명의 바퀴는 현명한 사람,
어리석은 사람 모두에게 결코 멈추지 않고 돌아가지
하지만 네가 아무것도 없이 남겨져 진실을 볼 수 있을 때,
네가 해야 할 일은 너의 모든 것을 차분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거야.
 
쉼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너를 압박할때는
미칠것 같기도 하겠지
하지만 잊지마, 그럴 때일 수록 너는 스스로 너의 모든 것을 찾아내야 해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인생이 너를 힘들게 하고,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때
포기하지 마, 너의 마음을 믿어
어느 누구도 너를 걱정하지 않을때도
나는 그곳에  있을거야.
 
[기타 솔로]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인생이 너를 힘들게 하고,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때
포기하지 마, 너의 마음을 믿어
어느 누구도 너를 걱정하지 않을때도

앞으로 무슨일이 생기든, 나는 네곁에 있을 거야
깊은 밤 폭풍속의 탈출구 속에서도
너의 마음을 지켜내야해, 너의 길을 인도하는 거야
나는 그곳에  있을거야.
나는 그곳에  있을거야..


영문 가사 출처 : http://blog.naver.com/metal50/40038150996

소리내어 따라 불러 봅시다~!

ps : 맘대로 번역한 가사를 적절하게 고쳐주실분 환영 합니다. 리플로 남겨 주세요 ㅋ
(파이어폭스에서는 이상하게 음악이 2배속으로 빠르게 나오네요;;; 나만 그런가?!)
  Fair Warning - Go!  Fair Warning 노래
독일이 자랑하는 최고의 멜로딕 하드록 밴드 Fair Warning의 최고 히트작이자 일본에서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화제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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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보첼리

어둠을 볼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하다
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꿈들은 현실이라는 장벽에 부딪쳐
깨져 버리고 말았다. 산산조각나 버린 것이다.
하지만 난 몸을 숙여 그 조각들을 하나하나 주웠다.
그리고 이제 끝없는 인내로 그것을 다시 맞추려고 한다.
그 조각들에게 그 옛날의 찬란한 빛을 돌려 줄 것이다.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 나는 법을 배워 하늘을 향해
날아갈 수 있도록..


12살에 시각을 잃은 그는 피사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다. 아마도 변호사가 꿈이었을 것이다. 그의 일기 속에 담긴 '꿈들은 현실이라는 장벽에 부딪쳐 깨져 버리고 말았다.'  라는 문구에서 시각 장애인의 평탄치 못했던 삶을 엿볼 수 있다. 그의 노래를 처음 들은 것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이었다. 사라브라이트만과 함께 불렀던 'Time to say good bye' 에서 보첼리의 절제속의 부드러운 음성에서 받았던 감동의 여운은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내 안에 남아 있었다. 마치 우리의 국악에서 이야기하는 '애이불상(哀而不傷) - 슬프되 상심하지 않는다.' 의 정서를 이탈리아 테너에게서 느낀 것 같았다.

그의 일기에서 처럼 그는 산산 조각난 꿈의 조각들을 끝없는 인내로 다시 맞추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성악가가 되었다.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그는 새로운 꿈을 찾아내었고 그 꿈을 이루어 내었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베스트 앨범을 들으면서 , 앙드레 말로의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라는 말을 떠올려 본다.

1. La Voce Del Silenzio (침묵의 목소리)
2. Sogno (꿈)
3. Il Mare Calmo Della Sera (고요한 저녁 바다)
4. Dare To Live (Vivere) - Duet with 라우라 파우지니 (나는 살리라)
5. Canto Della Terra (대지의 노래))
6. A Te - duet with 케니 G (그대에게)
7. Besame Mucho (키스해줘)
8. Mille Lune Mille Onde (천 개의 달 천 개의 파도)
9. Time To Say Goodbye - duet with 사라 브라이트만
10. Io Ci Saro - duet with 랑랑 (내가 여기 있어)
11. Romanza (로망스)
12. Vivo Per Lei (그녀를 위해 살리라)
13. Melodramma (멜로 드라마)
14. Bellissime Stelle (아름다운 별)
15. The Prayer - duet with 셀린 디온
16. Because We Believe
17. 한국반 특별 보너스 트랙: Mai Piu Cosi Lontano (이제 다시 헤어지지 말아요)

  Andrea Bocelli - The Best of Andrea Bocelli : Vivere [한국 특별 버전]  안드레아 보첼리 (Andrea Bocelli) 노래
천상의 목소리를 선사하는 팝페라 아티스트 ANDREA BOCELLI (안드레아 보첼리). 전 세계가 기다려온 그의 최초의 베스트 앨범 디럭스. 최초로 발매되는 이번 안드레아 보첼리 베스트 앨범은 기존의 인기곡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 유명 클래식 피아니스트 랑랑, 라틴 뮤직 아티스트 라우라 파우지니, 케니 G 등이 참여한 신곡 4곡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TV 프로그램에 쓰여 큰 인기를 얻은 'Mai Piu Cosi Lontano' 보너스 트랙이 포함된 앨범은 전세계에서 오직 한국에서만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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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ksim - The Piano Player - Bonus AVCD Edition  막심 (Maksim) 연주
2004년 막심 내한공연 기념 스페셜 리패키지. 속도감 있는 일렉트릭 사운드 위에 탄탄한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그만의 감각이 인상적이다. '꿀벌의 비행' 등 쉬운 레파토리 또한 신선하게 다가온다.


Maksim의 곡을 처음 접했을때는 이상한 이질감이 들어 '나와는 맞지 않는 주파수를 가진 연주자'라는 생각을 해버렸었다. 하지만 요즘 그 '이질감'에 매혹되어서 그의 앨범들을 열심히 찾아 듣게 되었는데 'The Piano Player'는 그 중에서도 내게 의미 있는 앨범이다. 나와 막심을 연결해준 명곡 'Wonderland' 가 들어 있는 앨범이기 때문이다. 회사 생활과 학교 생활, 취미 생활로 보내는 나름 바쁜(?) 일상속에서 음악은 나에게 새로운 동기 부여와 활력, 그리고 아이디어를 불어 넣어주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 요즘 들어 나의 가장 좋은 친구는 막심의 Wonderland 이다. 오늘도 Wonderland를 들으면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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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YouTube를 돌아 다니다가 필립소년 합창단의 뮤직비디오도 있는지 궁금해 졌답니다. 생각보다 꽤 많은 뮤직비디오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했던 곡을 하나 올려 봅니다.



Be still for the presence of the lord

처음 이곡을 들었을때의 그 감흥은 잊을수가 없었어요. 인간의 목소리만큼 아름다운 악기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막연히 '아름답다'라는 것 이외에는 다른 생각을 할수가 없었죠.  성 필립 소년 합창단은 기존의 소년합창단들이 (파리 나무 십자가 합창단이나 빈 소년 합창단..) 종교적인 음악적 색체에 얽메여서 대중성을 잃어가고 있을때 팝적인 요소의 편곡을 가미해서 나온 이들의 앨범 'Angel Voice'는 정말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곧바로 CF감독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반이 되어 버렸다고 해요. 오랫만에 듣는 이곡은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Be still, for the presence of the Lord, the holy One, is here;
come bow before him now with reverence and fear.
In Him no sin is found, we stand on holy ground.
Be still, for the presence of the Lord, the holy One, is here.

Be still, for the glory of the Lord is shining all around;
he burns with holy fire, with splendour he is crowned.
How awesome is the sight - our radiant King of light.
Be still, for the glory of the Lord is shining all around.


Be still, for the power of the Lord is moving in this place:
he comes to cleanse and heal, to minister his grace-
no work to hard for him, in faith receive from him.
Be still, for the power of the Lord is moving in this place.

예전에 올렸던 Angel voice 관련 포스팅 : http://www.codingstar.net/tts/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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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BBA Generation' 이라는 앨범을 처음 접했을때 상당히 신선했다. 한 선배 가수의 곡들만 모아서 리메이크 해서 앨범을 만들다니 ..  그것도 자기들의 첫번째 정규 앨범에서 말이다. 그때는 그냥 이렇게 조용히 사라져가는 아이돌 그룹이지 않을까 했는데.. 그 이후에 나온 2집에 'Upside Down' 이라는 곡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는 A teens의 모습을 보고 은근히 기분이 좋아 진것은 왜일까? 내가 좋아하는 ABBA의 곡들을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해서 앨범을 내어준 그들에 대한 고마움이지 않았나 싶다.

훗날에 안 사실이지만 이들 4인조는 모두 스웨덴 출신이었다. 역시나 ABBA의 노래를 괜히 리메이크한게 아니다 싶었다. 국내 홈쇼핑 음악을 선점했던(?) 'Upside Down' 을 끝으로 한동안 이들의 노래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우연히 손에 들어온 그들의 베스트 앨범 속에서 너무 마음에 드는 곡을 발견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 가 리메이크로 들어 있었는데 나는 처음 듣자 마자 이곡에 반해버렸다. 엘비스의 원곡도 좋아했지만 이렇게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리메이크곡을 들을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가사보기..

  A Teens - Greatest Hits  에이틴스 (A Teens) 노래
스웨덴 혼성 4인조 A Teens의 베스트 앨범. 성시경과 장나라가 부른 'Open Your Mind'의 원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Upside Down'을 비롯 총 16곡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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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Grease - O.S.T. (그리스 25주년 기념반) - 25th Anniversary Deluxe Edition  올리비아 뉴튼 존 (Olivia Newton John) 외 노래
'그리스'는 뮤지컬보다 올리비아 뉴튼존과 존 트라볼타 주연의 영화 사운드트랙이 더 잘 팔린다는 사실 모두 아시죠? 뮤지컬 사운드 트랙에는 미수록된 'You're The One That I Love'와 'Sandy' 등이 담겨 있는 CD1과 25주년 기념으로 새로 보강된 CD2가 럭셔리한 디지팩 박스에 담겨있습니다.


아직도 광적으로 좋아하는 'Summer Night'
2000년이었던거 같다. 고소영과 정우성이 지오다노 청바지 CF에서 뮤지컬 Grease의 Summer Night에 맞추어 리듬을 타며 흥겨운 장면을 연출했었다. 뮤지컬을 패러디한 이 CF는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나는 한참 뒤에야 이 CF에 삽입된 노래의 원곡이 뮤지컬 그리스의 Summer Night 이라는 곡인 것을 알았다.(실제 CF에 나온 곡은 영화 Grease의 올리비아 뉴튼 존과 존트라블타의 노래)  재밌는 가사, 흥겨운 리듬과 코러스가 잘 어우러진 최고의 듀엣곡이 아닌가 싶다. 그 이후로 나는 이 노래에 상당히 중독 되어 있었다. 외국 뮤지컬 배우들이 부른 버전, 존트라 볼타와 올리비아 뉴튼 존이 부른 버전, 엄기준과 김소현이 부른 버전, 다양한 리메이크 버전들을 수집하면서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을 즐기곤 했었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Summer Night은 2004년 MBC 연예대상에서 '이승기와 구혜선'이 논슨톱 5 출연진들과 함께 불렀던 곡이다.

이승기,구혜선 - Summer Night

디스코와 로큰롤
1970년대의 젊은이들에게는 디스코와 로큰롤이 최고의 문화 코드였다. 영화 Grease OST에는 이 흥겨움이 그대로 녹아 있다. 나는 지루하게 막히는 도로위에서 운전할때면 CD플레이어에 꼭 이 앨범을 플레이 시킨다. 지루함은 금새 사라져 버리고 운전대를 두드리며 리듬을 맞추고 노래를 흥얼거린다. 정감있고 낭만적이고 따뜻한 느낌이다.

아라비카 추천 베스트 5
다른 곡들도 모두 좋지만 어렵게 베스트 파이브를 뽑아 봤습니다. ^^*
1. Summer Night (CD1 2번트랙) - 설명이 필요 없죠?! -
2. We Go Together (CD1 22번 트랙) - 정말 신나는 노래, 뮤지컬에서는 엔딩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
3. Those Magic Changes (CD1 13번 트랙) - 이건 원곡도 좋지만 오만석씨가 부른 버전이 제일 좋아요! -
4. Greased Lightning (CD1 8번 트랙) - 혹시 스윙빠에 다니시는 분이라면 종종 이음악 들어 보셨을 거예요 -
5. Freddy My Love (CD1 18번 트랙) - 귀엽고 재밌는 노래 -

이 밖에 It's Raining On Prom Night , Hound Dog, Sandy등의 노래도 정말 좋습니다.

ps : OD 뮤지컬컴퍼니에서 발매한 우리배우들이 녹음했던 뮤지컬 Grease OST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리플좀 달아 주세요 ^^;

Bonus! Those Magic Changes by 오만석

가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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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 - Chloe
14살 소녀(2004년 당시) 클로에 애그뉴의 크로스오버 앨범.
처음 접한것은 재작년이었다. 몇곡 들어보고선 너무 맘에 들어서 꼭 앨범을 사야 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앨범을 구입했다. 그녀가 부른 바하의 칸타타 ' Jesu Joy of Man's Desiring ' (J.S Bach Cantata BWV147 : Jesu bleibet meine Freude.)를 듣고  완전 반해 버렸기 때문이다. 앨범에 실린 다른 여타 곡들도 귀가 확 트인다는 느낌이 들만큼 신선하고 아름답다. 뉴질랜드 출신 청정 목소리의 여가수 Hayley Westenra 가 불렀던 River of Dreams 도 정말 좋았었지만 클로에의 Vivaldi's rain은 'River of Dreams'에 상큼함을 더한 느낌이다.

Chloe - Chloe  클로에 (Chloe) 노래


앨범의 1번 트랙은 영화 미션의 메인 테마곡인 Gabriel's Oboe를 편곡하여 가사를 붙인 곡 'Nella Fantasia' - 내안의 환상 - 이다. 이곡은 오페라의 유령의 여주인공이기도 했던 사라 브라이트만이 처음으로 가사를 붙여서 노래로 불러서 유명해 졌었다. 사라브라이트만은 원 작곡가인 엔리오 모리코네에게 가사를 붙여 노래로 부를수 있게 해달라고 2년여간이나 부탁을 한끝에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몇년전에 신한은행의 기업 이미지 광고로 쓰이기도 했었는데 나는 그 CF에 사용된 곡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도대체 누구의 무슨 곡인지 한참동안을 찾아 다녔었다. 후에 임형주의 3집앨범에도 Nella Fantasia를 1번 트랙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클로에 앨범에 실린 Nella Fantasia는 원곡 Gabriel's Oboe에서 오보에를 실제로 연주했던 아버지 David Agnew가 Featuring을 하여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모든 곡들이 마음이 들지만 몇곡 더 뽑아 본다면 6번 트랙 'Vincent' 와 8번 트랙 'To Where you Are' 이 두 곡은 팝페라 가수 조싀 그로번의 데뷔 앨범 'Josh groban'에들어 있다. (클로에의 7번 트랙인 Jesu Joy of Man's Desiring 도 함께 들어있다. 공교롭게도 3곡이 겹치는 군요 ^^) 두 앨범의 같은 곡들을 비교해 보면서 듣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다가온다.
Josh Groban - Josh Groban - Repackage  조시 그로반 (Josh Groban) 노래
20대 라고는 믿기 힘든 애절하면서도 깊은 목소리의 소유자, 조시 그로반의 데뷔 앨범.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14곡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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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우리가 즐겨듣는 캐논 변주곡(Cannon Variation)은 독일의 작곡가/오르간연주자 였던 요한 파헬벨(Johan Pachelbel1653~1706)의 작품입니다. 단순한 화음과 아름다운 선율로 듣는 이를슬픈듯 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흥겨운 묘한 감정의 상태에 빠트리는 캐논 변주곡. 정말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캐논 변주곡의 매력에 점점 빠져 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내가 그동안 뒷조사(?)를 해온 캐논(Cannon)의 정체를 소개해 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인가 봅니다.


캐논(Cannon)이 도대체 뭐야?!
캐논(Cannon)은 '대위법'의 한 종류인 작곡기법으로 J.S BACH(1685~1750) 이전에 유행했던 기법이라고 합니다. 그럼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말고 다른 캐논 기법의 곡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당연히 궁금해 지겠죠! 천재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서 캐논 기법으로 작곡되어진 몇 가지 노래를 소개 하고 있는데 그 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랑스 민요인 '자크 수사(修士)', '아침 바람, 상쾌한 바람','그대 종지기에게 저주가있으리'등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 이곡들이 녹음된 음반을 가지고 계시다면 mp3로 저에게 보내 주세요. 당신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을것입니다. ^^* 모르죠~ 식사라도 대접할지~)  캐논형식으로 작곡된 곡들이 당시에는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생명력 있게 우리곁에 살아 남은 캐논은 요한 파헬벨이 관혁악을 위한 곡으로 작곡한 우리들의 바로 '그' 캐논 변주곡 인 것입니다. 여담으로 후대에 이름을 날리던 J.S 바하는 요한 파헬벨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고 합니다. 바하는 훗날 대위법을 캐논에서 더 발전시킨 푸가(fuga) 기법의 명곡인 '음악의 헌정'을 작곡하게 됩니다.

건축양식 같은 느낌
캐논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본 선율을 만들어 내는 것에서 출발 합니다. 그리고 그 기본 선율에 반주를 덧붙이면서 정해진 간격을 되풀이 합니다. 거기에 또다시 새로운 반주를 덧붙이면서 반복적으로 진행이 됩니다.마치 건물을 지을때 기초 공사로 뼈대를 만들고 반복적으로 그리고 점진적으로 건물에 살을 붙여 나가며, 마지막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건축의 한 양식을 떠올리게 하는 구조 입니다. 우리가 초등학교때 배웠던 돌림 노래를 연상하면 어떨까요? 같은 주제를 성부를 바꿔가면서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반복하는 그 돌림노래 말이예요 어딘가 닮지 않았나요? 혹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자주 흥얼거리는 캐논 변주곡의 그 멜로디 부분이 28번이나 반복된다고 합니다. 한번 세어 보시는 것도 즐거움이 될것 같습니다.

조지 윈스턴의 Kannon?!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조지 윈스턴의 Kannon이 유명한데 아무래도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성공에 더 힘을 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왜 조지 윈스턴은 Cannon을 Kannon으로 표기 했을까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만큼 자신의 혼을 넣어서편곡했다는 뜻일까나.. 뭔가 자부심의 표현일듯 해요.. 혹시 아시는분이 계시면 꼭 답글 달아 주세요. ^^*



황병기의 가야금 캐논?! NO!! 절대 아닙니다!
CF에 종종 나오는 가야금 캐논은 백대웅 선생님(한국종합예술학교)께서 가야금 3중주를 위해서 편곡하신 겁니다. 원래 제목은 '가야금 3중주를 위한파헬벨의 캐논' 입니다. '서울 새울 가야금 연주단'의정규 앨범에 들어 있어요. (15집인것 같습니다.) 흔히들 이곡을 황병기선생님의 작품으로 잘못 알고 있죠. 아무래도 가야금 하면 떠오르는 분이황병기선생님 이다 보니까 오해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사용된 가야금은 전통 12현 가야금 입니다. 개량형 25현 가야금이 아닙니다. 가야금을 작게 만든 고음 가야금이 선율을 담당하고 , 나머지 두대의 가야금이 중음과 저음을 담당합니다. 앨범 사진에서 제일 왼쪽에 보이는 가야금이 크기로 보아 고음을 담당하는 가야금인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예술을 하시는 분들을 두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 하는데, 우리 고유의틀 안에서 예술을 고취시키는 분들과, 다른 문화권의 예술을 받아 들여서 독창적으로 발전시키는 분들입니다. 황병기 선생님의 '깊은밤, 그 가야금 소리' 와 '황병기와의 대화' 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선생님의  국악에 대한 철학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만난 황병기 선생님은 전자쪽이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자에 해당하시는 대표적인 분으로 작곡가 원일 선생님을 꼽고 싶습니다. '달빛항해'를 들어 보세요) .

여기 황병기 선생님의 홈페이지(http://www.bkhwang.com/)에서 발췌한 글을 첨부 합니다.(현재 아래글에 대한 링크는 찾아 볼수가 없더군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서양 작곡가 파헬벨의 캐논을 가야금3중주로 연주한 것은 내가 한 게 아닙니다.
서울새울가야금3중주단에서 연주한 것입니다.
나는 서양곡을 가야금으로 연주하지 않습니다. 안녕.

서양의 17세기 작곡가 파헬벨이 작곡한 캐논을 백대웅 교수가 가야금 3중주로 편곡한 것인데, 서울새울 가야금3중주단이 연주한 CD가 나왔습니다. 나와는 무관한 음악입니다. 안녕.

캐논 변주곡은?
캐논, 절제된 슬픔, 슬픔을 조금씩 조금씩 보여주며 그것을 차례로 극복해 나가고 끝내는 어둠속에서 한 줄기 빛을 맞이하는 듯한 느낌의 이상한 힘을 가진곡.. - 아라비카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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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est Of Corrs  Corrs 노래


예전에 홈쇼핑과 CF 배경음악으로 정말 많이 나왔던, 'Would You Be Happier?' 이 노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앨범 같다. 그리고 12번 트랙의 'Only When I Sleep'은 영화 주홍글씨에서 고인이된 이은주씨가 불렀던 바로 그 노래의 원곡이다.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한 음악들.. 친남매 4인으로 구성된 아일랜드 출신 그룹이라는데 가족이 모여서 밴드를 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인것 같다. 어떻게 모두 그렇게 음악에 소질이 있는지도 신기하고, 함께 '음악을 한다' 라는 것이 여간 멋스럽지가 않다.

포크송 분위기가 나면서도 켈틱무드의 바이올린, 틴 휘슬이 주는 느낌은 상당히 개성 있다. - 무엇보다도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다 - 틴 휘슬은 'Secret Garden'이 애용했던 율리언 파이프 오르간이 주는 것과 비슷한 느낌도 나는거 같다. 팝적인 느낌을 아일랜드의 토속적인 느낌과 잘 조화하여 밝고 상쾌한 곡들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3번 트랙에 있는 'Runaway'의 전주 부분을 들어 보자.. 느낌이 올것이다.) 데뷔 앨범이 1995년에 나왔다고하니 이들도 벌써 10년차 밴드가 되었구나.. (앞으로 도 좋은 곡들 많이 만들어 주세요~ ...)

ps : 친남매 4인의 밴드! 라고 하니까 'Hanson'이 떠오른다.. 고등학교 시절이었는데 아마도 1997년 이었나 보다.. 'Mmm bob' 정말 신나게 들었었는데.. 요즘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핸슨은 3명 이었었나? 맞다. 3명이었다. 그 세명의 나이를 합한 수가 40보다 작았다는 것이 이슈였었더랬다. 그리고 또 생각나는게.. 핸슨의 첫째가 나보다 한살 어렸었다는것.. 1980년생이었지... ^^; 이것 저것 옛생각이 떠오릅니다.

밴드 소개 보기..

곡 리스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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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라  원일 작곡


지난 9월 한달동안 '2005 국악축전' 행사가 전국적으로 있었다. 그 행사들 중에 창작국악 경연 대회 에 갈수 있는 기회가 생겼었다. 신선한 국악 창작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신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행사 프로그램 중에 '국악 애니메이션 상영' 이라는 순서가 있었는데 국악을 바탕으로한 음악에 맞춰 마치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시간이었다. '오래된 미래'와 '달빛 항해'라는 작품이 상영됐는데 달빛 항해가 유독 내 마음을 사로 잡는다. 당시 너무도 신선한 느낌이었다.국악을 바탕으로한 이렇게 멋진 창작곡이 있었다니...

'달빛항해' (클릭하면 가사를 보실수 있습니다.)
이 묘한 분위기는 뭘까.. 가사처럼 북소리 같은것도 들린다. 나중에 알고 보니 몽금포타령의 가사다. 그리고 이게 누구 목소리인가.. 틀림없는 이상은 목소리. 깊이 있고 아름다운 목소리였다.코러스로 나오는 목소리는 원일님의 목소리가 틀림없을것 같았다. 더블 베이스의 울림과 피아노의 조화.. 나즈막하고 부드러운 이상은의 목소리, 은은하게 들려오는 징과 해금 소리가 나를 몽환의 세계로 이끌었다. 당시에는 작곡가가 누군지 도대체 이런 훌륭한 곡이 언제 어떻게 나온건지 전혀 알수가 없었다. 곡의 제목조차 '달빛항해'가 맞는지 (애니메이션 제목일수도 있으므로..)도 알수가 없었다. 여기 저기 검색품(?)을 판덕으로 그때 그곡이 원일님의 달빛항해 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몽환적이고 따뜻한 '달빛'에 취해 버렸다.
혼자만 듣기가 너무나 아쉬워 곧바로 곡을 블로그에 소개 하려고 했지만 벌써 그 생각을 한지 2개월이나 지나 버렸습니다. 그래서 더늦기 전에 블로그에 소개 합니다. 국악을 싫어(?) 하셨던 분들께 정말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꼭 한번 들어 보시길..

아수라(阿修羅) - 원일
01 . Moonlight Sailing (달빛항해)
02 . In My Dreams (내 마음 속에)
03 . Asura Part I
04 . No YeSul
05 . The Day After (어느날 이후)
06 . So So (그래 그래)
07 . Asura Part II - Instrumental Version
08 . Seven Day Nightmare (일곱날의 악몽)
09 . Persona (페르소나)
10 . Water (물)
11 . Moonlight Dance (달빛춤)
12 . Fly High, Run Far (동방의 빛)

원일 프로필 보기..


2005 국악축전 '국악 애니메이션'을 모두 볼수 있는 URL
http://www.gugakfestival.or.kr/gugak_4/gugak_4_3.html

달빛항해 가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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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Voices  St. Philips Boy's Choir 노래


한때 빈소년 합창단이 대중적으로 어필 하면서 인기를 끌던 시절이 있었다.그후 파리 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도 내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었다. 당시 나는 기독교적 색채의 합창곡들에 별로 흥미를 느끼고 있지 않아서 그냥 '목소리는 참 좋구나' 하는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친구 s모군이 자기가 구한 노래가 너무 좋다며 보내준 노래가 있었다. 그 곡은 나를 필립 소년 합창단의 팬으로 만들어 버렸다. 'Be still for the presence of the Lord' 라는 곡이었는데, 이곡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분위기와 멜로디 그리고 정말 천사의 목소리라고 해도 무리없는 소년의 미성이 주는 느낌은 환상적이었다. 뒤늦게 알았지만 올해 초에 이들은 내한 공연도 했었다.공연을 놓친것이 많이 아쉬웠더랬다.

The St. Philips Boy's Choir
7세에서 14세까지의 35명의 소년으로 이루어진 이 합창단은 빈 소년 합창단과 파리 나무 십자가 합창단들과는 다른 느낌이었다..이들은 기존 소년 합창단들의 종교적, 전통적인 틀에 얽메이지 않고 팝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음향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냈다.뉴에이지, 크로스오버의 느낌이 드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일것이다. 빈 소년 합창단과 파리 나무 십자가 합창단이 대중에서 멀어져 갈때 성필립 소년 합창단이 다가왔다. 시대의 흐름을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 이들의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 있노라면, 포근하고 편안한 기분에 취해버린다.

앨범..
지금 필립 소년 합창단의 앨범들은 Angel Voices #1,#2,#3 세장과, 음반사를 DreamBeat/Feel Music 에서 EMI로 바뀌면서 발표한 Libera - Ave Maria, Robert Prizeman, Free 앨범을 합쳐 모두 6장이 나와 있다. Angel Voices 앨범은 3장을 하나로 묶은 박스셋(선물 환영 ^^*)도 판매되고 있다.

이들의 노래가 사용된 CF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wodms88님의 글(2004-03-02)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물론 여기에 쓰인것 말고도 더 많은 곡이 CF에 소개 되었을 것이다.(원문)
Angel Voices #1
Song of Joy : 이롬 라이프 CF
For the beauty of the earth : 대신증권 CF
I have a dream : 2003년 대통령 선거 공익 광고
O For The Wings Of A Dove : 세콤 CF
Be Still For The Presence Of The Lord : 삼성생명 CF
Always there : 에스콰이어 CF
How Can I Keep From Singing : 포스코 이미지 CF, 앨트웰 CF
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 : 현대 자동차 뉴그랜져 CF
Adoramus Te : 어디였는지.. 불확실
Sailing : 어디였는지.. 불확실
Sing forever : 우리은행 CF (원빈이 풀밭에 눕는 장면..)

Angel Voices #3
Walking in the air : 베스킨 라빈스 CF
In dilci jubilo : KB 국민은행 CF
Away in a menger : 포스코 기차편 CF

Libera #1 Ave Maria
Sanctus : 대교 CF

<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플레이버튼을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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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은 기압이 낮아서, 소리가 더 크고 뚜렷하게 들린단다.
비슷한 현상으로 밤에는 기압이 낮아져서 새벽녁에 듣는 음악이 더 촉촉하게 가슴에 와닿는 기분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비오는 아침.. 회사에 출근 해서 내 마음을 채워줄 곡들을 플레이 리스트에 한가득 넣었다. 그중에 피아노로 널리 연주되는 몇곡을 소개 해보려 한다.

쇼팽의 녹턴 : Nocturne in E flat major, Op.9 No.2
언제 들어도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원래 녹턴은 음악의 한형식으로 카톨릭의 밤기도에 사용되는 음악을 뜻하는 말이었다.즉 밤의 몽환적이고 달콤하며 아늑한 느낌의 음악을 말한다. 녹턴(Nocturn)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밤의 여신 닉스(Nyx) - 로마 이름은 녹스(Nox) - 에서 유래되었다고한다. 수많은 음악가의 녹턴 이 있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녹턴은 쇼팽의 녹턴 Op.9 No.2 ^^;

바하의 미뉴엣 : Menuet from Notenbuh der Anna Magdalena Bach, BWV.Anh.114
바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 상당히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곡으로 사라 본의 Lover's Concerto에 삽입되기도 하였다. 이곡은 바하의 두번째 부인인 안나 막달레나 바하를 위해서 작곡된 소품곡이다.조금은 장난 스럽기도 한 아기자기한 멜로디를 듣고 있으면 아내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도 느껴진다.

글린카 녹턴 E플랫 : Nocturne in E flat
러시아 음악의 창조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그의 음악은 후에 국민악파의 근간을 이루게 된다. 그는 소박하고 단순한 화성을 중심으로한 곡들을 많이 남겼다. 나는 이곡에서 느껴지는 러시아적 서정성이 마음에 든다. 차이코프스키의 곡들에서 많이 느낄 수 있는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나는 이런 느낌의 서정성이 너무 좋다.

브람스 간주곡 작품 118-2 : Intermezzo in A major, Op.118-2
브람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었던 슈만 부부. 슈만 사후에 브람스는 클라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 한평생을 살았다.둘이 결혼을 하거나 한것은 아니다. 아니 할 수 없었겠지.슈만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브람스로서는.. 고전악파의 부활을 위해 노력한 브람스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처럼 친밀함과 조화로움, 원숙함이 묻어나는 명곡이다.

3곡만 언급 할려고 했는데, 욕심이 나서 한곡더 적어 버렸네. ^^;

오늘 하루도 놓치지 말고 화이팅 하자! Seize the day! Carpe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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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blog.empas.com/spadespawn/5912858
그들을 기억 하고 있나요...
1988년 발매되었던 '스트리트 파이터' 발매 15주년(2003년) 기념 헌정 앨범이다.물론 1988년에 발매 되었던 스트리트 파이터는 O.S.T 로 내세울 만큼 멋진? BGM은 들을 수 없다. 이 앨범은 1991년에 발매되었던 스트리트 파이터II 의 각 캐릭터별 스테이지 BGM들을 중심으로 내놓으라 하는 일본내 유명 게임음악 담당자들의 리메이크 곡들을 묶은 앨범이다.

그동안 여러 차례 각 시리즈가 발표 되면서 이래 저래 스트리트 파이터 OST 오디오 CD가 발매 되었었지만,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앨범은 사믓 다르다. 시리즈의 근간이 되었던 스트리트 파이터II 를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각 앨범 작업 스탭의 인터뷰, 그리고 추억에 얽힌 게임 소개글과 스티커가 들어 있다.

오리지널 스트리트 파이터II 스코어가 워낙 탄탄했기 때문에 어레인지 곡들도 대부분 맘에 든다. 이번 앨범은 원곡들을 약간 테크노 풍으로 편곡 한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손에 꼽는 곡들은 역시 파이터의 고독함을 표현했다고 느껴지는 '류' 테마곡, 그리고 메탈 기타의 박력이 느껴지는 켄의 테마곡 '발록'의 라스베가스 테마곡이 개인적으로 즐겨듣는 곡들이다.(류의 테마곡에는 편곡하신 분이 직접 가사를 붙여서 노래를 하셨다. 유일한 보컬곡)
 Street Fighter Tribute Album  Various Artists 작곡


1991년, 스트리트 파이터II의 충격은 실로 대단 한 것이었다.
10살도 채 안된 코흘리개 꼬마 아이와, 중학생,고등학생,심지어 넥타이메고 오락실로 출근하는 30~40대 아저씨도 종종 발견 할 수 있었다. 이런 분위기 탓이었는지 '여성 게이머'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동네에는 오락실이 여기저기 생겨났으며, 스트리트 파이터II만 10대가 넘게 갖춘 오락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었다. 50원 하던 게임비가 100원으로 오른 후 오락실에 발걸음이 뜸했던 아이들의 마음은 다시 오락실로 달려가고 있었다. 한번은 담임 선생님과 직접 대결을 펼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난다.

류와 켄의 박력 있는 기합 소리에 반하다.
오류겐, 아도겐, 와따따뚜겐 혹은 찹쌀떡 두개?를 외치며 상대방을 제압하는 그들의 모습은 정말로 '박력' 그 자체 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멋진 기술은 발동시에 무적 기술인 '승룡권'. 이 기술은 커맨드가 어려워서 더욱 값진 기술이었던 것 같다. 그들의 우렁찬 기합 소리를 좀더 크고 자세하게 듣고 싶어서 이른 아침에 아무도 없는 오락실에 혼자 찾아가곤 했었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 하면 끝없는 추억이 밀려 온다.

월간 '게이머즈'-'나를 감동 시킨 한컷'-에 실렸던 '어느 소년의 승룡권'으로 이글을 마무리 하려 한다.

'어느 소년의 승룡권(Shoryuken of a boy!)' by 정태룡 보기 ..


ps : 승룡권, 파동권, 용권선풍각의 원래 일본 발음은 '쇼류켄', '하도켄', '타츠마키센푸카쿠'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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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계 첼리스트 요요마(Yo Yo Ma)와 함께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손꼽히는 미샤 마이스키는 장한나의 데뷔 초기 스승이며 후원자로 유명하다. 동호회 동생들과 함께 풍월당에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 앨범을 구입하러 갔었는데 구입 하려고 생각했던 추천 음반이 무엇이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이 CD 저 CD 들었다 놨다 하다가 풍월당 매장 점원에게 추천받아 구입한 음반이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들은 목관악기와 호른 그리고 일반적인 현악기들의 조화를 이루어 모차르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마음으로 작곡 하였다고 한다. 곡의 느낌은 역시 차이코프스키의 우수가 녹아 있는 듯 하다.여기에 미샤 마이스키는 자신의 색깔을 입혀 약간 빠른 템포의 세련된 연주를 보여 주고 있다.

음반의 마지막 4개의 트랙은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을 담고 있다. '플로렌스의 추억'은 요양을 위해 유럽여행을 자주 하던 차이콥스키가 1890년 플로렌스에 머무는 동안 플로렌스라는 도시에서 느낀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현악 6중주곡이다. 1악장의 곡들은 빠른 템포의 곡들이지만 역시 차이코프스키적인 서정성은 그대로 잘 나타나 있다. 개인적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이라고 생각 했던 미샤 마이스키의 연주도 그 서정성을 벗어나지 않고 계속된다.

이 앨범의 1번 트랙 'Moderato quasi Andante'은 50초 가량의 짧은 곡인데 상당히 맘에 든다. 로코코 변주곡들에 빠져서 듣고 있다가 보면 어느새 플로렌스의 추억까지 끝나 버리는 완성도 높은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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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CD 타이틀 목록

CD1 - 인생의 가을이 느껴지는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
CD2 - 깊은 고뇌를 통한 운명과의 대화
CD3 - 러시아의 서정시인, 라흐마니노프
CD4 - 꿈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무대로 초대합니다.
CD5 - 마음의 등불을 밝혀주는 바로크 음악
CD6 - 가장 숭고한 음의 미학, 천상의 그레고리안 성가
CD7 - 달빛 아래 흐르는 고요한 밤의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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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다시 돌아온 캐주얼 클래식 컴필레이션 앨범!
이전에 나온 '클래식을 좋아하세요(10CD)'앨범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앨범을 편집했던 '뮤직 벨리 코리아'사로 후속 앨범을 제작해 달라는 문의가 쇄도했다고 한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특별 제작하였다는 이 앨범은 곳곳에 신경쓴 흔적들이 눈에 띈다..

아름다운 CD 자켓들과 CD 표면 프린팅, 96KHz/24Bit으로 리마스터링된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의 음질 또한 만족 스럽다.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1편과 마찬가지로 저렴하다. ^^;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CD는 5번,6번,7번 CD다.5번 CD는 바로크 시대 음악가인 파헬벨,글룩,비발디,헨델,바흐,알비노니의 아름다운 곡들을 담았고, 6번 CD는 그레고리안 성가(대중을 위한 음악이 아니므로 화려한 장식음악이 아니고 무반주로 주로 남성 수도사들에 의해 불려지는 것이 특징이다.)를 담고 있다. 그 중에서도 7번 CD는 아름다운 녹턴들을 모아 놓은 녹턴 콜렉션이다. 홀로 깨어 있는 밤중에 이 곡들을 듣고 있노 라면 어느새 해가뜨는 새벽력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2집 - 일곱개의 음악 정원  Various Artists 작곡
클래식 입문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의 두 번째 시리즈. 브람스, 베토벤 등의 교향곡과 그레고리안 성가, 녹턴, 라흐마니노프의 대표곡 등 다양한 레파토리들을 7장의 CD에 담았다. 96KHz/24Bit Remastering.


7번CD의 녹턴들은 모두 맘에 드는데 그 중에서도 글린카의 'Nocturne in E flat'이 가장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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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 Saint-Saens : 카미유 생상 / 작곡
Symphony No.3 in c op.78 "Organ"(오르간 교향곡)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erbert von Karajan(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1981.9 Berlin, Philharmonie 녹음

이미지 출처 : http://www.orfeo.co.kr/album/cdDetail.asp?productid=4390142&kind=

"Organ" 이라는 제목대로 오르간과 관현악기를 위한 교향곡이다. 생상이 남긴 다섯개의 교향곡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교향곡이라고 한다. 오르간 교향곡은 1부와 2부로 되어 있어 전형적인 교향곡형식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각각은 2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4악장 형식을 갖는 교향곡과 크게 다를점은 없는 것 같다.

 [수입] Camille Saint-Saens - Symphony No.3 'Organ' / Danse Macabre Etc / Daniel Barenboim - DG Originals  Camille Saint-Saens 작곡, 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

박종호씨의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의 내용을 빌리자면 이 오르간 교향곡 최고의 명반은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다니엘 바렘보임이 지휘한 앨범이란다(DG). 그는 최고의 맹인 오르가니스트 가즈통 리타이즈의 파리 샤르트르 대성당 오르간 연주와 가장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던 시카고 심포니의 연주를 각각 따로 따로 녹음하여 하나로 합치는 클래식 연주 녹음 사상 초유의 일을 해내었고, 그 앨범은 곧 최고의 찬사를 받게 된다.

처음 오르간 교향곡 앨범을 장만 하려고 풍월당에 들어갔을 때만 해도 다니엘 바렘보임의 것을 구입하려고 했었다. 이러 저리 살펴 보고 있는데 풍월당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카라얀이 녹음한 음반을 추천해 주어서 '카라얀도 이 음반을 냈었구나 카라얀 것을 들어봐야 겠다.'라는 생각에 이 음반을 사게 되었다. 평소 느껴오던 카라얀의 이미지 대로 완벽하고 깔끔한 오케스트라를 느낄 수 있었으나 들으면서 어딘지 모르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었다. 아마도 바렘보임의 음반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였나 보다.

곡 전체의 웅장함과 화려함등에 대해서는 느낌이 오지만 웬지 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때 즈음,.. 2부의 2번째 파트(Maetoso - Allegro - Molto Allegro - Pesante) 시작 부분에서의 강력한 오르간 연주는 나의 이 허전한 느낌을 단번에 날려 주었다. 마지막의 엔딩 부분은 베토벤의 '열정, 고뇌, 환희'등을 연상케 만들었다. 여타의 교향곡에서 꺼려 하던 오르간을 멋지게 사용한 교향곡이다. 오르간의 박력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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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학교 체육관에서 모 방송국의 라디오 공개 방송이 있었는데, 당시 가요계를 주름 잡던 댄스 가수들과 신인 가수들의 멋진 모습을 두루 살펴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제일 눈에 띄었던 가수는 서문탁 이라는 여자 가수 였고, 그가 부른 곡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곡은 Guns N' Roses 의 'Welcome to the jungle' 이었다.

그 때의 기억이 떠올라 Guns N' Roses 히트곡 들을 듣고 싶어서 구입한 앨범이 바로 이 앨범이다. 'Greatest Hits'라는 앨범 이름 처럼 팬들의 인기를 많이 얻은 곡들을 연도 순서대로 정리한 베스트 앨범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November rain'과 'Knockin' On Heaven's Door' 도 함께 들어 있고 오랫만에 Rock의 세계로 빠져 들기에 딱 좋은 앨범이었다.
Guns N' Roses - Greatest Hits  건스 앤 로지스 (Guns N' Roses) 노래
단 네 장의 정규앨범으로 90년대 록큰롤의 전설이 된 건스 앤 로지스의 베스트앨범. 수록곡 어느 하나 빼기 힘들만큼 넘치는 에너지와 강렬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G N'R의 앨범에는 단 한 번도 수록되지 않았던 영화 [Interview With Vampire] 의 주제가 'Sympathy For The Devil' 가 최초 수록되었다.


꽤 오랫동안 Guns N' Roses 의 신보가 나오지 않아 많은 팬들이 기다림에 지쳐 있다고 한다. 어서 빨리 좋은 음악으로 무장된 신규 앨범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엑슬 로즈 파이팅~!!'을 외쳐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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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antorini
02. Keys To Imagination
03. Until The Last Moment
04. The Rain Must Fall
05. One Man`s Dream
06. Within Attraction
07. Felitsa
08. Marching Season
09. Nostalgia
10. Acroyali/Standing In Motion.(Medley)
11. Aria
12. Swept Away
13. Reflections Of Passion
14. The End Of August

Yanni 본명은 Yann Cryssomallis. 그리스 칼라마타 1954년 출생. 미네소타대학교 심리학 전공. 반젤리스(Vangelis)와 함께 내가 좋아 하는 그리스 출신 뮤지션이다. 이 앨범에서는 첫 곡인 Santorini 가 백미이고 Keys To Imagination, Reflections Of Passion 등이 들을 만 하다. (Santorini는 Tribute 공연 실황 앨범에도 엔딩곡으로 들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버전이 더 맘에 든다.)

대학 시절.. 유난히 맑은 날 아침 교문에 들어 서서 수업을 듣기 위해 종종 걸음으로 강의실을 찾아 가노라면 어김없이 귓가를 흔들어 놓는 음악이 있었다. 교내 방송 동아리에서 아침 방송 시작 하기 전에 사용하는 시그널 음악. 그 음악은 바로 야니의 'Santorini'. 산토리니는 많은 그리스 섬 중에서 가장 그리스답다는 평을 받는 섬이며 휴양지로 유명하다.
 Yanni - Live At The Acropolis - CD + DVD  야니 (Yanni) 연주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에서 펼쳐진 세기의 공연 실황을 200% 담아낸 CD+DVD 3단 디지팩 패키지!


당시에는 이 음악이 누구의 어떤 곡인지 너무 너무 궁금 했지만, 마땅히 알 길이 없어서 발만 동동 굴렀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까이에 이 앨범을 가진 친구가 있어서 얼마 후 이 곡을 처음 부터 끝까지 들어 볼 수 있었다. 처음 이 곡을 끝까지 들었을 때는 몸에 닭살이 돋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곡의 웅장한 스케일과 동양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선율은 나를 충분히 감동 시켰다. 이 한 곡의 느낌 만으로도 '뉴에이지의 베토벤' 이라는 호칭이 전혀 과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앨범은 야니가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에서 아고라와 함께 중심시의 중요부를 구성하였던 얕은 언덕)에서 첫번째 라이브 콘서트의 공연 실황 앨범이다. 'Santorini ' ,'Keys To Imagination','Marching Season','Reflections Of Passion' 등이 맘에 든다.

<이번에 구입한 Tribute DVD 타이틀에서 산토리니 연주부분 스크린 캡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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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모범생 안드라스 쉬프 바흐 : 골드베르그 변주곡 ::
안드라스 쉬프가 20년 만에 두번째 골드베르크(Johann Theophil Goldberg 1727 -1756) 변주곡 음반을 발표했다. 실황녹음으로 "골드베르그 변주곡은 그 어떤 것보다도 진정으로 내 마음 가까이에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작품입니다." 라는 쉬프의 말을 실감할 수 있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50일 앞둔 쉬프가 글랜 굴드, 로잘린 투렉 등 골드베르그 명연으로 이름난 연주자들의 두 번째 녹음과 비교할 수 있는 역사적인 연주로 만들어 낸 것으로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 인디펜던트 ★★★★★ 만점

1742년 불면증에 시달리던 카이저링크 백작은 바흐에게 잠들때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작곡을 의뢰한다. 바흐는 반드시 제자인 골트 베르크가 연주 해야만 한다는 조건으로 작곡의뢰를 받아들인다.(제자인 골트베르크가 연주했다 하여 이 이름이 붙었다.이 음악의 정식명칭은 - Aria mit verschiedenen Veranderungen, 번역 하자면 아리아와 변주곡들? 정도..- 이다.)

골트베르크 변주곡을 얘기 할때에 빼어 놓을 수 없는 사람은 바로 '글렌굴드' 라고 하지만 난 아직 글렌 굴드가 남긴 3개의 골트베르크 연주곡 앨범 중 하나도 들어 본 적은 없다. 그는 연주 녹음중 흥얼거리는일이 많아 레코딩 엔지니어들을 난처하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앨범에는 흥얼거리는 소리가 함께 녹음되어져 있다고 한다.

사설이 길었네.. 쉬프의 연주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면 건반의 터치가 너무도 깔끔하고 정교 하다는 느낌이다. 곡 자체도 대부분의 J.S Bach의 곡 처럼 수학적으로 정교하게 계산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유도 있겠으나, 확실히 안드라스 쉬프의 연주가 그 느낌을 배가 시키는 것같다. 곡을 듣고 있으면, 편안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 속에서 자유로움도 느껴진다. 어릴적 향수가 따오르기도 하고 영혼이 맑아 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이렇게 음악을 가만히 듣고 있다가 잠이 들곤 한다.(나는 주로 누워서 잠들기 전에 이 음악을 듣는다.)
  [수입] Bach - Goldberg Variations : Andras Schiff  바흐 (J. S. Bach) 작곡, 안드라스 쉬프 (Andras Schiff) 연주


ps : 영화 <양들의 침묵>을 보았다면, 혹은 다시 볼 기회가 생긴 다면 교도소에서 렉터 박사의 잔혹한 살인 장면에서 집중 해 보라.. 그 잔혹한 영상 속에서 골트베르크 변주곡이 연주 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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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기업 이미지 광고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포스코의 첫번째 광고에서(2000.06 ~ 09) 유키의 음악을 처음 접했다.광고에 쓰인 곡은 'Lake Louise II' .. '철이 없다면..' 이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곡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른다. 제목이 암시 하는 것 처럼 유키는 캐나다 록키 산맥 부근의 루이즈 호수에서 곡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Pure Piano 앨범에는 유키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포토북 형식으로 따로 들어 있어 음악 외적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앨범 발매후 서울, 수원등지에서 콘서트가 열렸었는데 앨범에는 콘서트 할인 쿠폰이 함께 들어있었다. 하지만 내가 예매 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서울 공연이 매진 이었더랬지...

앨범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예전의 유키곡들에서 벗어나지는 않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Invitation To Sweet Dream','Emerald Lake','Fantastic Night' 등이 마음에 든다.

유키의 음악은 80년대 조지 윈스턴의 명작 앨범인 'December'를 듣는 것같아서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조지 윈스턴의 새앨범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기는 한데.. 언제 나올까?
Yuhki Kuramoto - Pure Piano  유키 구라모토 (Yuhki Kuramoto) 연주
초등학교 시절 피아노를 처음 대했을 때 그 신비한 매력에 빠져들었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가끔 피아노 앞에 앉아 그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순수의 시절'을... 그리고 다시 출발점에 서있는 마음으로 피아노와 대화를 해나갑니다. 이번 앨범은 그런 마음을 담아 작곡하고 연주한 새로운 곡들입니다. 그래서 앨범 타이틀도 [퓨어 피아노] 라 붙였습니다. - 유키 구라모토


ps : 동훈이가 생일 선물로 사줬던 앨범.. ^^; 동훈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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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01 . Son Qual Nave Ch'agitata
02 . Alto Giove
03 . Se Al Labro Mio Non Credi
04 . Ombra Fedele Anch'io
05 . Artaserse
06 . Lascia Ch'io Pianga
07 . Cara Sposa
08 . Rinaldo
09 . Generoso Risuegliati O Core
10 . Salve Regina
11 . Alto Giove

이 앨범의 백미는 역시 헨델의 오페라 Rinaldo 中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눈물 흘리게 하소서)'이다. 소프라노와 테너 목소리의 디지털 합성을 이용해 카스트라토의 소리를 복원한 것이다. 저음부는 남성 테너의 목소리의 비중을 높이고 고음부는 여성 소프라노의 목소리를 강조 하였다고 한다. 전에 읽었던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라는 책에 소프라노와 테너 각각 누가 녹음 했는지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이름이 떠오르지는 않네..

파리넬리(카를로 브로스키:Carlo Broschi/1705-1782)는 형에 의해서 카스트라토가 되고 말에서 떨어지는 악몽에 시달린다. 파리넬리는 형 리카르도 브로스키의 거짓말 때문에 자신이 말에서 떨어져 어쩔 수 없이 카스트라토가 되었다고 믿고 있었다. 리카르도 브로스키는 동생의 천상의 목소리를 이용해 자신의 노래만을 부르도록 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또 여자관계를 맺으며 동생을 이용한다. 이런 형의 모습이 끝끝내 얄밉다가 나중에 파리넬리가 형을 저주 하는 부분에서는 또 재능이 없어 자신을 극복 못하는 음악가인 형 브론스키에 연민이 느껴 지기도 하고.. 참 사람마음은 상대적이고 알 수가 없나 보다.
  Farinelli, Il Castrato (파리넬리) - O.S.T. - 재발매  Various Artists 연주


명장면은 역시 'Lascia Ch'io Pianga'를 부를때..
관객들이 모두 눈물을 흘리고...


몰래 파리넬리를 훔쳐보던 헨델은 객석에서 쓰러진다....

영화속 헨델의 모습.

이름 : Georg Friedrich Handel
출생 : 1685년 2월 23일
사망 : 1759년 4월 19일
출생지 : 독일 할레
학력 : 할레대학 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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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The Sally Gardens'를 처음 'MBC 수요 예술무대'에서 들었던 2002년 부터 주욱 관심대상이다.2004년초에 알게모르게 나온 3집 앨범. 개인적으로 1집,2집 보다 훨씬 맘에 드는 곡들로 꽉 채워져 있다. 빠른 댄스풍의 Lover's Concerto도 맘에 들어서 한동안 컬러링으로 사용했었고, 내가 좋아하는 베트 미들러의 The Rose는 임형주 자신도 특별히 좋아하는 팝송이어서 임형주 자신이 곡에서 처음 받았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했단다.(임형주曰 , 이 곡을 들었을 웬지 눈물이 나더란다..)

영화 미션(Mission)의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에 가사를 붙여 편곡한 'Nella Fantasia(내안의 환상/사라브라이트만)' 가 첫번째 트랙으로 들어 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앨범을 구입한것에 대한 만족감을 충분히 느꼈다. 1집에서는 The Salley Garden 만을 주로 들었었는데, 3집은 앨범 수록곡 전체가 맘에 쏙 들어 골고루 들을 수 있었다. (1,2집 보다 확실히 맘에 든다.)

3집 기념 발매 콘서트 관람 후기는
http://www.codingstar.net/tts/index.php?pl=30&ct1=4 요기에..

ps : 임형주 3집 특별 패키지 상품이 나왔다. 보너스 앨범으로 오디오 CD가 하나더 들어 있다. 진작에 좀 그렇게 나오지.. 아쉽게..
 임형주 - Misty Moon - Repackage  임형주 노래
보너스 CD가 포함된 리패키지! / 아름답고 깨끗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형주의 세번째 음반. 임형주의 개인적 음악 성향을 최대한 드러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히월가' 를 비롯, 보두 11곡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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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파블로 카잘스 / Pablo Carlos Salvador Casals y Defillo
출생 : 1876년 12월 29일 / 사망 : 1973년 10월 22일
출생지 : 스페인 카탈로니아
학력 : 바르셀로나시립음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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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카잘스의 무반주 첼로 슈트 연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인 것 같다. 나 역시 그의 연주에서 '흔들리지 않는 우직함','종교적인 경외심'이 느껴진다.

바하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카잘스가 대단한 열의를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왔던 작품이다. 이곡들은 200여년이나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있다가 카잘스가 13세때 거리의 헌책방에서 발견하여 25세때 처음으로 공개 연주가 되었다고 한다. 곡의 연주에 완벽한 자신감을 얻기 전까지는 공개 하기가 싫었던 것이었겠지.. 좋은 보물을 발견 하면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인데 어떻게 12년의 세월동안 기다렸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봤을 곡인 No.1 In C Major Bwv 1007 - Prelude (Moderato)
  Pablo Casals- The 6 Cello Suites - 바흐 6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바흐 (J. S. Bach) 작곡, 파블로 카잘스 (Pablo Casals) 연주
카잘스는 15세 무렵 낡은 악보를 발견, 작품을 홀로 연주하기 시작했고, 공개석상에서 첫 연주 후 40년이 지난 1936-1939년에 최초로 녹음해 200년이나 잠자고 있던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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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의 신(新)세계 : New world of Kayag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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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신문을 보다가 문든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다.'황병기, 가야금으로 듣는 교향곡' 연주회 였다. 황병기씨의 앨범들은 꾸준히 구해서 들어보고 있어서 연주회에 가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런데 인터넷 예매 사이트들을 아무리 뒤져봐도 도대체 표를 구할수가 없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초대권을 배포하고 초대권을 가진 사람들만 입장 할 수 있는 그런 연주회 였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국립국악원 기념품 매장에서 이 음반을 사왔다. 가야금도 시대에 맞추어 개량되어져 왔는데, 초기 12현 가야금에서 4옥타브까지 음역대를 확장시킨 20현 가야금과 최근 개량한 25현 가야금에 이르르면서 서양 음악을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시도가 많아 지고 있다. 이 음반은 비틀즈의 히트 곡들과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비발디의 사계 그리고 우리의 국악 곡들을 흥겨운 연주로 담아 내고 있다.

첫곡인 'Twist and Shout' 부터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 뱃노래' 까지 흥겹다. 국악도 이렇게 재밌게 연주되고 즐겁게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좋기만 하다. 우리음악에 대한 새로움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숙명가야금연주단 3집 - Let It Be  숙명가야금연주단 연주


(국립국악원 옆 예술의 전당 분수대)

'황병기, 가야금으로 듣는 교향곡'(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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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도 변화하고 있다!
이무지치(Imusici)의 신년 음악회를 다녀 와서 같이 갔던 선배로 부터 파비오 비온디의 사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이무지치가 전통 바로크 시대의 '사계'를 연주 한다면 파비오 비온디는 전통의 연주를 되살리는데 중점을 두기 보다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강약과 비트, 빠르기의 강한 변화로 새로운 느낌의 '사계'를 만들어 냈다.

이무지치의 전통적인 '사계'연주를 공연장에서 느끼고 나서 곧바로 앨범을 구입해서 들어 보아서 그런지 그 느낌이 생각보다 더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무지치의 신년 음악회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내한 공연을 했었는데 공연에 가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Fabio Biondi / Europa Galante - Vivaldi : Four Seasons  파비오 비온디 (Fabio Biondi), 유로파 갈란테 (Europa Galante) 연


에우로파 갈란테(Europa Galante) (from:http://blog.empas.com/u90120/6972876 )
파비오 비온디가 1990년 설립한 앙상블 유로파 갈란테는 짧은 시간안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그들의 첫 레코딩에서부터, 유로파 갈란테는 이탈리아 음악에 대한 자유롭고 정열적인 연주와 혁신적인 접근으로 전세계 음악팬들을 열광시켰다. 베를린 필하모닉,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암스테르담 콘서트 헤보우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하고 있는 유로파 갈란테는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개최되는 스카를라티 페스티벌에서도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유로파 갈란테는 기악과 성악을 합쳐 네명에서부터 서른명에 이르는 구성으로 이안 보스트리지, 다니엘 데이비스, 안드레아스 숄, 나탈리 드쎄이 등과 실내악에서부터 칸타타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유로파 갈란테의 주요 레퍼토리는 18세기 기악곡을 비롯해 헨델의 아리라, 비발디 그리고 스카를라티의 오라토리오를 망라한다. 유로파 갈란테는 최근 타르티니와 카스텔로, 보케리니의 실내악곡에 새롭게 접근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소프라노 파트리지아 키오피와 함께 녹음한 비발디의 모테트 및 바흐의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이 있다. 2003년 봄 헨델의 오라토리오 'La Resurrezione' 의 유럽 순회 공연에 이어, 6월에는 이스탄불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하였다. 최근 브라질 공연을 마치고 미국에서 스카를라티의 'La Santissima Trinita'의 미국 초연을 준비중이다.

L'Estro Armonico - 12 Concerti : 비발디 조화의 영감 Op.3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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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클래식도 캐주얼 컴필레이션 앨범의 시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클래식곡들을 몽땅 모아 놓았다는 전집(?) 시리즈를 조금은 들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내 경험에 의하면 CD일지라도 대부분 음질이 만족 스럽지 못하거나 곡의 설명도 확실치 않고 혹은 곡의 이름도 부정확한 경우도 있다.

비록 매니아를 위한 감상용 CD로는 무리가 많겠지만, 나 같은 클래식 초보들이 듣기에는 아주 만족스러운 느낌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CD한장에 1600원 꼴이다.(모두 10장.자세한 것은 디스크 목록에..) 음질도 깨끗하게 리마스터링 되어져 있자. 각 음악가 별로 CD 한장을 할당하여 대표곡들을 담고 있다. 각각의 앨범에는 음악가들의 생애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있다. (CD는 모두 10장)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 향기로운 영혼의 숨결과도 같은 아름다운 고전음악 이야기  Various Artists 작곡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 Repackage  Various Artists 작곡
'클래식을 좋아하세요?'가 산뜻한 디자인으로 다시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이번 리패키지판은 최신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더욱 향상된 음질을 느끼실 수 있으며, 초보자 및 감상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해설북을 포함하고 있어 초 중 고 교육용, 클래식 입문용, 감상자 소장용 등 부담 없는 가격(10For1)으로 최고의 가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선물용이나 개인 소장용으로 전혀 무리가 없다.

CD 1 바흐 : 01 .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G장조/1악장 from 예스24 미리듣기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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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깐치냔은 "우리들의 길"이라는 뜻의 께추아어(?) 란다.

2003년 여름 이었다. 7호선을 타고 신촌 민들레 영토에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2호선 환승구로 바쁘게 뛰어 가는데 낯설지만 친근한 느낌의 음악 소리가 플랫폼을 가득채우고 있었다. 남미의 전통의상을 입은 여러사람들이 아주 흥겨운 음악을 신나게 연주하고 있었다. 연주하는 사람 주변에 매니저(?) 비슷하게 보이는 한국 분들이 있었는데 이 사람들이 연주한 앨범을 두 종류의 CD로 팔고 있었다.

그때 사온 것이 바로 이 것.. :) 자주 듣기에는 좀 뭣하지만 ^^; 가끔씩 들으면 기분 전환도 되는 아주 신선한 음악들이 들어 있다.

ps : 두장 중에 하나는 전통적인 음악이고, 하나는 요즘 분위기로 편곡한 앨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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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형준이 한테 생일선물로 받은 CD다. 생일 선물로 CD를 받아 본 것은 정말 오랫만의 일이었다. 김광민은 평소에 형준이가 좋아하는 뮤지션이었던것 같았다. 김광민의 음악의 뿌리는 째즈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한다. 나에게 째즈는 아직 많이 어렵다. 어떤 느낌인지 조금은 느끼겠으나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내겐 아직 없다. 굳이 설명 할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으면 되는게 아니냐? 라는 의문으로 아쉬운 마음을 가라 앉힌다. ^^;

많은 연주자들에 의해 연주되어왔던 'All The Things You Are'와 故유재하의 곡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을 편곡한 "Reflections"이란 곡의 느낌이 맘에 든다.
  김광민 4집 / 혼자 걷는 길  김광민 연주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잔잔한 분위기의 곡들이 실려 있다.

03 . Summer Rain (05:29) : from 예스24 미리듣기 코너
CD 1 01 . All The Things You Are (11:43) 02 . The Last Leaf (마지막 잎새) (04:25) 03 . Summer Rain (05:29) 04 . Dear Father (아버지) (07:20) 05 . Reflections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08:09) 06 . Day After (Divorce) (이혼) (04:24) 07 . Bird (새) (06:20) 08 . A Song For You (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