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스펜서 존슨
처세술, 자기경영, 자기계발, 삶의 자세.. 등등을 다룬 책들에서 흔히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을 스펜서 존슨이 다시 한번 정리해 주고 있다. '흐르지 않는 물은 썩는다'고 했듯이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어 버리는 것이 흔히 말하는 요즘 세상이다. 이 책은 스니프, 스커리, 헴 그리고 허 라는 두 마리의 생쥐와 두 명의 꼬마 인간이 먹고 살 양식인 치즈를 찾기 위한 방법에 대한 우화를 통해서 간단 명료한 메시지를 전한다.
'..익숙한 것은 쉽게 사라져 가고, 새로운 것은 익숙해지기 힘들어..'
from N.EX.T 2집 - The World part2 'Question' 가사 중에서
산업화 되고 정보화 되어버린 이 사회에서 '변화'라는 말은 낯설지 않다. 하지만 누구나 변화의 주체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우리는 '변화해야만 한다' , '변화하지 않으면 뒤쳐진다','남들 보다 한발 앞서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한다.' 라는 자신의 강박 관념에 혹은 이러한 주변의 압력에 묻혀서 하루하루 다람쥐 쳇바퀴의 삶을 힘겹게 살아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으면서 별로 유쾌하지 않았던 책이다.
Posted by 아라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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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든 무엇이든 손안의 물처럼 금새 새버리고 마는게 근래의 현실이지요.
그렇다면, 새로운 물을 떠야 하지는 않을까요? ^^
자꾸 더 많이 떠야 하는게 좀 힘든거 같아요~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