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 어때?
둘다 특별한 계획이 있었던것은 아니었다. 윤이상 작곡상 홍보를 위한 음악회에 가기로 공연 당일날 결정. 우발적으로 찾아간 예술의 전당.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머핀을 차가워진 테이블에서 먹으며 이래저래 수다를 한참 떨었다. 시간 맞춰 콘서트홀로 들어가서는 어쩐일인지 둘다 마음이 바뀌어 원래 보기로 했던 공연을 뒤로 한채 숙명여자 대학교 창학 100주년 음악회로 발길을 돌려 버렸다.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첫번째 프로그램이었던 관현악을 위한 아리랑에서 '고향의 구름','산새'를 연주 했는데 제목처럼 그렇게 한국적인 멋을 느낄 수는 없어서 좀 아쉬웠으나, 모짜르트의 세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모짜르트 특유의 밝고 명랑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었다.
하일라이트는 마지막곡인 말러의 교향곡 1번 이었는데, 인터미션 이후 1시간이나 연주되었다. 말러는 대편성의 관현악을 즐겨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번 연주에서는 120여명의 연주자가 등장했다.(실제 연주자는 이보다는 조금 적었다 115명정도??... ^^;) 베토벤의 교향곡에서 자주 나타나는 강한 남성적 힘을 느낄수 있는 작품이었다. 4악장에서 느껴지는 웅장함의 박력은 가슴속까지 울리는 듯 했다. 한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듣는 사람을 몰입하게 만드는 연주였다. 말러의 가곡들을 들을때와는 사믓 다른 느낌이었다. 교향곡에서의 말러도 역시 매력적이었다.
앵콜곡은 교가?! 대중적인 앵콜곡을 기대했으나, 따로 준비한 앵콜은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교가를 연주하면서 동문인들의 하나됨을 만들어 내는 그 분위기가 좋았다. 나의 모교에 음대와 미대가 없다는 점이 아쉬워지는 순간이었다. 교가도 120명이 연주하니 교향곡 못지 않도록 좋더이다!
*지휘: 김경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과 졸업
-KBS교향악단, 서울시향을 비롯해 부산.수원. 대전, 부천, 울산, 포항, 목포, 제주시향, 코리안 심포니,
과천필하모닉,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광주쳄버, 체리티쳄버, 서울쳄버, 페스티발앙상블,
아카데미 앙상블, 러시안 필하모닉, 소피아 국립, 루마니아 국립, 불가리아 프라쨔 심포니, 일본 아시아
프렌드릭 오케스트라 등 지휘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한국지휘자협회 이사
*작곡: 허방자
-숙명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대학원에서 작곡으로 석사 취득
-미국 UCLA 초청교수(1997)
-일본 전통예술연구소에서 작품우수공로상, 한국예술평론가협회로부터 제23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인
대상'(음악부문)으로 선정 수상, '2004 한국 울림예술대상'(현대합창부문) 수상,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외무성으로 부터 작품우수공로상 수상
-많은 작품들이 서울음악제와 여러 국제음악제를 통하여 위촉받아, 오레곤바흐폐스티발 세계합창음악제
(1997), Kishiko현대음악제(1999), 네델란드 세계합창제(1999), NPO세계평화국제교류음악제(2002),
대한민국창작합창음악제(2003), 세계여성음악제(2003), 제주탐라 합창음악제(2004), City of London
Sinfonia(2006)초청연주 등 국내는 물론 국외의 여러 나라에서 연주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역임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협연:
1st. Piano: 김승희
-Juilliard Pre-College, Juilliard 음악대학, 학사, 석사, New York 주립대학 피아노 박사(D.M.A)
-이화콩쿨 1등, Kosciusko Chopin International 콩쿨 1등, Artist International 콩쿨 1등
-Carnegie Recital Hall 에서 New York Debut 독주
-영국, 포르투칼, 호주, 스위스 및 미국 각지에서 독주 및 협연
-국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과 수차례 협연
-예술의전당 주최 실내악 축제, 교향악 축제 초청연주
-한국 음악 팬클럽 선정 '이달의 음악가'상 수상
-모차르트 서거 200주년 기념으로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연주 및 실황 레코딩,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편집 출판
-전국 각지에서 수십차례 초청 독주 및 실내악 연주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2nd. Piano: 손정애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중 도독, Frankfurt음대에서 Diplom획득,
Konzertexamen에서 'Mit Auszeichnung'으로 졸업
-5.16 민족상, 동아음악콩쿨 입상
-독일국립방송(DLF)의 '젊은 예술가의 한사람'으로 뽑혀 방송연주 가짐
-영국 왕실음악대학 초청연주 및 스위스 제네바 음악대학과 독일정부 공동주최로 제네바에서 연주
-독일 여러도시에서 독주회
-국내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협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숙명트리오 멤버
3rd. Piano: 박수진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중 도미, Curtis 음악원 학사, New England 음악원에서 석사, Artist Diploma,
Peabody 음대 음악 박사 취득
-한국일보 콩쿨 1등, 이화 · 경향 콩쿨 1등
-Washington International 콩쿨에서 Adele Hargreause 상 수상
-Concours International de piano de Saint-Nan-la-Breteche 2등 입상
-William Kapell International 콩쿨 Ellen Layman 수상
-Philadelphia Orchestra와 협연, 2000년 귀국 후 KBS, 부천시향, 서울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코리안 심포니와 협연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KBS 주관 '한국의 연주가 호른 트리오' 레코딩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프로그램 보기..
프로그램 허방자 / Arirang for orchestra (관현악을 위한 '아리랑')
I. The clouds of home country (고향의 구름)
II. Birds Fragment (산새)
W.A.Mozart / Concerto for Three Pianos and Orchestra No.7 in F Major, K.242
Ⅰ. Allegro
Ⅱ. Adagio
Ⅲ. Rondo: Tempo di Menuetto
[협연- 김승희, 손정애, 박수진]
-Intermission-
G.Mahler / Symphony No.1 in D Major
Ⅰ. Langsam
Ⅱ. Kraftig bewegt
Ⅲ. Feierlich und gemessen
Ⅳ. Stürmisch bewegt
우리가 즐겨듣는 캐논 변주곡(Cannon Variation)은 독일의 작곡가/오르간연주자 였던 요한 파헬벨(Johan Pachelbel1653~1706)의 작품입니다. 단순한 화음과 아름다운 선율로 듣는 이를슬픈듯 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흥겨운 묘한 감정의 상태에 빠트리는 캐논 변주곡. 정말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캐논 변주곡의 매력에 점점 빠져 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내가 그동안 뒷조사(?)를 해온 캐논(Cannon)의 정체를 소개해 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인가 봅니다.
캐논(Cannon)이 도대체 뭐야?!
캐논(Cannon)은 '대위법'의 한 종류인 작곡기법으로 J.S BACH(1685~1750) 이전에 유행했던 기법이라고 합니다. 그럼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말고 다른 캐논 기법의 곡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당연히 궁금해 지겠죠! 천재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서 캐논 기법으로 작곡되어진 몇 가지 노래를 소개 하고 있는데 그 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랑스 민요인 '자크 수사(修士)', '아침 바람, 상쾌한 바람','그대 종지기에게 저주가있으리'등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 이곡들이 녹음된 음반을 가지고 계시다면 mp3로 저에게 보내 주세요. 당신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을것입니다. ^^* 모르죠~ 식사라도 대접할지~) 캐논형식으로 작곡된 곡들이 당시에는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생명력 있게 우리곁에 살아 남은 캐논은 요한 파헬벨이 관혁악을 위한 곡으로 작곡한 우리들의 바로 '그' 캐논 변주곡 인 것입니다. 여담으로 후대에 이름을 날리던 J.S 바하는 요한 파헬벨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고 합니다. 바하는 훗날 대위법을 캐논에서 더 발전시킨 푸가(fuga) 기법의 명곡인 '음악의 헌정'을 작곡하게 됩니다.
건축양식 같은 느낌
캐논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본 선율을 만들어 내는 것에서 출발 합니다. 그리고 그 기본 선율에 반주를 덧붙이면서 정해진 간격을 되풀이 합니다. 거기에 또다시 새로운 반주를 덧붙이면서 반복적으로 진행이 됩니다.마치 건물을 지을때 기초 공사로 뼈대를 만들고 반복적으로 그리고 점진적으로 건물에 살을 붙여 나가며, 마지막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건축의 한 양식을 떠올리게 하는 구조 입니다. 우리가 초등학교때 배웠던 돌림 노래를 연상하면 어떨까요? 같은 주제를 성부를 바꿔가면서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반복하는 그 돌림노래 말이예요 어딘가 닮지 않았나요? 혹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자주 흥얼거리는 캐논 변주곡의 그 멜로디 부분이 28번이나 반복된다고 합니다. 한번 세어 보시는 것도 즐거움이 될것 같습니다.
조지 윈스턴의 Kannon?!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조지 윈스턴의 Kannon이 유명한데 아무래도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성공에 더 힘을 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왜 조지 윈스턴은 Cannon을 Kannon으로 표기 했을까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만큼 자신의 혼을 넣어서편곡했다는 뜻일까나.. 뭔가 자부심의 표현일듯 해요.. 혹시 아시는분이 계시면 꼭 답글 달아 주세요. ^^*
황병기의 가야금 캐논?! NO!! 절대 아닙니다!
CF에 종종 나오는 가야금 캐논은 백대웅 선생님(한국종합예술학교)께서 가야금 3중주를 위해서 편곡하신 겁니다. 원래 제목은 '가야금 3중주를 위한파헬벨의 캐논' 입니다. '서울 새울 가야금 연주단'의정규 앨범에 들어 있어요. (15집인것 같습니다.) 흔히들 이곡을 황병기선생님의 작품으로 잘못 알고 있죠. 아무래도 가야금 하면 떠오르는 분이황병기선생님 이다 보니까 오해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사용된 가야금은 전통 12현 가야금 입니다. 개량형 25현 가야금이 아닙니다. 가야금을 작게 만든 고음 가야금이 선율을 담당하고 , 나머지 두대의 가야금이 중음과 저음을 담당합니다. 앨범 사진에서 제일 왼쪽에 보이는 가야금이 크기로 보아 고음을 담당하는 가야금인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예술을 하시는 분들을 두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 하는데, 우리 고유의틀 안에서 예술을 고취시키는 분들과, 다른 문화권의 예술을 받아 들여서 독창적으로 발전시키는 분들입니다. 황병기 선생님의 '깊은밤, 그 가야금 소리' 와 '황병기와의 대화' 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선생님의 국악에 대한 철학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만난 황병기 선생님은 전자쪽이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자에 해당하시는 대표적인 분으로 작곡가 원일 선생님을 꼽고 싶습니다. '달빛항해'를 들어 보세요) .
Canon, 혹은 Cannon은 영어식 표기이며, 이 단어의 기원은 그리스어 Kanon에서 왔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독일어 등에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Kanon으로 표기하고 있죠. 조지 윈스턴은 원 제목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k를 쓴 건 아닐까요? 파헬벨의 캐논의 원 제목은 "Kanon und Gigue in D-Dur für drei Violinen und Basso Continuo", "세 대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캐논과 지그, D 장조"입니다. 오늘날에는 수많은 편곡으로 인해, 이런 원형 연주가 오히려 보기 힘들어졌죠;;
최영옥씨가 쓴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를 재밌게 읽어서 도서관에서 이책을 빌려왔다. 뭐 클래식이라고는 해도 20세기 인물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정경화, 정명훈,백건우등의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유쾌하기만 한것은 아니었다. 계속 반복되는 각 인물들에 대한 수식어구들은 너무 지겨웠다. 심플하고 간단하게 한마디로 얘기해서 '이건 이렇다' 라고 말할수는 없는 것일까.. 각종 수식어구들을 빼면 아마 이책의 분량이 2/3으로 줄어 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오탈자가 많은 것도 이책의 흠이라면 흠이다.
평소 좋아하던 파블로 카잘스, F.C 포스터, 제임스 골웨이,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챕터를 재밌게 읽었다.
1782년, 모차르트는 자신의 부친에게 이런 편지를 쓴다.(p.210)
나의 피아노 협주곡들은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고, 아주 멋지게 그 중간에 놓여 있습니다. 귀를 아주 명랑하고 즐겁게 만들지만 그렇다고 넋 놓고 얼빠진 채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전문적인 귀를 가진 사람들만이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그렇지만 일반인들도 이 음악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음악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한 채 말이죠.
목차보기..
1. 제왕으로 군림한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2.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았던 디바 마리아 칼라스
3. 백혈병을 이기고 다시 돌아온 삼손 호세카레라스
4. 밤무대 가수에서 정상의 테너로 플라시도 도밍고
5. 미국의 자존심, 마에스트로 레니 레너드 번스타인
6. 장애도 막을 수 없었던 음악의 힘 이자크펄만
7. 플루트 하나로 세상에 기쁨을 제임스골웨이
8. 아메리카의 꿈을 그린 작곡가 조지거쉰
9. 가장 미국적인, 미국의 작곡가 스티븐 포스터
10. 20세기 독일가곡의 대명사 피셔 디스카우
11. 기타로 생의 왕국을 건설하다 안드레이세고비아
12. 악마라 불리운 천재 바이올리스트 파블로사라사테
13. 그 이름만으로도 별이던 거장 야사 하이페츠
14. 금세기 유태계 음악가들의 대부 아이작 스턴
15. 지휘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16. 오페라 속의 영원한 광대 엔리코카루스
17. 전설로 남은 첼로의 명인 파블로 카잘스
18. 가혹한 운명 속에 시든 눈물의 영국장미 마클린느 뒤 프레
19. 척추장애를 이겨낸 피아노의 요정 클라라 하스킬
20. 오직 실력으로 정상을 거머쥔 동양 여자 정경화
21. 파리의 한국인, 커누백 백건우
22. 수줍은 소년에서 세계무대를 손에 넣은 지휘자로 정명훈
23. 신의 영역을 넘본 불운한 천재 칼 오르프
24. 20세기 현대음악의 세례 요한 아놀드 쉰베르크
25. 뮤지컬의 흐름을 바꾼 슈퍼스타 앤드류 로이드 웨버
오랫만에간 클래식 공연. 명기형이 무료티켓 구하셔서 덕분에 잘갔다 왔다. 국립중앙 박물관 안에 있는 극장 '용'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중앙박물관 상당히 잘 만들어 놓은것 같다. 저녁은 박물관안에 있는 거울못 카페에서 먹었는데 음식맛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명기형 연구실 후배들도 너무 귀엽고 반가웠다. ^^;
베토벤 클라리넷 트리오는 그럭저럭 내 취향이어서 들을만 했고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듀오도 괜찮았다. 그래도 가장 멋졌던 연주는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명기형 고마워요~
공연정보 보기..
5명의 카리스마, 한국클래식 음악계의 역사를 담았다! 뮤직알프 페스티벌의 드림팀, 강동석과 골든앙상블 세계를 무대로 음악적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화려한 기술과 풍부한 상상력의 EMI 소속 아티스트 첼리스트 양성원. 세계적인 거장 레너드 번스타인이 인정한 피아니스트 한동일. 비올라계에 새로운 활력소 비올리니스트 김상진.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쓴 바이올리니스트 박재홍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역사를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5명의 연주자들이 모였다. 아시아 최고의 실내악 페스티벌로 부상하고 있는 뮤직알프 페스티벌의 드림팀 멤버들이 “강동석과 골든 앙상블”이란 이름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클라리네스트, 로마인 귀욧.화려한 아티큘레이션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클라레네스트, 로마인 귀욧이 내한하여 강동석 & 골든앙상블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진정한 실내악의 진수!
실내악의 모든 매력을 발산한다.듀오, 클라리넷 트리오, 피아노 퀸텟에 이르기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악기들의 확고한 개성과 묘미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출연
강동석(Violin)
탁월한 예술성과 투철한 음악가 정신, 그리고 대가적 기교로 온갖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강동석은 세계적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8세에 첫 연주회에서 ‘신동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며 일찍부터 재능을 드러냈고, 12세에 동아콩쿠르 대상을 수상하였다. 줄리아드를 거쳐 커티스 음악원에서 이반 갈라미언에게 사사했다. 17세의 나이로 미국 음악계가 가장 주목하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재단 콩쿠르와 워싱턴의 메리웨더 포스트 콩쿠르에서 연달아 우승하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인 몬트리올 콩쿠르, 런던 칼 플레쉬 콩쿠르, 브뤼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며 자신의 명성을 유럽에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1981년에는 롱 티보 국제 콩쿠르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영국의 ‘세계 음악 인명사전’, 프랑스의 ‘연주가사전’에 그의 이름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
한동일(Piano)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은 1965년, 레벤트리트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면서,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세 살 때부터 음악가인 부친으로부터 피아노와 작곡을 배우기 시작하여, 이후 주한 미 제 5공군 사령관 앤더슨 중장의 배려로 13세 때 도미,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입학하여 로지나 레빈교수를 사사했으며, 15세의 나이로 뉴욕 필하모닉과 카네기 홀에서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1번을 협연했다.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덴버 심포니, 몬트리올 심포니, 퀘벡 심포니,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고 뉴욕 필하모닉 영 피플스 콘서트 오디션(55년),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주최 청소년음악콩쿠르(57년), 미카엘 메모리얼 어워드 뮤직 컨테스트(62년)에 이어 65년 대망의 레벤트리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적인 거장 레너드 번스타인으로부터 '한국의 모차르트'라는 격찬을 받기도 했다. 1973년,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린 한동일의 공로를 인정하여 대한민국 정부는 그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였다. 한동일은 미국 아카디아 레이블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소품들을 중심으로 한 음반 출시하였다.
양성원(Cello)
'화려한 기술과 풍부한 상상력' (Washington Post, 워싱턴 포스트)
'따뜻하고도 넘치는 상상력과 감성' (Baltimore Sun, 발트모어 썬)
국제적인 솔로이스트이자 실내악 주자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양성원은 활력이 충만한 연주로 정평이 나있는 첼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20세기의 거장 야노스 스타커의 애제자로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일찍부터 사사받았으며, 세계 유명 페스티발에 초청 연주자로 활약하고 하고 있으며 금호 현악 사중주단의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세계 굴지의 음반사인 EMI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의 EMI 데뷔음반인 “코다이 소나타집”은 세계적인 음반 전문지인 그라모폰의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었다.
박재홍(Violin)
바이올리니스트 박재홍은13세에 도미하여,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이반 갈라미안과 샐리 토마스를 사사했으며, 이후 영국 왕립 음악 대학을 졸업했다. 1987년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데뷔연주 후 영국 필하모니아, 홍콩 필하모닉, 키에프 필하모닉,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등 유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으며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체코, 폴란드, 동남아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1987년, 그는 최연소의 나이로 홍콩 필하모닉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런던 심포니에서 객원 악장으로 활약하면서 연주 및 레코딩 활동을 했다. 또한 영국 왕립 음악 대학과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의 초청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현재 현을 위한 음악캠프 “Strictly String”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김상진(Viola)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1991년 독일 쾰른 음대에 입학 후, 같은 해 동아음악콩쿠르에서 당당하게1위에 입상했다.쾰른 음대 졸업 시 한국인 비올라 연주자로는 최초로 최고점수를 획득하고,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이후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 전문연주자 과정에서 새뮤얼 로즈를 사사하며 장학생으로 공부했다.줄리아드 오케스트라와 뉴욕 신포니에타의 수석을 역임하였으며 아스펜 페스티발, 라비니아 페스티발, 말보로 페스티발 등에 참여했다. 김상진은1999년 카네기홀에서 성공적인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인상적이며 호소력 있는 연주”라는 이례적인 호평을 받았다. 금호 현악4중주단의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인 공헌을 인정받아 2001년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에 임명되었다.M.I.K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는 등 독주자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로마인 귀욧 Romain Guyot (Clarinet)
‘꿈결 같은 울림, 완벽한 호흡, 화려한 아티큘레이션의 소유자’
- 르 몽드(Le Monde)
"젊은 프랑스 음악가 Romain Guyot은 범상치 않은 재능의 소유자이다. 그가 만들어내는 소리의 울림은 풍부하고 감성적이며, 투명함과 어두움,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에서 기술적으로 완벽한 균형을 유지한다"
- Le Monde de la Musique
클라리네티스트 로마인 귀욧은 16세의 나이로 파리 국립 음악 학교에 입학하였으며,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지휘하는 유러피안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클라리넷 주자로 활동하였다.1991년, 21세 때 그는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네티스트로 입단하였으며 그 후 10년 간 활동했다. 런던 필하모니아,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유럽 내의 여러 오케스트라의 객원 주자로서도 활동하였다.1995년, 하르모니아 문디 레이블로 브람스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녹음한 그의 첫 음반은 비평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드뷔시의 목관 5중주, 야냐첵과 리게티의 곡을 담은 음반과, 파리 바스티유 목관 앙상블과 함께 한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곡을 담은 음반도 발매되어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보기..
· 헤브라이 주제에 의한 서곡 : 프로코피예프
· Overture on a Hebrew Theme : Prokofiev
비가 오는 날은 기압이 낮아서, 소리가 더 크고 뚜렷하게 들린단다.
비슷한 현상으로 밤에는 기압이 낮아져서 새벽녁에 듣는 음악이 더 촉촉하게 가슴에 와닿는 기분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비오는 아침.. 회사에 출근 해서 내 마음을 채워줄 곡들을 플레이 리스트에 한가득 넣었다. 그중에 피아노로 널리 연주되는 몇곡을 소개 해보려 한다.
쇼팽의 녹턴 : Nocturne in E flat major, Op.9No.2 언제 들어도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원래 녹턴은 음악의 한형식으로 카톨릭의 밤기도에 사용되는 음악을 뜻하는 말이었다.즉 밤의 몽환적이고
달콤하며 아늑한 느낌의 음악을 말한다. 녹턴(Nocturn)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밤의 여신 닉스(Nyx) - 로마 이름은 녹스(Nox) -
에서 유래되었다고한다. 수많은 음악가의 녹턴 이 있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녹턴은 쇼팽의 녹턴 Op.9 No.2 ^^;
바하의 미뉴엣 : Menuet from Notenbuh der Anna Magdalena Bach, BWV.Anh.114
바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 상당히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곡으로 사라 본의 Lover's Concerto에 삽입되기도 하였다. 이곡은 바하의 두번째 부인인 안나 막달레나 바하를 위해서 작곡된 소품곡이다.조금은 장난 스럽기도 한 아기자기한 멜로디를 듣고 있으면 아내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도 느껴진다.
글린카 녹턴 E플랫 : Nocturne in E flat
러시아 음악의 창조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그의 음악은 후에 국민악파의 근간을 이루게 된다. 그는 소박하고 단순한 화성을 중심으로한 곡들을 많이 남겼다. 나는 이곡에서 느껴지는 러시아적 서정성이 마음에 든다. 차이코프스키의 곡들에서 많이 느낄 수 있는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나는 이런 느낌의 서정성이 너무 좋다.
브람스 간주곡 작품 118-2 : Intermezzo in A major, Op.118-2
브람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었던 슈만 부부. 슈만 사후에 브람스는 클라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 한평생을 살았다.둘이 결혼을 하거나 한것은 아니다. 아니 할 수 없었겠지.슈만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브람스로서는.. 고전악파의 부활을 위해 노력한 브람스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처럼 친밀함과 조화로움, 원숙함이 묻어나는 명곡이다.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For Violoncello And Orchestra Op.33
1. Moderato Quasi Andante
2. Tema: Moderato Semplice
3. Variazione I: Tempo Del Tema
4. Variazione II: Tempo Del Tema
5. Variazione III: Andante Sostenuto
6. Variazione IV: Andante Grazioso
7. Variazione V: Allegro Moderato
8. Cadenza
9. Variazione VI: Andante
10. Variazione VII E Coda: Allegro Vivo
타이완계 첼리스트 요요마(Yo Yo Ma)와 함께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손꼽히는 미샤 마이스키는 장한나의 데뷔 초기 스승이며 후원자로 유명하다. 동호회 동생들과 함께 풍월당에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 앨범을 구입하러 갔었는데 구입 하려고 생각했던 추천 음반이 무엇이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이 CD 저 CD 들었다 놨다 하다가 풍월당 매장 점원에게 추천받아 구입한 음반이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들은 목관악기와 호른 그리고 일반적인 현악기들의 조화를 이루어 모차르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마음으로 작곡 하였다고 한다. 곡의 느낌은 역시 차이코프스키의 우수가 녹아 있는 듯 하다.여기에 미샤 마이스키는 자신의 색깔을 입혀 약간 빠른 템포의 세련된 연주를 보여 주고 있다.
음반의 마지막 4개의 트랙은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을 담고 있다. '플로렌스의 추억'은 요양을 위해 유럽여행을 자주 하던 차이콥스키가 1890년 플로렌스에 머무는 동안 플로렌스라는 도시에서 느낀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현악 6중주곡이다. 1악장의 곡들은 빠른 템포의 곡들이지만 역시 차이코프스키적인 서정성은 그대로 잘 나타나 있다. 개인적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이라고 생각 했던 미샤 마이스키의 연주도 그 서정성을 벗어나지 않고 계속된다.
이 앨범의 1번 트랙 'Moderato quasi Andante'은 50초 가량의 짧은 곡인데 상당히 맘에 든다. 로코코 변주곡들에 빠져서 듣고 있다가 보면 어느새 플로렌스의 추억까지 끝나 버리는 완성도 높은 음반이다.
이것도 아는 만큼 들리는 걸까요? 그냥 들리는데로 느끼고 있지만서도 뭔가 목마른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 입니다. 금난새,박종호,최영옥씨가 쓴 클래식 관련 책들을 읽어 보고 나서야 조금은 개안(開眼)이 된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목마르죠.. ^^; '쿠르트 아저씨와 함께 하는 음악의 세계#1,#2' 책이 음악 이론을 재미있게 설명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도서관에서 빌려 보려고 하는데 누가 계속 대여중이네.. ^^;
CD1 - 인생의 가을이 느껴지는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 CD2 - 깊은 고뇌를 통한 운명과의 대화 CD3 - 러시아의 서정시인, 라흐마니노프 CD4 - 꿈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무대로 초대합니다. CD5 - 마음의 등불을 밝혀주는 바로크 음악 CD6 - 가장 숭고한 음의 미학, 천상의 그레고리안 성가 CD7 - 달빛 아래 흐르는 고요한 밤의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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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1 - 인생의 가을이 느껴지는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
(브람스, 교향곡 제 4번 E단조 작품98)
Netherlands Philharmonic Orchestra/Hartmut Haenchen, conductor(1-4)
CD2 - 깊은 고뇌를 통한 운명과의 대화
(베토벤, 교향곡 제 5번 '운명' C단조 작품67)
Berlin Symphony Orchestra/Kurt Sanderling, conductor(1-4) Live in Berlin.1980
CD3 - 러시아의 서정시인, 라흐마니노프
Blugarian Radio Symphony Orchestra/Jean-Pierre Wallez, conductor & Ivan Drenikov, piano(1-3)
Stuttgart Radio Symphony Orchestra/Sir Neville Marriner, conductor(4)
Blugarian Radio Symphony Orchestra/Vassil Stefanov, conductor & Nikolai Evrov, piano(5)
Stuttgart Radio Symphony Orchestra/Sir Neville Marriner, conductor(6)
CD4 - 꿈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무대로 초대합니다.
(런던 드루어리 레인 극장, 라이브 실황)
Jose Carreras/tenor(2,9,16,17,18), Agnes Baltsa/mezzo soprano(3,7,11,14,15,16,18)
Ruggero Raimondi/bass(5,12,15,16,18), Katia Ricciarelli/soprano(4,10,16,18)
The London Arts Orchestra/Jacques Delacote, conductor
Theatre Royal Drury Lane, Live In London.1991
CD5 - 마음의 등불을 밝혀주는 바로크 음악
New Leipzig Bach Collegium Musicum/Max Pommer, conductor(1)
Dresden Philharmonic Orchestra/Herbert Kegel, conductor & Helmut Rucker, flute(2)
Dresden Philharmonic Orchestra/Herbert Kegel, conductor(3)
Prague Festival String/Pavel Urbanek, conductor(4)
New Leipzig Bach Collegium Musicum/Max Pommer, conductor & Ludwig Guttler, horn(5)
Budapest Strings/Bela Banfalvi, conductor & Werner Hollweg, tenor(6)
New Leipzig Bach Collegium Musicum/Max Pommer & Venceslava Hruba-Freiberger, soprano(7)
Budapest Strings/Bela Banfalvi, conductor(8)
Frank Berger, trumpet & Hans-Dueter Weber, organ(9)
Hansjurgen Scholze, organ(10)
German Bach Soloists/Helmut Winschermann, conductor & Edita Gruberova, soprano(11-15)
CD6 - 가장 숭고한 음의 미학, 천상의 그레고리안 성가
Capella Gregoriana(1-7)
The Ambrosian Singers(8-12)
CD7 - 달빛 아래 흐르는 고요한 밤의 음악들
Vilmos Fischer(1), Dezso Ranki(2), Evelyne Dubourg(8), Hakon Austbo(10), Jeno Jando(6,9,15) - piano
Georgi Moravsky,guitar(3), Frank Berger,trumpet(4), W.Heinz Bernstein,harpsichord(5), Janos Balint,flute(11)
Mitsuko Shirai,soprano(7), D.Fischer-Dieskau,bariton(13), Andrea Vigh,harp(14)
Leipzig Radio Symphony Orchestra & Leipzig Radio Chorus, Max Pommer, conductor(12)
인기리에 다시 돌아온 캐주얼 클래식 컴필레이션 앨범!
이전에 나온 '클래식을 좋아하세요(10CD)'앨범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앨범을 편집했던 '뮤직 벨리 코리아'사로 후속 앨범을 제작해 달라는 문의가 쇄도했다고 한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특별 제작하였다는 이 앨범은 곳곳에 신경쓴 흔적들이 눈에 띈다..
아름다운 CD 자켓들과 CD 표면 프린팅, 96KHz/24Bit으로 리마스터링된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의 음질 또한 만족 스럽다.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1편과 마찬가지로 저렴하다. ^^;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CD는 5번,6번,7번 CD다.5번 CD는 바로크 시대 음악가인 파헬벨,글룩,비발디,헨델,바흐,알비노니의 아름다운 곡들을 담았고, 6번 CD는 그레고리안 성가(대중을 위한 음악이 아니므로 화려한 장식음악이 아니고 무반주로 주로 남성 수도사들에 의해 불려지는 것이 특징이다.)를 담고 있다. 그 중에서도 7번 CD는 아름다운 녹턴들을 모아 놓은 녹턴 콜렉션이다. 홀로 깨어 있는 밤중에 이 곡들을 듣고 있노 라면 어느새 해가뜨는 새벽력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7번CD의 녹턴들은 모두 맘에 드는데 그 중에서도 글린카의 'Nocturne in E flat'이 가장 맘에 든다.
Camille Saint-Saens : 카미유 생상 / 작곡
Symphony No.3 in c op.78 "Organ"(오르간 교향곡)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erbert von Karajan(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1981.9 Berlin, Philharmonie 녹음
이미지 출처 : http://www.orfeo.co.kr/album/cdDetail.asp?productid=4390142&kind=
"Organ" 이라는 제목대로 오르간과 관현악기를 위한 교향곡이다. 생상이 남긴 다섯개의 교향곡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교향곡이라고 한다. 오르간 교향곡은 1부와 2부로 되어 있어 전형적인 교향곡형식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각각은 2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4악장 형식을 갖는 교향곡과 크게 다를점은 없는 것 같다.
박종호씨의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의 내용을 빌리자면 이 오르간 교향곡 최고의 명반은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다니엘 바렘보임이 지휘한 앨범이란다(DG). 그는 최고의 맹인 오르가니스트 가즈통 리타이즈의 파리 샤르트르 대성당 오르간 연주와 가장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던 시카고 심포니의 연주를 각각 따로 따로 녹음하여 하나로 합치는 클래식 연주 녹음 사상 초유의 일을 해내었고, 그 앨범은 곧 최고의 찬사를 받게 된다.
처음 오르간 교향곡 앨범을 장만 하려고 풍월당에 들어갔을 때만 해도 다니엘 바렘보임의 것을 구입하려고 했었다. 이러 저리 살펴 보고 있는데 풍월당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카라얀이 녹음한 음반을 추천해 주어서 '카라얀도 이 음반을 냈었구나 카라얀 것을 들어봐야 겠다.'라는 생각에 이 음반을 사게 되었다. 평소 느껴오던 카라얀의 이미지 대로 완벽하고 깔끔한 오케스트라를 느낄 수 있었으나 들으면서 어딘지 모르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었다. 아마도 바렘보임의 음반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였나 보다.
곡 전체의 웅장함과 화려함등에 대해서는 느낌이 오지만 웬지 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때 즈음,.. 2부의 2번째 파트(Maetoso - Allegro - Molto Allegro - Pesante) 시작 부분에서의 강력한 오르간 연주는 나의 이 허전한 느낌을 단번에 날려 주었다. 마지막의 엔딩 부분은 베토벤의 '열정, 고뇌, 환희'등을 연상케 만들었다. 여타의 교향곡에서 꺼려 하던 오르간을 멋지게 사용한 교향곡이다. 오르간의 박력이 느껴진다.
1. 귀여운 여인을 울린 오페라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프리티 우먼
2. 순수를 훼손당한 이발사의 비극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러브 오브 시베리아
3. 사랑을 떠나 보낼 것인가, 가슴에 안을 것인가
마리아 칼라스의 <정결한 여신이여>/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4.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의 뮤직비디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엘비라 마디간
5. 은밀할수록 달콤하고 강렬한 유혹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순수의 시대
6. 시간을 초월한 사랑의 향기
바흐 <관현악 모음곡 'Air'>/동감
7. '아름다운 미로(迷路)‘ 사랑에 대한 고찰
엘가 <사랑의 인사>/미술관 옆 동물원
8. 통(通)하였느냐? 바흐도 그러했느니!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스캔들
9. 달빛에 홀려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동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문스트럭
10. 엽기와 클래식 속 사랑 그림
파헬벨 <캐논>/클래식&엽기적인 그녀
11. 비극으로 입장해 희극으로 퇴장하는 웨딩마치?
바그너 <로엔그린> 중 <혼례의 합창>/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12. 꿈결같은 자연과 자유 속으로의 회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아웃 오브 아프리카
2부 영화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하는 음악들
13. 대부(大父)의 몰락을 더 비장하게 했던 음악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대부3
14. 자유를 꿈꾸게 한 아름다운 선율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의 이중창>/쇼생크 탈출
15.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인생은 아름다워
16. 오, 아버지! 그를 사랑해요!
푸치니 <자니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전망 좋은 방
17. 마릴린 먼로, 그녀와의 멋진 재회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7년 만의 외출
18. 탄광촌 소년의 꿈, 날아오르다!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빌리 엘리어트
19. 전쟁의 광기, 그 참혹함을 고발하다
바그너 <니벨룽겐의 반지> 중 <발퀴레의 비행>/지옥의 묵시록
20. 전쟁이 무엇인가를 알고 싶다면….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플래툰
21. 바그너는 아는데, 바흐는 모른다? 나치, 그 우스꽝스러움에 대하여
바흐 <영국모음곡 2번>/쉰들러 리스트
22. 편견을 이기는 힘
죠르다노 <안드레아 셰니에> 중 <나의 어머니는 돌아가셨소>/필라델피아
23. 냉전시대의 영화, 음악, 그리고 예술
붉은 군대 합창단 <들판>/붉은 10월
24. 카르페 디엠! 교육은 진실을 일깨워 주는 것
베토벤 <교향곡‘합창’>/죽은 시인의 사회
25.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노부인의 노래
드보르자크 <루살카> 중 <달에게 바치는 노래>/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3부 이런 영화에도 클래식이?
26. 니들이 베토벤을 알아?
베토벤 <교향곡 합창> 중 <환희의 송가>/레옹
27. 최첨단 SF영화 속의 클래식 선율
도니제티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제5원소
28. 미완성일 수밖에 없는, 그래서 더 겸손해지는
슈베르트 <미완성교향곡>/마이너리티 리포트
29. 용서할 수 있는 진실과 용서할 수 없는 진실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시고니 위버의 진실
30. 광기와 천재의 폭발적인 결합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양들의 침묵
31. 병적인 집착, 사랑의 테마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적과의 동침
32. 월광 소나타가 무섭다? 아! 베토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폰
33. 포르노 제왕의 당당한 요구, 표현의 자유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래리 플린트
34. 불륜의 여인이 다짐하던 복수의 아리아
푸치니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위험한 정사
35. 선과 악의 심판, 눈물의 그날이 오리라
모차르트 <레퀴엠>/프라이멀 피어
36. 아스라한 세박자의 왈츠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중 <왈츠>/아이즈 와이드 셧
4부 클래식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영화들
37. 한 세상을 풍미했던 천재의 진혼곡
모차르트 음악의 모든 것/아마데우스
38. 음악인가 영화인가, 음악으로 만들어진 영화
말러 <나는 세상에 잊혀지고> 외/가면 속의 아리아
39. 음악을 잡으려 하지 마세요
카탈리니 <라 왈리> 중 <나는 멀리 떠나야 하리>/디바
40. 음악이 존재하는 진정한 이유
바흐 <샤콘느>/바이올린 플레이어
41. 베토벤의 숨겨진 연인을 찾아서
베토벤 <교향곡 ‘합창’>/불멸의 연인
42. 시련을 딛고 피워낸 위대한 음악혼
비발디 <세상에 참 평화없어라>/샤인
43. 거세된 남성의 불행한 천상의 소리
헨델 <울게하소서>/파리넬리
44.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할 수 없는 것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번>/투게더
45. 광란의 역사를 살아낸 예술가의 슬픈 선율
쇼팽 <그랜드폴로네이즈>/피아니스트
영화는 물론 드라마를 볼때 혹은 게임을 할때도 나는 '음악'에 특별히 신경을 쓰면서 세심하게 체크 하는 편이다. '여기에 이 음악이 적절한가.. 이 음악이 분위기를 고조 시키는데 어떤 역할을 하나.. ' 나름대로 '귀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음악의 중요성은 음악이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장르인 오페라나 뮤지컬 에서는 물론 이지만 영화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 한다. 많은 영화속에서 영화의 느낌을 배가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장치를 동원 하는데 그중의 하나로 '클래식 음악'을 꼽을 수 있다.
이 책은 영화속에 사용된 클래식 음악에 대하여 영화의 배경 설명과 그 음악에 대한 작곡가의 작곡 시점, 음악의 주제와 영화의 주제와의 개연성에 대해서 작가의 위트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설명 하고 있다. 책장을 넘길 때 마다 해당하는 영화 장면과 음악에 대한 상상으로 마음이 즐거워 지는 책이다.
클래식 음악은 영화속의 코드?
영화 '가면속의 아리아'에서는 주인공 조아킴이 전원속에 은거하며 두제자를 양성하고 있는 장면에서 흘러 나오는 말러의 가곡 '나는 세상에 잊혀지고..'가 은둔한 예술가의 무거운 마음과 비애, 허무의 메시지를 전달 한다. '쇼생크 탈출'에서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편지의 이중창' 이 주인공 앤디와 감옥의 죄수들에게 잊혀진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어 주는 역할을 한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전지 전능한(?) 최첨단 범죄 예방 시스템(프리크라임)이 미래의 모든 범죄자를 예언하여 미리 제거 한다고 한다. 이 영화의 곳곳에 배치 되어 있는 음악은 바로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Unfinished No.8)' 이다. 완벽함을 상징하는 '프리크라임' 시스템과 미완성 교향곡의 절묘한 조화로 인간은 결국 완벽한 존재가 아님을, 혹은 미완성인 채로 남아 있는 편이 더 자연스럽고 인간 다울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 한다.
기억에 남는 음악..'아스라한 세 박자의 왈츠'
구 소련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제2번 중 '왈츠2'(Jazz Suite No2-IV 'Waltz') 이다. 이곡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아이즈 와이드 셧(EYES WIDE SHUT)-1999'에 처음으로 사용되었고, 한국영화 중에서는 심은하, 한석규 주연의 텔미 썸씽(1999), 번지 점프를 하다(2001), 그리고 최근에는 올드보이(2004)에도 배경음악으로 사용 되었다. 요즘에는.. 각종 올드보이 패러디에.. 사용이 되고 있다..(이 책은 '올드보이' 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책이기 때문에 '올드보이'에 대해서는 언급되어져 있지 않다.)
이 음악을 들으면서 마치 그 영화를 위해서 미리 만들어 놓은 음악 같다는 묘한 느낌까지 들었다. '아이즈 와이드 셧'의 첫장면과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는 이 노래는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더 고조 시킨다. 올드 보이의 마지막 장면에서도 눈오는 산속에서 미도를 안고 있는 최민식의 모습과 쇼스타코비치의 왈츠에 깃든 우수와 애잔한 그림자는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는다.
PS: 이 책속에 소개된 거의 모든 곡들을 CD로 만날수 있다.
' Best of FM Movie Classics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 속 클래식 (4CD)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407734&CategoryNumber=00300100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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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01 . [마스터 앤드 커맨더 - 위대한 정복자]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중 전주곡
02 . [올드보이]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중 겨울 1악장
03 . [마이너리티 리포트] 바흐 : 칸타타 147번 중 '예수는 우리의 소망과 기쁨'
04 . [클래식] 파헬벨 : 캐논 D 장조
05 . [오션스 일레븐] 드뷔시 : 달빛
06 . [바이센테니얼 맨] 포레 : '돌리 모음곡'중 자장가
07 . [엽란을 키우며 (하우젠 Cf 배경음악)] 바트 : Tiger In The Night
08 . [한나와 그의 자매들] 바흐 : 하프시코드 협주곡 제 5번 F 단조
09 . [비독/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비발디 : 만돌린 협주곡
10 . [그들만의 리그] 보케리니 : 현악 5 중주 중 미뉴에트
11 . [편지] 헨델 : 라르고
12 . [사랑이 머무는 풍경] 사티 : 짐 노페디
13 . [햇빛 쏟아지던 날들] 마스카니 : '까벨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14 . [8월의 크리스마스] 빌라-로보스 : 브라질 풍의 바흐 5번 중 아리아
15 . [투게더] 차이코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 35번 피날레
16 .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베토벤 : '월광' 소나타 1악장
CD 2
01 . [죽은 시인의 사회] 헨델 : '수상음악'중 알레그로
02 .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모짜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중 4악장 론도 알레그로
03 . [접속] 바흐 :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클라비어 연습곡 중 2개의 미뉴엣
04 . [미술관 옆 동물원] 엘가 : 사랑의 인사
05 . [동감/ 세븐] 바흐 : 에어 (G선상의 아리아)
06 . [4월 이야기] 브람스 : 헝가리 무곡 5번
07 . [매그놀리아] 비제 : '카르멘' 조곡 제 2번 <하바네라>
08 . [인생은 아름다워] 오펜바흐 : '호프만의 이야기'중 <뱃노래>
09 . [웰빌로 가는 길]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 인형'중 <꽃의 왈츠>
10 . [엘비라 마디간] 모짜르트 : 피아노 협주곡 21번 안단테
11 . [전망 좋은 방] 푸치니 : '잔니 스키키'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12 . [주유소 습격사건]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 1악장
13 .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 '피가로의 결혼' 서곡
14 . [번지점프를 하다] 쇼스타코비치 :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15 . [쓰리 킹즈] 바흐 : 하느님께 영광 있으라 (미사 B 단조)
16 . [밀회/ 84번가의 연인]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1악장
CD 3
01 .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1악장
02 . [빌리 엘리어트]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중 피날레
03 . [미세스 다웃파이어] 로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1막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04 . [어느 멋진 날] 푸치니 : '나비 부인' 중 <어떤 개인 날>
05 . [불워스] 수자 : 항상 충실한
06 . [조용한 가족] 슈베르트 : 악흥의 순간 D.780 3번 F 단조
07 . [늑내의 후예들] 바흐 : 프랑스 모음곡 제 1번 알르망드
08 . [붉은 돼지] 레나르 : 체리의 계절
09 . [카인의 두 얼굴] 그리그 : '패르귄트' 조곡 제 1번 Op.46 중 <아침>
10 . [런어웨이 브라이드] 슈베르트 : 아베 마리아
11 . [하워즈 엔드] 그레인저 : 모리스를 놀리다
12 . [에반겔리온]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 중 가보트와 론도
13 . [국화꽃 향기/ 아웃 오브 아프리카] 모짜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아다지오
14 . [페이스 오프] 쇼팽 : 빗방울 전주곡
15 . [사랑과 추억] 하이든 : '런던 교향곡' 제 104번 D 장조
CD 4
01 . [죽은 시인의 사회] 베토벤 : 교향곡 9번 '합창' 중 <환희의 송가>
02 . [여인의 초상] 슈베르트 : 즉흥곡 4번 A 플랫 장조
03 . [쇼생크 탈출] 모짜르트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3막 중 <처녀바람이 부드럽게>
04 . [피아니스트/ 해피 앤드] 슈베르트 : 피아노 트리오 2번 중 2악장 안단테
05 . [지옥의 묵시록] 바그너 : 발퀴레의 기행
06 . [엑스칼리버] 오르프 : 카르미나 부라나 <운명의 여신이여>
07 . [불멸의 연인] 베토벤 : 엘리제를 위하여
08 . [샤인]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3번 1악장
09 . [엔트랩먼트] 바흐 : 평균율 1권 1번 프렐루드
10 .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1 . [미친 개들] 바흐 : 아베 마리아
12 . [푸줏간 소년]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 인형'중 <트래픽>
13 . [하루] 모짜르트 : 클라리넷 5중주 중 2악장
14 . [위험한 관계] 헨델 : 오르간 협주곡 '뻐꾸기와 나이팅게일' 2악장
15 . [어바웃 슈미트] 사티 : 그로시엔느 제 1번
16 . [토요일 오후 2시] 하차투리안 : '가야네'중 칼의 춤
17 . [도쿄 맑음] 모짜르트 : 피아노 소나타 11번 '터키 행진곡'
뭐 다들 비슷 하겠지만.. 별도로 책을 읽기 위해서 시간을 내기가 쉽지는 않은것 같아 아무래도 집에 오면 피곤 하고 회사에서는 일때문에 바쁘고 그러니까, ^^; 회사가 마포에 있을때는 버스 타고 다녀서 책 읽기 힘들었는데 그나마 요즘엔 지하철을 타고 다니니까 책 읽는 시간이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은 확보가 되는구만.. ^^;
:: 풍월당 주인 박종호의 음악이야기::
지은이 박종호씨는 의사이지만 클래식 전문 매장인 '풍월당'을 직접 운영하는 클래식 매니아 이다.
이 책은 금난새씨의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이 책은 지은이의 개인적인 클래식 사랑에 대한 얘기들을 주욱 써 놓은 책이다. 어릴적 클래식 음악을 처음 들으면서 경외감에 빠져서 꿈을 꾸던 시절, 군 의관 시절 외로움을 달래주던 카미유 생상의 '오르간 교향곡' 이야기, 해변의 카프카와 지은이의 친구얘기가 함께 곁들어진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대공 트리오' 의 설명은 잔잔하게 읽는 이의 마음에 스며든다.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이 음악가들의 시대적 상황과 역경의 인생에 대한 서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져서 클래식 음악의 발전사를 살펴 볼 수 있는 반면 이 책은 그 클래식음악들을 감상 할 때 어떤 뮤지션이 연주한 어떤 곡이 좋은지 즉 비발디의 사계를 듣고 싶은데 정통 바로크 스타일로 듣고 싶으면 '이무지치(Imusici)'의 앨범을 , 파격적인 형식의 새로운 사계를 듣고 싶다면 '파비오 비온디(Fabio Biondi)'의 사계를 추천하고 있다.
지은이가 이탈리아, 독일, 스웨덴등의 유럽여행을 다니면서 예술가들의 혼이 담긴 장소들에서 느낀 개인적인 감정들과 에피소드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거리 중 하나이다. 클래식음악을 감상 하고 싶은데 누구의 어느 앨범을 구해서 들으면 좋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면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부록으로 있는 '나만의 추천 음반'이 초보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한 좋은 음악을 감상 가이드 역할을 충분히 해준다.
책을 읽고 나서 '풍월당' 이라는 곳이 너무 궁금해 직접 찾아가 봤다.
풍월당의 위치는 압구정동 '디자이너스 클럽'에서 맞은편 골목쪽을 주욱 내려다 보면 2층에 '풍월당'이라는 간판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풍월당에 들어서면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매장에서 음반을 사든 안사든 풍월당 손님이라는 이유로 맛있는 차한잔과 구비된 잡지들과 음악 관련 자료들을 읽을 수 있다.(그리 큰 매장은 아니다.)
안드라스 쉬프가 20년 만에 두번째 골드베르크(Johann Theophil Goldberg 1727 -1756) 변주곡 음반을 발표했다. 실황녹음으로 "골드베르그 변주곡은 그 어떤 것보다도 진정으로 내 마음 가까이에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작품입니다." 라는 쉬프의 말을 실감할 수 있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50일 앞둔 쉬프가 글랜 굴드, 로잘린 투렉 등 골드베르그 명연으로 이름난 연주자들의 두 번째 녹음과 비교할 수 있는 역사적인 연주로 만들어 낸 것으로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 인디펜던트 ★★★★★ 만점
1742년 불면증에 시달리던 카이저링크 백작은 바흐에게 잠들때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작곡을 의뢰한다. 바흐는 반드시 제자인 골트 베르크가 연주 해야만 한다는 조건으로 작곡의뢰를 받아들인다.(제자인 골트베르크가 연주했다 하여 이 이름이 붙었다.이 음악의 정식명칭은 - Aria mit verschiedenen Veranderungen, 번역 하자면 아리아와 변주곡들? 정도..- 이다.)
골트베르크 변주곡을 얘기 할때에 빼어 놓을 수 없는 사람은 바로 '글렌굴드' 라고 하지만 난 아직 글렌 굴드가 남긴 3개의 골트베르크 연주곡 앨범 중 하나도 들어 본 적은 없다. 그는 연주 녹음중 흥얼거리는일이 많아 레코딩 엔지니어들을 난처하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앨범에는 흥얼거리는 소리가 함께 녹음되어져 있다고 한다.
사설이 길었네.. 쉬프의 연주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면 건반의 터치가 너무도 깔끔하고 정교 하다는 느낌이다. 곡 자체도 대부분의 J.S Bach의 곡 처럼 수학적으로 정교하게 계산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유도 있겠으나, 확실히 안드라스 쉬프의 연주가 그 느낌을 배가 시키는 것같다. 곡을 듣고 있으면, 편안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 속에서 자유로움도 느껴진다. 어릴적 향수가 따오르기도 하고 영혼이 맑아 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이렇게 음악을 가만히 듣고 있다가 잠이 들곤 한다.(나는 주로 누워서 잠들기 전에 이 음악을 듣는다.)
ps : 영화 <양들의 침묵>을 보았다면, 혹은 다시 볼 기회가 생긴 다면 교도소에서 렉터 박사의 잔혹한 살인 장면에서 집중 해 보라.. 그 잔혹한 영상 속에서 골트베르크 변주곡이 연주 되고 있으니...
내가 본격적으로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대학교 3학년 때 부터 인것 같다. 선배한테 받은 캐논변주곡 모음집을 들으면서 내가 전부터 가지고 있던 클래식에 대한 지루하고 따분한 느낌을 조금씩 지워 나갈 수 있었다.
그때 부터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져 갔다. 고3 수험생 시절 모 학습지의 부록으로 받은 정신 집중에 도움이 되는 클래식 모음집 부터 해서 헌혈 하고 받은 클래식 모음 CD, 인터넷을 검색하여 얻은 음악 파일들은 나의 소중한 보물들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단지 음악만 듣는 걸로는 어딘가 모르게 허전한 마음이 드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다. 나는 클래식 곡들을 작곡한 음악가들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에 찾게된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금난새씨는 평소 딱딱하고 지루한 클래식 연주회의 틀을 깨고, 파격과 돋특한 시도를 통하여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통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온 사람이었다. 책도 쉽고 재미 있을것 같아서 구입해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비슷한 시대를 살았지만 서로 대조되는 삶을 살아간 음악가들을 한명씩 비교해가면서 클래식 연대순으로 구성하였다. (바흐와 헨델부터 드뷔시와 라벨까지~) 고전주의 음악과 낭만파 음악, 러시아의 국민악파 음악 , 인상주의, 신고전주의 음악가들의 배치로 역사의 흐름을 보는 것 같아서 맘에 드는 구성이다.
각 음악가들의 삶과 역경을 소개 하고 그 역경을 헤처나가면서 불태운 열정으로 탄생한 많은 명곡들을 소개 하고 있다. 각 챕터들의 마지막에는 '쉽게 풀어쓴 음악 상식' 코너를 두어서 음악 관련 용어들에 대해서도 설명 하고 있어서 '금난새의 추천음악' 코너와 함께 음악과 작곡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7,18세기에 천재들이 가장 두각을 나타내기에 좋았었던 분야가 음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한국의 클래식 매니아들은 그 음악의 작곡가의 당시 상황, 그리고 시대적 분위기등의 배경보다는 단지 '음악'에만 치중하여 최고급 오디오장비들을 얼마나 많이 갖추고 있느냐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글을 읽은 것 같다. 음악하는 분들이 읽을 수 있는 서적들은 이미 충분한것 같고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클래식 서적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ps : 책에 삽입된 삽화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 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음악가들에 대한 반복적인 미사여구와 약간은 맞지 않는 어법이 군데 군데 보였다는 것이 옥의 티다.
이름 : 파블로 카잘스 / Pablo Carlos Salvador Casals y Defillo
출생 : 1876년 12월 29일 / 사망 : 1973년 10월 22일
출생지 : 스페인 카탈로니아
학력 : 바르셀로나시립음악원
디스크목록 보기..
CD 1 - Bach : The 6 Cello Suites
01 . No.1 In C Major Bwv 1007
02 . No.2 In D Minor Bwv 1008
03 . No.3 C Major Bwv 1009
CD 2 - Bach : The 6 Cello Suites
01 . No.4 In E Flat Major Bwv 1010
02 . No.5 In C Minor Bwv 1011
03 . No.6 In D Major Bwv 1012
사람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카잘스의 무반주 첼로 슈트 연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인 것 같다. 나 역시 그의 연주에서 '흔들리지 않는 우직함','종교적인 경외심'이 느껴진다.
바하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카잘스가 대단한 열의를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왔던 작품이다. 이곡들은 200여년이나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있다가 카잘스가 13세때 거리의 헌책방에서 발견하여 25세때 처음으로 공개 연주가 되었다고 한다. 곡의 연주에 완벽한 자신감을 얻기 전까지는 공개 하기가 싫었던 것이었겠지.. 좋은 보물을 발견 하면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인데 어떻게 12년의 세월동안 기다렸을까..
클래식도 변화하고 있다!
이무지치(Imusici)의 신년 음악회를 다녀 와서 같이 갔던 선배로 부터 파비오 비온디의 사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이무지치가 전통 바로크 시대의 '사계'를 연주 한다면 파비오 비온디는 전통의 연주를 되살리는데 중점을 두기 보다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강약과 비트, 빠르기의 강한 변화로 새로운 느낌의 '사계'를 만들어 냈다.
이무지치의 전통적인 '사계'연주를 공연장에서 느끼고 나서 곧바로 앨범을 구입해서 들어 보아서 그런지 그 느낌이 생각보다 더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무지치의 신년 음악회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내한 공연을 했었는데 공연에 가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에우로파 갈란테(Europa Galante) (from:http://blog.empas.com/u90120/6972876 )
파비오 비온디가 1990년 설립한 앙상블 유로파 갈란테는 짧은 시간안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그들의 첫 레코딩에서부터, 유로파 갈란테는 이탈리아 음악에 대한 자유롭고 정열적인 연주와 혁신적인 접근으로 전세계 음악팬들을 열광시켰다. 베를린 필하모닉,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암스테르담 콘서트 헤보우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하고 있는 유로파 갈란테는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개최되는 스카를라티 페스티벌에서도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유로파 갈란테는 기악과 성악을 합쳐 네명에서부터 서른명에 이르는 구성으로 이안 보스트리지, 다니엘 데이비스, 안드레아스 숄, 나탈리 드쎄이 등과 실내악에서부터 칸타타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유로파 갈란테의 주요 레퍼토리는 18세기 기악곡을 비롯해 헨델의 아리라, 비발디 그리고 스카를라티의 오라토리오를 망라한다. 유로파 갈란테는 최근 타르티니와 카스텔로, 보케리니의 실내악곡에 새롭게 접근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소프라노 파트리지아 키오피와 함께 녹음한 비발디의 모테트 및 바흐의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이 있다. 2003년 봄 헨델의 오라토리오 'La Resurrezione' 의 유럽 순회 공연에 이어, 6월에는 이스탄불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하였다. 최근 브라질 공연을 마치고 미국에서 스카를라티의 'La Santissima Trinita'의 미국 초연을 준비중이다.
사계(四季)는 '클래식(Classic)' 이라는 단어를 접할때면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곡이 아닐까 싶다.
이무지치(I Musici::The Musicians)는 이탈리아의 실내 교향악단으로 1959년에 처음으로 창단된 악단이고 이번이 9번째 한국 방문 이라고 하나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대해 낮설어한 청년 이었는지라 '이무지치'라는 이름이 생소하기만 했다.2002년 부터 유명한 클래식 곡들을 mp3로 구해서 들어보고 조금씩 귀에 익혀 나갔는데 헤드폰을 통해 전해오는 느낌과 공연장에서의 그것은 확실히 달랐다. '클래식 공연을 자주 경험한다면 감수성이 풍부해 질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 게스트로 소프라노 이윤아씨가 G.F핸델의 오페라 Rinaldo中 '울게 하소서' 혹은 '눈물 흘리게 하소서'로 유명한 'LASCIA CH'IO PIANGA'를 불렀었는데 내가 평소에 듣던 곡 보다 앞부분에 1분정도 처음들어 보는 부분이 있어서 신선했다.
공연후반부는 이무지치가 연주하는 비발디의 사계로 수놓은 화려한 무대였다. 스튜디오에서 레코딩된 소리를 디지털로 듣는것과 공연장에서 몸으로 느끼는 선율은 정말로 비교할 수가 없었다. 이무지치하면 비발디를 비발디하면 이무지치를 떠오르게 한다는 사람들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았다.(사실 나는 다른 악단이 직접 연주한 사계를 들어 보지는 못했다. 인터넷에서 구한 mp3 사계를 들어 봤을뿐이니까..)
이무지치는 바로크시대 음악의 재현, 고전을 고전다운 음악으로 현대에 재현 하는데 고무적인데 반해 '파비오 비온디'같은 악단은 비발디의 음악을 빠르고 경쾌하게 공격적이고 파격적으로 재해석 하고 있다고 한다. 때마침 2월 5일에 LG아트홀에서 공연을 한다고 한다. 기회가 되면 꼭 가봐야 겠다.
명기형 덕분에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라기라기와 오공이 누나를 섭외 했었는데 실패해서 아쉽당 ㅠ.ㅠ
CD 4 모차르트
01 . 교향곡 40번/1악장
02 . 세레나데 13번/1악장
03 . 피아노 협주곡21번/2악장
04 . 피아노 소나타 16번/1악장
05 . 세레나데 7번/3악장
06 . 터키 행진곡
07 . 클라리넷 협주곡A장조/2악장
08 . 호른 협주곡3번/2악장
09 . 교향곡25번/1악장
10 . 피가로의 결혼/서곡
11 . 라우다테 도미늄
12 . 독일춤곡3번
13 . 세레나데10번/3악장
CD 5 베르디
01 . 운명의 힘/서곡
02 . 나부코/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03 . 라 트라비아타/축배의 노래
04 . 맥베드/짓 밟힌 조국
05 . 일 트로바토레/대장간의 합창
06 . 오텔로/신조의 노래
07 . 롬바르디아인/예루살렘으로
08 . 네 편의 성가집/아베 마리아
09 . 루이자 밀러/별 밝은 밤에
10 . 레퀴엠 미사/눈물의 날
CD 6 비발디
01 . 사계/봄1-3악장
02 . 사계/여름1-3악장
03 . 사계/가을1악장
04 . 사계/겨울2악장
05 . 합주 협주곡D단조
06 . 바이올린 협주곡/1악장
07 . 오보에 협주곡G단조/1악장
08 . 현을 위한 교향곡B단조/1-2악장
09 . 현을 위한 협주곡E단조/1악장
10 . 플룻 협주곡F장조/3악장
11 . 만돌린 협주곡C장조/2악장
12 . 합주 협주곡A단조/1악장
CD 7 차이코프스키
01 . 호두까기 인형/꽃의 왈츠
02 . 호두까기 인형/눈송이의 왈츠
03 . 피아노 협주곡 1번/1악장
04 . 백조의 호수/백조들의 춤
05 . 잠자는 숲속의 미녀/왈츠
06 . 사계/뱃노래
07 . 현을 위한 세레나데/2악장
08 . 비창 교향곡/2악장
09 . 로망스 작품5
10 . 로미오와 줄리엣
CD 8 요한 슈트라우스 2세
01 . 봄의 소리 왈츠
02 . 안넨 폴카
03 . 트리치 트라치 폴카
04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05 . 황제 왈츠
06 . 천둥과 번개 폴카
07 . 박쥐/친한 사이 왈츠
08 . 숲속의 도적갤럽 폴카
09 . 이집트 행진곡
10 . 빈 기질 왈츠
CD 9 슈베르트
01 . 대 교향곡/3악장
02 . 교향곡 5번/1악장
03 . 아베마리아
04 . 즉흥 연주곡
05 . 피아노 소나타A장조/2악장
06 . 세레나데
07 . 독일 춤곡 1번
08 . 송어/안단테
09 . 악흥의 순간/F단조
10 . 교항곡3번/2악장
11 .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물방아갓의 꽃
12 . 탄툼 에르고
13 . 미완성 교향곡/2악장
CD 10 브람스
01 . 헝가리 춤곡 1번 [미리듣기]
02 . 헝가리 춤곡 5번
03 . 교향곡 1번/4악장
04 . 피아노 협주곡 2번/2악장
05 . 왈츠A 플랫장조
06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3악장
07 . 자장가
08 . 간주곡A단조
09 . 피아노 3중주/4악장
10 . 현악 5중주 G장조/2악장
11 . 교향곡 2번/3악장
12 . 하이든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13 . 교향곡 3번/3악장
바야흐로 클래식도 캐주얼 컴필레이션 앨범의 시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클래식곡들을 몽땅 모아 놓았다는 전집(?) 시리즈를 조금은 들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내 경험에 의하면 CD일지라도 대부분 음질이 만족 스럽지 못하거나 곡의 설명도 확실치 않고 혹은 곡의 이름도 부정확한 경우도 있다.
비록 매니아를 위한 감상용 CD로는 무리가 많겠지만, 나 같은 클래식 초보들이 듣기에는 아주 만족스러운 느낌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CD한장에 1600원 꼴이다.(모두 10장.자세한 것은 디스크 목록에..) 음질도 깨끗하게 리마스터링 되어져 있자. 각 음악가 별로 CD 한장을 할당하여 대표곡들을 담고 있다. 각각의 앨범에는 음악가들의 생애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있다. (CD는 모두 10장)
선물용이나 개인 소장용으로 전혀 무리가 없다.
CD 1 바흐 : 01 .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G장조/1악장 from 예스24 미리듣기 코너
9월에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를 상영한다는 광고를 봄부터 들을 수 있었다.
작년 부터 황병기, 김동영씨의 국악류 음악에 푹빠져 있다가 나의 호기심은
클래식, 오페라 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오페라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던 곡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La Traviata) 중 '축배의 노래(Brindish)' 였다.
이곡은 예전에 친구에게 선물 받은 '파바로티와 친구들' 2집 앨범에서 들었기
때문에 머리속에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베르디 오페라 곡들을 하나씩 구해서 듣게 되었는데, 그 중 제일 반가운 것은
역시 오페라 아이다에 나오는 개선 행진곡(Triumphal March) 였다. 초등학교
운동회때 많이 들었던 곡이서 그런지 너무 친숙하다. 그리고 하이마트 광고에서
인용 하였던 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중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
도 베르디의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나름대로 큰 성과(?)를 올렸다.
그 밖에도 일 트로바토레(Il Trovatore) 대장간의 합창도 모 신사복 광고에 나오더군
이번 9월 19일 공연은 이탈리아 파르마 왕립 극장의 단원들이 직접 내한
해서 공연 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역대 최고의 아이다역 이라고 꼽히는
마리아 칼라스도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녀는 벌써 죽은지 26년이나 지났다.
하지만 운이 좋았던 것은 이번 공연은 배역들이 더블캐스팅된 공연 이었는데,
18(1진), 19(2진), 20(1진) 공연이 비로인하여 19(1진), 20(2진), 21(1진)으로
공연 순서가 변경 되었던 것이다. ^_____^
기대감으로 7시 40분 잠실 올림픽 경기장을 찾았는데 경기장 앞은 망원경 및 간식
거리, 1회용 카메라 심지어는 야광 막대까지 파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었다.
순간 망원경을 사고 싶은 충동을 느꼈으나 그냥 참았다. =.=
그리고 오페라 대사와 소개글 배우들 프로필이 들어있는 책을 1만원에 구입했는데
이건 아주 잘 구입한 것 같다. 표를 내고 입장을 하는데 망원경과 아이다캔들
(라디오겸 램프)을 기념품으로 주는 것이었다. 휴우~ 망원경 안사길 잘했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아이다와 라다메스 암네리스의 삼각 관계도 시작되었다.
아이다, 라다메스, 암네리스역을 맡은 배우들의 노래 소리는 정말 일품이었다.
가사는 알아 들을 수 없었지만 미리 준비해온 대본을 읽으며, 대형 스크린의 자막을
보며 나름대로 오페라의 분위기에 심취 될 수 있었다. 인질로 잡혀온 이디오피아의
공주 아이다와 그 녀를 사랑하는 이집트의 장군 라다메스, 그 둘을 시기하는 이집트의
공주 암네리스..
역시 최고의 명 장면은 라다메스가 이디오피아의 군대를 무찌르고 돌아오면서 연주
되는 개선 행진곡이었다. 코끼리 10마리, 낙타 6마리 다수의 말 ^^;
막강한 이집트 군대의 행진, 그리고 포로가 된 이디오피아 사람들의 모습의 연출은
정말 압권이었다. 거의 이 장면을 보기 위해서 아이다를 보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아쉬운 시간은 흘러 흘러 4막에 이르고 라다메스는 반역죄로 동굴 무덤 속에 갖혀
버리는데 그 사실은 먼저 알게된 아이다는 동굴 무덤 속에서 사랑하는 라다메스를
기다리고, 둘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죽는 것을 감사 한다'는 노래를 부르고
오페라는 끝났다.
정말 정말 아쉬운 점은 공연을 잠실 운동장에서 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멋진
오페라 하우스가 있었다면, 그 곳에서 공연을 했었다면 감동이 두배가 됐을 텐데..
상당히 아쉽다.
내년에는 비제의 카르멘을 공연 하는데 실제 투우를 재현 한다는... ^.~
명곡 하바네라(Habanera)를 들을 수 있겠네~
음..비오는 날에 잠도 더 잘오는거 같어....=_=
너무 좋죠! 비오는날 만화책 보다가 낮잠자기 최고예요!! >.<
피아노 소리 좋다...나도 피아노 다시 배우고파~~ 중간에 그만둔게 후회되네..
근데..성식이랑 태권이는 무슨 관계야..?? 둘이 연인같아..^^;
누나 나도 이제 그동안 배운거 완전 쫑난거 같아요..
정신적 지주;;;; 쿨럭 쿨럭 에취에취
다시 시작해야 할 분위기야;;;
나도 다시 고고씽 ㅋ
태권형은
화면을 보세요....
레드썬~!!!
화면에 내 전생이 보여요 >.<
전생에 전 상인의 딸이었네요.. =)
http://kr.blog.yahoo.com/ronawolf1/120
웬지 최면하면 '전생'이 떠올라서 한번 찾아봤어요
이런거도 있네요 ㅋ
http://mysesang.com/hyusic/unse/junsen ··· t.y%3D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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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전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이 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드릴지..
어쨌든 과거의 당신은 아마도 여자 였으며 인간의 모습으로
당신이 태어난 곳과 시기는 현재의 유곤 이고 대략 850년 정도입니다.
당신의 직업 혹은 주로 했던 것은 지도제작자, 점성가, 천문학자 입니다.
당신의 전생을 한번 볼까요?:
어리석음, 망설임, 극단적 이기주의. 당신은 당신의 재능을 개발할수 있었지만, 항상 그것을 기다리려고만 하였군요. 때때로 내면의 두려움으로...
과거는 현재와 이어지는거죠. 이제 당신은....:
당신은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야할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당신의 도움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을 위해서 항상 웃음을 잃지 마세요!
태권이랑 성식이는 짝짝꿍이 잘 맞는 상대...
으음;;;; 소울메이트 인가;;;
안올라가서 두두두 눌렀더니 ... 밑으로 주루룩 달려버리네 -_-;
주루룩 원츄!
비 오는 날 성악과 학생들로 보이던 어린 친구들이 길에서 막 노래 하고 댕기던데.. 전 무서웠어요.. _-_ 진짜 소리 더 잘 들리고, 집중도 잘 돼.
신경도 예민해지나봐요!
혹시.. 막무가내 중창단?!
음~ 찌니짱은 TV잘 안봐서 막무가내 중창단 모를수도 있겠다.. ^-^*
예 몰라요;;
막무가내 중창단 잼 없어용 ㅋㅋ
요즘 KBS 개그프로가 좀 시들하다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